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지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 물고기가 늘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바다가 어떻고 이런 이야기를 소원이 생겼어요. 어떤 소원이냐 하면 바다에 가 보고 싶어 그래서 엄마에게 이야기 했어요.

 

엄마 나도 정말 바다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엄마가 그랬지요. 네가 살고 있는 곳이 바다란다 그렇지요. 우리도 그렇지요. 하나님 어디 계셔 하나님이 정말 계실까 그런데 우리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님이 계신 것이다.

 

예를 들어서 미란씨 지금 숨 쉬고 있지요. 잘 쉬고 있어요. 미란씨가 쉬는 것이지요. 아니어요. 왜냐하면 여러분 내가 쉬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예를 들어서 세상 떠나는 사람들 보면 숨 쉬고 싶거든요. 못 쉬지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누군가가 쉬게 할 때만 쉴 수 있어요. 숨을 그래서 우리가 아담 창조 이야기를 할 때 창 2: 7 하나님이 흙으로 빚은 인간 존재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서 생령이 되게 하였다고 이야기 하는 데 남 이야기가 아니라 숨을 거두어 가면 오늘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은 그 분이 숨을 불어 넣고 있다는 것이어요.

 

내가 숨 쉬는 것이 내가 쉬는 것 같지만 아니야 그 분이 쉬게 하실 때만 쉴 수 있어요. 우리들이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셔요.

 

유비 쿼터스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어떤 이야기냐 하면 어디에나 계시다 그런 뜻이어요. 유비 쿼터스라는 말이 어디에나 언제나 동시에 존재하다 그런 뜻이어요.

 

예를 들어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공간이 있지 않아요. 이 둘이 디지털 세계를 통해서 연결이 되어요. 광고에 많이 나오지 않아요. 회사에 있는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궁금해 강아지에게 말도 건네고 두 공간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어요. 이런 것이 유비 쿼터스여요. 어디서나 언제나 동시에 존재한다 라틴어에서 나온 말인데 이것이 심오한 이야기이지요.

 

영적인 세계는 유비 쿼터스여요. 부활하신 주님은 안 계신 곳이 없이 어디에나 계시지요. 물리적으로 보면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는 시간과 공간속에 한정 되지요. 부활하고 나니까 아니 계신 곳 없이 계시지요. 유비 쿼터스의 세계에 들어갔어요. 이것이 영의 세계라고 볼 수 있어요.

 

여러분 죠지 오엘이라는 작가 들어 보셨을 거에요. 동물 농장 그렇지 그게 이제 그 소련의 그 공산주의를 경험하고 나서 그것이 얼마나 억압적이고 전제적인지에 대해서 비판하기 위해서 쓴 책이지요.

 

동물농장 그 분이 썼던 책 가운데 1984가 있습니다. 1984라는 책이 있습니다. 1984라는 것이 특별한 의미 있는 말이 아닌데 그 분이 그 책을 썼을 때가 1948년이어요. 48년을 뒤집어서 84라고 이렇게 소설 제목을 잡았어요.

 

그것은 아주 미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는대 그 때는 빅 브라더가 세계를 다 바라보고 있을 때입니다. 너희들 하는 일을 다 바라보고 있어 무섭지요.

 

소설이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4월 날씨가 쌀쌀하고 화창한 어느 날이었다 벽시계가 13시를 알리고 있었다 이런 말로 소설이 시작이 되어요. 그러면 여러분 평범한 말로 시작이 되지요.

 

보세요 4월 그랬어요. 왜 하필이면 4월입니까? 우리가 떠 오르는 것이 있어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엘리어트의 시가 떠오른데 영국 사람인데 죠지오웰이 영국의 4월은 겨울의 끝자락인데 굉장히 을씨년스럽다고 해요.

 

4월이야 화창하지만 쌀쌀해 묘하지요. 분위기가. 그리고 벽시게가 몇시를 알렸어요. 13시 13이라는 수는 서양 사람들이 불길하게 여리는 것이어요. 첫 문장 속에서 이 소설의 분위기 전체를 보여 주고 있어요 기가 막힌 대목이지요.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그 1984라고 하는 그 책에서 등장하고 있는 책에서 빅 브라더 모든 것을 보고 있어요.

내가 하는 일을 보고 있어요. 여러분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불안하지요.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빅 브라더의 세상이 되었어요. 내가 무엇하는 지 다 알아요.

 

세상이 씨시 티브이에 우리는 수 없이 노출이 되고 내가 어디 가서 버스를 타도 내가 어디에서 타고 내렸는지 알게 되고 내가 무엇을 사도 전부 찍히고 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