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62-66) 
 
1.
할렐루야, 우리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요? 톨스토이가 생각나는 사람은 문학을 좋아하는 이. 달걀이 생각나는 사람은 순진한 교회학교 출신. 찬양이 생각나는 사람은 찬양대로 평생 섬기는 이. ‘야 피곤한 특새가 끝나는구나’ 하는 사람은 평상시 새벽기도 안 하던 사람. 이젠 맘대로 꽃구경 가도 되겠구나 싶은 사람은 그래도 절제된 경건의 훈련을 한 사람. 부활, 하면 생명의 권세, 희열이 뿌듯하게 차오르는 사람은 부활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청계천 비우당교 옆의 어느 교회 교인? 할렐루야!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우리 예수님이 못해보신 게 하나 있다고. 장례식 주례! 나사로 장례를 치르러 가셨다가 그만 나사로를 살리셨기에 장례식 주례를 못 해 보셨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이는 또 그럽니다. 예수님이 가서는 안 될 곳이 한 곳 있답니다. 공동묘지! 예수님께서 공동묘지에 찾아가시면 모든 이가 다 살아날 수도 있기에 결코 예수님은 공동묘지 곁길이라도 가시면 안 된답니다.
 
우스개입니다만, 그만큼 우리 주님은 생명의 주님,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음을 표현하는 이야기일 겁니다.
 
우리 기독교인의 신앙, 돌아보면, 그 참혹한 핍박과 신앙적 박해 속에 태연히 죽을 수 있었던 그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 부활 신앙에 자기 삶의 뿌리, 소망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바보라서, 검증도 안 된, 꾸며진 이야기를 듣고 자기 생명을 던졌을까요? 천만의 말씀! 부활하시어 살아계신 우리 예수님을 만났고, 체험했기에 그러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살아계신 우리 예수님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2.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 이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미워했는지 모릅니다. 민심이 예수님께 자꾸 쏠려가자 불안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불의를 행하여 빌라도와 함께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였습니다.
 
그날 밤, 모처럼 이들은 두 다리 쭈욱 뻗고 자려니 했는데, 퍼뜩 떠오르는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빌라도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곤 요청합니다.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아주 집요한 이들입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예수님의 무덤까지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아주 분명한 사실을 보너스로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생전에 당신이 부활하실 것을 이미 공공연하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부활은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주님께서 이미 생전에 선포하셨습니다. 그것도 대적자들까지 기억할 정도로 분명하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에 빌라도는 그들 스스로 굳게 지키라고 하며 경비병을 내어주었습니다. 이 경비병은 로마 군대 조직에 의하면 4명의 군사로 조직되었습니다. 그러니까 4명의 로마 군인으로 예수님의 무덤을 굳게 지키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인봉하고 지키게 하였다는 데, 구체적으로 당시의 관례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무덤 입구를 큰 돌로 막고, 그 돌을 밧줄로 굴 입구에 묶어놓고 밧줄의 중앙 및 양 끝을 초 또는 흙으로 봉하여 그 돌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곤 그 앞에 4명의 군인이 지켰습니다. 어느 누구도 함부로 접근할 수도 없었고, 총독의 허락 없이 인봉을 뜯을 수도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뜯었다면 금방 표가 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를 죽이고, 그 예수가 혹시나 살아나올지 모른다 싶어, 아니 누군가가 그 시체를 훔쳐 가 예수가 살아났다고 거짓말을 퍼뜨릴지 모른다고 하여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권력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그 무덤 문을 굳게 닫고 지켰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하였습니다.
 
3.
그런데도, 우리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그토록 굳게 닫혔던 무덤 문이 한순간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무력하게 활짝 열리고 말았습니다. 밖에서 연 것이 아닙니다. 안에서 생명의 힘이 무덤 문을 열어젖힌 것입니다. 할렐루야!
 
부활, 그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힘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밀려오는 생명의 역사, 그 생기의 행진을 죽음이, 사망이 감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마치 겨우내 죽었다고 여겼던 메마른 가지들에 봄이 되자 생명의 물길이 봇물 터지듯이 쫘악 올라와 새파란 생명의 빛을 띠며 살아나듯이 말입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거기에 하나님의 의지가 있다면 그 절망은 희망으로 바뀌는 줄 믿습니다. 아무리 끝났다고, 종 쳤다고 할지라도 그곳에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과 소망이 있을 때, 우리는 눈물겨운 새로운 축복이 있는 줄 믿습니다.
 
어느 집사님이, 어깨가 몹시 결려서 한의원을 찾아가 침을 맞았습니다. 며칠 침을 맞으니 좀 괜찮은 것 같아서 계속 일을 하는데, 다시 너무너무 큰 고통이 어깨에 찾아왔습니다.
 
이분이 택배 일을 하는 분인데 얼마나 아픈지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일을 중단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았더니 병원에서 빨리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것입니다. 놀란 마음에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로 들어갔는데, 진단 결과 위암이었습니다. 그것도 급성이라서 다음날 바로 수술을 받았는데, 열어보니 너무 늦어서 한 주일을 넘기기 힘들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위암 환자들만 모여 있는 병실에 누워 생각을 해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더군다나 이제 앞으로 1주일 밖에 못 산다는 데 해 놓은 일이 너무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앞에 해 놓은 일이 너무나 없습니다. 이제 한 주일 있으면 죽는다는데 골고다의 한편 강도처럼 저는 부끄러운 구원 받기 싫습니다. 제발 조금이라도 제 생명을 연장시켜 주세요.”
 
그러고 나서 무엇을 할까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살려주실 것을 믿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링거주사액을 꽂은 스탠드를 밀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어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운동을 하니까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이르다고 의사가 말리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이 집사님은 이판사판이라는 심정과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실 줄 믿고, 운동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열흘 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열흘 만에 퇴원을 해서 집에 돌아가다 먼저 교회에 들러 주님께 기도드리고 가야겠다는 감동이 오더랍니다. 그래서 성전에 갔더니 그날따라 교회 벽이 너무 지저분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페인트를 사다가 자신이 교회당 페인트칠을 다 해버렸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집 벽에 페인트칠합니다. 주님은 제 삶의 벽에 생명으로 페인트칠해 주옵소서.’
 
그 병실에 8명의 암 환자가 있었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 다 세상을 떠나고 자기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모든 환자가 자신보다 다 경증(輕症)이었는데 가장 중증(重症)이었던 자기만 산 것은 하나님이 살려주신 것이라고 늘 감사하면서 지금도 열심히 봉사하며 택배 일을 하고 계신답니다. 몇 해 전, 자료집에서 읽은 어느 교회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절망(絶望)인가요? 하나님께서 ‘그래’ 라고 동의하시기 전까지는 절망하지 말라. 문이 닫혔다고? 예수님은 문이 닫힌 정도가 아니라 인봉하고, 군인들까지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게 대수인가요? 우리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절망은 얼마든지 소망으로, 그것은 곧 희열로 바뀔 줄 믿습니다.
 
보십시오, 그 절망의 상황, 눈물 밖에 내놓을 게 없던 예수님의 제자들과 여인들이 얼마나 기막힌 기쁨을 얻었던가요!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으니, 세상에 그보다 더한 기쁨이 어디 있는가요?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반 뷰렌’이라는 사람이 말하기를 "부활 이전에 크리스천은 없었다."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 기독교가 사랑, 윤리, 정직, 정의 실현을 구현하는 종교라고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런 것들은 불교에서도 하고 유교에서도 말하고 회교나 다른 종교에서도 다 말합니다. 속이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 모든 종교가 다 똑같은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 못 하는 것이 하나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것, 즉 부활이 있음으로 기독교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 전까지는 이 땅에 교회도 사실 없었다. 사도도 없었고, 교인도 없었습니다. 사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로, 그 부활에 대한 믿음과 고백을 하는 제자들로 인해 교회는 마침내 탄생할 수 있었고, 이 땅에 세상이 감당 못 하는 사역자들, 하나님의 일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서 예수님이 못 해보신 것이 장례식 주례라고 했는데,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무디 목사가 목회 초기에 교인 장례가 나서, 장례 설교를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어떤 장례식 설교를 하셨는지 성경을 찾아보았답니다.
 
그랬더니 아무리 보아도 장례 설교가 없더랍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어느 초상집에 가셨던지 장례 설교를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죽은 자를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어린 딸 장례에 가서, ‘달리다쿰!’,‘ 소녀야, 일어나라!’ 하시며 살려내셨고, 슬피 우는 나인 성 과부의 아들 장례에서는 상여를 멈추게 하시고는 “청년아 일어나라!”하셔서 죽은 청년을 살려내셨고, 나사로도 죽은 지 사흘이 지나 썩은 냄새가 나는데도, 그 무덤 문을 열게 하시고는 “나사로야, 나오너라!”하셔서 살려내셨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장례 설교를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뭘 뜻하는 걸까요? 예수님께는 죽음이 없습니다. 생명입니다. 예수님께 붙기만 하면, 그 분께 순종만 하면,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광, 영원한 생명의 은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만나면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삶의 의욕을 얻습니다. 죽었다고 여기던 모든 것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부활 생명의 빛이 어두움을 몰아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눈빛이 다릅니다. 삶의 태도가 다릅니다.
 
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 신앙을 갖고 삽시다. 기독교인의 특징,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 부활 신앙입니다. 이 부활 신앙이 없다면 그에게 기독교 신앙의 힘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결코 끝까지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갖는 이들, 그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대학시절, 한 교수님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교회 다니는 분인 것을 알기에, 여쭈었습니다. “교수님, 부활을 믿으세요?” 그러자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건 검증할 수 없는 거야. 그때 가 봐야지, ...”
 
그런데 그 시절에, 어느 할머니께 똑같은 질문을 내가 한 적이 있습니다. “할머니, 부활을 믿으세요?” 그러자 그 할머니, “아암! 난 예수님처럼 될 거야. 난 부활해서 예수님처럼 영원히 살 거야!” 80이 다 된 노인네가 얼마나 이 대답에 생기가 넘치는지 모릅니다. 상당한 생의 의욕과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삶의 질, 생기(生氣)는 지식에 있지 않습니다. 뭘 믿고 사느냐에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아도, 온갖 지식을 다 갖고 있어도, 그 교수님의 생기는 그 무식한 할머니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는가요? 그것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도 기억하는가요? 그러기에 부활신앙을 가진 자는 마침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할렐루야!
 
부활신앙이란 환상의 세계를 바라보는 행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의 사랑과 선한 뜻을 나타내는 생활을 말합니다. 현실만 중시하고, 현재의 상황과 조건에만 모든 것을 걸고 말하고 행하는 이는 부활신앙이 없는 자입니다. 그는 현실주의자일 뿐입니다. 부활 신앙은 앞을 이야기합니다. 소망과 믿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리하여 부활신앙은 현재의 패배의식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인도는 찬란한 문명을 가지고도 전 국민의 80%, 즉 대다수가 못 삽니다. 요즘엔 경제가 발전하여 잘살게 된다고 하는데, 아마 아닐 것입니다. 80%는 여전히 가난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도를 지배하는 힌두교의 핵심 교리가 ‘이 세상은 잠깐이니 잘살아 봐야 소용없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겐 돌고 도는 윤회(輪廻)만 있지, 죽음과 절망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역사, 의지의 역사, 부활은 없습니다. 아무리 잘 해봐아 카스트의 굴레에 눌려있습니다. 그저 돌고 돌다가 제일 잘 돌아오는 게 소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힌두교도들은 소를 섬깁니다.
 
이십여 년 전에 당시 인도의 IT 산업의 메카라고 하는 뱅갈로루에서 보름 있었는데, 한번은 자동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섭니다. 신호등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지합니다. 우리 차만 서는 게 아니라 모든 차량들이 다 섭니다.
 
뭔가 해서 봤더니 소님들이 길을 지나가고 계시더라구요. 인도에선 아무도 소들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도시 한복판에 소 떼들이 다녀도 건드리지 않습니다. 자동차도 가만히 있습니다. 그 소가 윤회하고 있는 자신들의 할아버지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도의 전 총리 네루는 이런 말을 했답니다. “수천 년 동안 인도의 종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땅을 개간하고 늪지를 메우고 댐을 건설하도록 삶의 의욕을 자극하지 못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독교의 교회가 칭송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교회는 세계 도처에서 인간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려고 노력해 왔다. 이렇게 교회가 인간을 자극하고 이끌었던 힘의 근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인도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게 놀라운데 말이야 맞는 말입니다. 부활엔 절망이 없습니다. 다 잃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계시는 한 절망하지 않습니다. 다 잃어버려도 끝까지 버티는 게 예수쟁이입니다! 상황이 나쁘고, 조건이 악화되면 사람들은 절망하고, 슬퍼하고, 심지어 자살도 하는데, 예수 믿는 이들에겐 천만의 말씀입니다.
 
극도의 비극을 당하면, 정말이지 어려운 상태에 떨어지면 울면서 이게 내 팔자려니, 내 운명이려니 하고 포기하는데, 예수 믿는 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의 부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절망적 상황에도 주님 앞에 나와 희망을 가집니다. 아무것도 없으면서도 배짱 좋게 희망을 노래합니다.
 
5.
오늘 아침, 예수님께서 그 절망적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음을 믿는다면, 여러분도 여러분의 절망적 상황을 이기고 부활할 것임을 믿으십시오.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우리 하나님, 얼마든지 새롭게, 찬란하게, 놀랍게, 우리를 생명의 땅으로, 축복의 땅으로, 권능의 땅으로 부활시키실 줄 믿습니다.
 
부활, 얼마든지 우리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생명이 필요한 어떠한 곳이라도 이 부활의 권세가 주어집니다. 우리 하나님이 원하시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겠다 하시면 못할 것도, 안될 것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부활, 우리가 보기엔 놀랍고, 기적이고,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하나님은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할렐루야!
 
이 부활 신앙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하늘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