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 디엠 현재를 잡아라

사실 우리가 하는 이야기 가운데 중요한게 무엇이냐 하면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 집착 집착하는 것 저 사람은 이러 해야 돼 나는 이 정도의 대접을 받을 만한 사람이야 하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이 내게 안 할 때 속상해요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인간 관계의 파탄은 나의 기대와 기대를 저버리는 타자 때문에 생기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잘 산다고 하는 것은 마음을 다해서 하데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아라 그냥 내 버려 두어라

 

옛날 공자님은 내가 버려야 할 것이 몇가지 있다고 했어요

뜻반드시 굳을 나

나의 의지 내가 이것을 이렇게 해 내야지 반드시 필 고 고집하는 것 아 나라고 하는 것 이것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해 아라고 하는 글자 나아자 손 수 그리고 창과자야 그러니까 손에 창을 들고 있는 모양이 아아여요

 

자아가 강하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손에 창을 들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온 사람들 찌르는 것이어요 우리가 자아가 강한 사람과 만나고 나면 왠지 힘들어 그래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나서 내가 평안하다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 사람의 모난 부분들이 나를 찌르지 않을 경우이어요

 

원구씨를 바라보면서 내가 자아가 강하면 지적질 하는 것이어요 그게 정당한 지적이라고 기분 나쁘지 않아요 그럴 수 있어요 누군가를 고쳐 주려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게 살면 안돼 머리 모양이 그게 무엇이야 지적질하면 무엇이냐 하면 자아가 강한 사람과 만나고 나면 너무 힘들어 집에 돌아갈 때가 있어요

 

마 16장 24절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를 따른다고 하는 것은 결국 무엇이냐 하면 내 손에 들고 있는 창을 내려놓고 다른 방식으로 살아 보라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자아가 없는 사람은 없거든요 인생은 자기를 형성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아가 없을 수 없으나 그것이 개별성 속에 빠져 들므로서 나에게 빠져 들면 안 되고 개별적인 나아가 나를 형성하기 위해 자꾸 자기룰 열어가야 돼

 

내가 어떻게 부족한지 열어 가야돼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마음에 주인이 될 수가 있지요

내가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나를 막 부려 먹어 여기 저기 방황하고 있는 마음이 나를 붙들고 휘둘러서 내 삶을 분주하고 만들었는데 전도자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삶이라는 것은이 마음에 휘둘리는 삶이 아니라 그 마음에 집중함으로 집착이 아니라 집중함으로 그 순간이 하나님의 은총의 때임을 자긱하고 살아야 한다 기억나시지요

 

오늘 전도 3장 1절부터 8절까지 공부하겠습니다

때에 대한 이야기 이렇게 많이 들어본 적이 없을 것 같은데

2절부터 8절 사이에 7절 사이에 2개씩의 쌍들이 들어있어요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을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면 그렇게 보면 14개의 쌍으로 되어 있지요

 

이럴 때 저럴 때 하고 나오고 있는데 우리가 인간의 시간을 구획할 때 꼭 이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어떤 때는 비판할 때도 있어야 하지만 어떤 때는 받아 들여야 할 때도 있어야 하고 어떤 때는 관심을 보여야 할 때 어떤 때는 관심을 버려야 할 때도 있고 굉장히 때들이 있을 것입니다

 

유독히 14쌍의 때를 이야기 한 까닭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성경에서 7이라는 수는 완전수인지 알지요 사실은 7이 왜 완전수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종교학에서 3이라고 하는 숫자는 하나님과 관련된 수입니다

 

4는 동서 남북 사방을 뜻해서 사방의 숫자여요 더해지면 7이고 곱해지면 12야 7과 12가 성경에서는 완전수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오늘 여기에 보니까 7절에 걸쳐서 14개의 쌍이 나오므로 28개의 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 없이 확장되는 보여주는 이 이야기인데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하고 말합니다 여기에 기한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제만 정해진 시간 정해진 시간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때때로 덧없는 시간이고 흘러가는 시간입니다

 

여기에서 여기까지 기한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모든 일이 기한이 있다 하는 이야기인데요 기한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는 그 시간이 항구성이 없어요 그것은 흘러가는 것이어요 그 때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하고 말합니다 이 때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데 때라고 하는 것은 에이트라는 단어인데 어떤 시간이 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하늘아래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저마다 기한과 때가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는 대학 사서삼경 가운데 대학에 나오는 말 이런 말이 있어요

 

하고 하니 하면 하니

세상에 있는 물은 본이 있고 말이 있다 그리고 꼬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고 마침이 있다 이 둘 사이를 구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본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