(스바냐 3:14-20)
 
 
1.
4살짜리 어린 딸을 둔 어느 목사님, 딸 아이가 브라보 콘을 사달라고 한밤중에 졸라댑니다. 추운 밤이었기에 나가기 귀찮았지만, 아이가 하도 졸라대는 바람에 아이 손을 잡고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당시 브라보콘이 100원이었는데, 100원짜리 브라보콘을 하나 사서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어린 딸, 얼마나 좋아하는지, 마치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이 기뻐하며 노래를 씩씩하게 부르며 갑니다.
 
그 모습을 뒤를 따라가며 물끄러미 바라보던 목사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원짜리 브라보콘을 들고도 저렇게 온 세상을 손에 쥔 것 같은 기쁨이 있는데, 나는 뭔가? 나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면서도 왜 저런 기쁨이 없을까?’
 
요즘 생활에 기쁨이 있습니까? 혹시 기쁨조가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하시는데, 여러분, 이런 기쁨이 있습니까?
 
2.
오늘 말씀을 기록한 이는 선지자 스바냐입니다. 스바냐, “여호와가 숨겨주시는 자”라는 뜻의 이름으로 그는 히스기야 왕의 4대손으로 왕족 출신 선지자입니다. 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그는 예레미야와 동시대 선지자였을 거라 합니다.
 
석 장으로 되어 있는 스바냐서의 내용은 1장에서 유다의 심판이 있고, 2장에서 이방인의 심판이 나옵니다. 그리곤 3장에서 8절까지 다시 예루살렘의 심판을 강조합니다. 그러더니 9-10절에 이방인에 대한 구원을, 그리고 그 후 이스라엘의 구원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16절, “그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
 
예루살렘은 왜 두려워합니까? 시온은 왜 손을 늘어뜨립니까? 손을 늘어뜨리는 것은 놀라움과 걱정과 실망의 표시입니다. 예루살렘과 시온은 왜 이토록 걱정과 놀라움과 실망에 빠져듭니까?
 
하나님의 심판, 징계가 시작되었기에! 그러니 자기들이 한 짓이 있으니 자기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분명, 얻어맞을 것이 뻔했습니다. 두들겨 맞을 것이 너무 확실했습니다. 그러니 삶의 희망이 사라졌고, 의욕도, 의지도 사라졌습니다. 이제 죽을 날만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그 정도로 거룩하시고 완벽하시고, 무서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절망적인 심정으로 매 맞을 날만 기다립니다. 그러니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뜻밖의 말씀을 전해줍니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매를 예상했는데, 따뜻한 사랑이 찾아듭니다. 책망을 예상했는데, 축복이 찾아듭니다. 호된 야단을 예상했는데, 포근한 미소가 내 어깨 위로 날아듭니다. 그분이 나를 그렇게 감싸주십니다. 그리곤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나로 인하여 즐거이 콧노래를 부르십니다!
 
어찌된 일인가요?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축복입니다.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꺼벅 죽는 놀라운 자비로우심입니다. 1+1 은 반드시 2 란 공식적인 하나님이시라면, 난 생각을 달리 했을 겁니다. 그러나 내 하나님은 그런 율법적 공식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율법, 모든 계율, 모든 규칙을 다 초월하여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성경은 나에게 알려줍니다. 그렇게 살아주면 좋겠지만, 설령 그렇지 않다고 해서 나를 버리시는 그런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그렇다고 내가 방종과 범죄함을 조성해도 괜찮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3.
그러나 아주 아주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은 일방적이라는 것. 성경은 정말 정말 분명하게 우리에게 그 사실을 증언해 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이고, 상황적인 그런 사랑이 아니고, 그 사랑은 이해할 수 없는 무조건적이요 내리사랑이라고!
 
도대체 하나님께서 왜 나를 택하셨고, 나를 사랑하시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분명한 것은 그분의 사랑이 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 그러기에 하나님은 나를 보실 때마다, 좀 죄송스런 표현이지만, 좋아 죽을 지경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콧노래를 부르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거기에 어디 예루살렘이, 시온이 스스로 회개했다고 합니까? 거기에 어디 그들이 스스로 깨끗했고, 성결했고, 거룩했다고 합니까? 15절에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하는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그리하셨다는 것입니다.
 
11절, “그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하나님께 범죄한 행위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그 범죄의 대가로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왜?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죄악의 원인인 교만한 이를 제거해 버리겠다는 것. 하나님께서 그리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끝내 잘 났다고 교만한 이에겐 모르겠는데 ‘나는 죄인입니다’하며 고개도 못 드는 이들에겐 하나님께서 그들의 범죄함, 추함에도 불구하고 책망받을 것들을 제하여 버리시고, 사랑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4.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17b)
 
개인적인 고백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언제 받았는지 아십니까? 절망할 때였습니다. 다 망했다고, 무너졌다고, 참으로 슬플 때였습니다. 내 자신에 대해 너무 실망했을 때였습니다. 그때 아픈 마음에 성경을 펼쳤더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십니다. 어느 정도로 기뻐하시는가 하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실 정도라고 합니다. 이뻐 죽을 지경입니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대화하고 싶어 죽을 지경입니다. 말 붙여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괜히 툭툭 쳐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세상 만물을 만드시는데, 매일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며 하루의 역사를 마무리하십니다. 그런데 인간을 만드신 마지막 날에는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아니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하십니다. 인간이 없는 세상은 그저 보시기에 좋았더라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당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시고는 그걸 바라보시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창조한 세계 한가운데 두시고는, 그 모습을 보시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로 당신의 감성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꽃 보고 좋아하는데,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린 것은 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것, 행복해하신 것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시며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예배드리고 있는 나를 보시고 매우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어느 곳에 있든지 말씀을 따라, 신앙 양심을 따라 소신껏 사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노래하십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은 꽃이 아니요, 산이 아니요, 강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정말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그랬을 겁니다. 구약의 축도라고 하는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축복을 보면 이렇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온통 하나님께서는 그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여 드시기를, 우리를 쳐다보시고 바라보시기를 기뻐하신답니다. 그리곤 흐뭇한 나머지 복 주시기 원하시고, 지키시기 원하시고, 은혜 베푸시기 원하시고,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믿습니까?
 
이런 인생,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입니까!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디다.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시 41:11) 아마도 이것이 다윗의 성공 비결 아닐까요? ‘주께서 나를 미워하시는 줄 안다’면 그게 행복하겠습니까? ‘주께서 나를 싫어하신다’고 생각한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를 바라볼 때마다 함박 웃으시는 하나님! 그 웃음, 그 기쁨을 참지 못하셔서 결국은 미소를 지으시고, 소리 내어 웃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시고,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삽시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만 한다면, 마지막 두 절을 보세요.
 
“그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실 삶을 삽시다. 하나님이 즐거이 나를 축복하실 일을 합시다. 주께서 즐거워하실 주님의 기쁨이 됩시다. 그리하면 내 인생, 최고의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5.
하나님은 이토록 나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데, 그러면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도 그 하나님을 정말 기뻐합니까?
 
물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가 있으며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두려움의 대상으로 변합니다. 뭔가 껄끄러워집니다. 하나님을 향해 껄끄러움, 죄가 생기면, 그것이 은밀하게 자리 잡으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간단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대면하는 경우를 피합니다. 가급적 함께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핑계 저 핑계로 예배를 피합니다. 기도해야 함을 알면서도 이 구실 저 구실로 미룹니다. 그토록 반갑고 즐거웠던 성도의 모임, 구역예배, 기도 모임, 봉사 모임 등등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가지 않아도 되는 핑계와 구실을 자꾸 만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진 겁니다. 이때 돌아봐야 합니다. 이른바 회개해야 합니다. 용기를 내야 합니다. 그렇게 용기 내어 돌아서면, 깨달으면 그에겐 두려움이 아닌 기쁨이 찾아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피하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입니다. 선지자 에스라는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가 마침내 돌아와서 하나님의 율법, 말씀을 듣고는 자신들이 그리 살지 못했음을 깨닫고 울며 통곡하자, 이렇게 말합니다. “이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10)
 
깨달았거든 울지 말고 하나님을 기뻐하세요, 그것이 우리의 힘이랍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이에게 하늘의 힘이 주어집니다. 우는 자에게 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하늘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믿으며 기뻐하는 삶, 거기에 우리의 힘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시 32:11) 그뿐 아닙니다. 시 37:4절에선,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아멘!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기뻐합시다.
 
어디 그뿐입니까? 시 107:30절엔,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주님 주시는 평온함으로 주님을 기뻐하는 중에 주께서 우리네 인생을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그 소원의 항구로 인도해 주신답니다. 그토록 이루려고 애쓰고 기를 쓰던 그것들을 그저 하나님을 기뻐하는 중에 어느새 주위를 둘러보니 자신의 삶이 그렇게 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6.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합시다. 그게 우리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운 존재로 경외만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뻐합시다. 하나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해 주심 그것만으로도 기뻐하십시다.
 
굳이 뭘 해주어서 기뻐할 것만이 아니라, 늘 임마누엘 나와 함께 하심을 기뻐합시다. 오늘도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내 넋두리를 들어주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십시다. 내 앓는 소리까지 들으시고, 나를 위한 어떤 역사를 준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기뻐하십시다.
 
오늘 스바냐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17a)
 
우리 가운데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십시다. 그분은 어떤 분이십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십니다. 지금 구원을 베푸셨기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내 인생을 뒤집어 놓으실 수 있고, 역전시킬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시기에 기뻐하는 겁니다. 그러니 그런 하나님이 나와 함께, 내 안에 계시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이며, 기뻐할 일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기뻐하는 삶,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 삶을 인도하심을 기뻐하는 삶, 나를 위해 권능을 베푸실 하나님이심을 기뻐하십시오. 지금 당장 무엇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얼마든지 그분은 마음만 먹으시면 하실 수 있는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기에 하나님을 기뻐하십시오!
 
7.
8월 한 달, 나는 우리 교우들이 이렇게 주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리고 역시 우리들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렇게만 산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한가운데 자리 잡을 겁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밀려와도 우리는 구원을 얻을 것이며, 거기에서 구원의 찬송과 번영의 기쁨을 노래할 겁니다.
 
주 나의 기쁨이 되시고, 나 역시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언제나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기뻐하고, 또한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삽시다. 그리하여 성경이 약속한 것들이 그대로 여러분의 삶 속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할렐루야!
 
이런 찬송이 있음을 아십니까?
 
“주 나의 기쁨, 나 주의 기쁨 그 기쁨은 나의 힘, 주 나의 기쁨, 나 주의 기쁨, 그 기쁨은 나의 힘, 주 나의 기쁨 나 주의 기쁨, 그 기쁨은 나의 힘, 그 기쁨은 나의 힘!” 이 힘이 여러분에게 늘 충만하기를!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