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정말 많은 때들이 있지요 나에게 주어진 때를 언제인지 아는 사람이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저마다 때가 있는데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겠지요 이것은 나이로 따질 수 있겠지만 우리의 경험 가지고 따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여러분들은 인생을 봄을 지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때에 맞는 인생을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것이 전도자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지요

 

전도서 3장 9절부터 15절까지 공부하겠습니다

앞에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보았느냐 하면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때가 있다 하면서 14개의 짝이 나왔지요 날 때와 죽을 때 때에 대한 이야기를 다 했어요 그 이야기의 결론으로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9절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일하는 자는 사람이겠지요 짐승들을 부려서 일 시키기도 하지만 그래서 에덴 동산에서 일하라고 한 사람 밖에 없거든요

 

창세기 1장 28절 인간에게 주어졌으니까 그런데 그 수고로 말미암아 얻는 이익 유익이 무엇이 있을까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그 때를 바꿀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새번역은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을까 그런 이야기여요 그러니까 사실은 수사학적 의문문으로 되어 있는데 그 말은 바꾸지 못할 걸 그런 말이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 하겠지요

 

사실은 사람의 지혜로움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의 인생의 때를 분별한다는 게 지혜인데 분별한다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자기 때를 분변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을 지금 변화 시키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이 구절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라고 볼 수 있어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때에 대한 하나님이 하신다 하는 것이어요 사람은 하나님의 때에 맞는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라고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이 탁 일치하면 좋을 터인데 경험상 일치 안해 내 생각은 무엇이냐 하면 지금 하나님이 내 삶 속에 개입하셔서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문제를 해결 해 주시면 좋겠는데 하나님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인간의 시간이라는 게 욕망인데 이 욕망이 언제나 지연된 것처럼 느껴 욕망이 바로 이루어지지를 않아 그러니까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이 달라요 바라는 시간이 그런데 성서가 일관되게 하고 있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알맞게 일어난다 바로 바로 이루어진다고 할 때 당장은 내게 복처럼 보이지만 그게 복이 아닐 수도 있어 그 이야기입니다

 

며칠 전에 농담 하나를 들었어요 재미 있었어요 할아버지라는 존재를 이해를 해야 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존재를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자 손녀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하지요 다 받아 주지요 애침을 그래도 그렇고 다 받아줘요

 

어떤 분이 이랬어요 하나님이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인 것이 다행이다

물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것도 성 차별적 용어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아버지라고 하는 표현이 하나님이 남성인 것은 아니니까 오랫동안 사용된 은유라고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이 우리가 잘 산다는 것은 하나니므이 시간에 나를 맡기고 사는게 지혜이다 그 이야기여요

 

때가 되면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인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9절에 담겨진 의미라고 볼 수 있어요

 

10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여기 노고라는 단어는 출산할 때 여인들이 경험하는 산고 같은 것도 포함이 됩니다 살다 보면 부득이하게 경험하게 되는 고통 원하지 않지만 내가 다가오는 괴로움 이런 것들을 받아 드려야 하지 않아요

 

그런 어려움이 찾아 올 때 마다 우리는 투덜 거리기도 하지요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괴로움을 주시는 것이야 그러지요 어떤 일이 발생했어요 내게 어떤 일이 노고라는 괴로움이 내게 발생 했을 때 사람은 무엇하는 존재여요 생각해 이것이 왜 나에게 일어났지 그렇지요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다면 좋을 터인데 누군가가 나 대신 해 주었으면 좋을 터인데 생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려고 해 그렇지 않아요 인간은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그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려교 하고 이해하려고 해석하려고 하고 왜냐 하면 해석된 것만이 내 속에 통합되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제대로 해석해야 내 속에 들어오기 때문이비됴 그리고 어떻든 분석하고 검토하는 과정을 걸치는데 결국 이것을 통해서 나에게 입장이라는 것이 생겨

 

나의 삶에 대한 입장 혹은 태도라고 하는 것은 내게 주어진 어려운 일 늘 평안한 일만 다가온다고 하면 생각할 일이 별로 없지요 차려준 밥을 먹으면 될 것 아니어요 그런데 갑자기 밥을 지어주는 사람이 없어 그러면 생각해야 돼

 

이 일이 무엇이지 내 삶을 내가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자기 입장과 세계관이 생기는 것이어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도전이 있기 때문에 나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한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그렇게 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어요 이것이 막중한 노고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이런 노고가 우리에게 주어진 벌이 아니라 무엇이라고 했느냐 하면

 

10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그러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이어요

하나님이 주신 것은 벌이 아니어요 선물입니다 내가 해야 하는 감당해야 하는 노고라고 하는 것이 내 삶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함으로서 내 입장이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알게하는 하나님의 초대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매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인간됨이란 자기 행위를 반성적으로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어요 여러분 반성들 하고 살아요 어떻습니까? 어떤 반성들을 주로 하나요 오늘도 아내에게 하지 말하야 할 말을 하고 반성하고 그렇기 하지 말아야 할 말도 했고 또 애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이런 것들이 반성 반성을 하는데 또 다시 실수를 합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게 무엇이냐 하면 사람은 자기 행위를 반성적으로 돌아보는 존재여요

그런데 반성한다고 하는 것은 나의 외부 세계와 돌아보는 것이야 나 스스로를 돌아 보는데 돌아 본다고 하는 것은 나를 타자화하고 바라보는 것이어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차 유주 학생과 만나서 내가 만나서 무슨 대화를 했는데 주제 넘게 무슨 대화를 했어요 타자와의 관계속에 등장을 해요 늘 반성을 하는 존재가 인간이야 인간을 가리키는 말이 많이 있지만 독일 말로 존재를 뜻하는 말이 자인이라고 하는 단어가 있어요

 

존재 하이데커라는 철학자는 인간을 가리켜서 새로운 말을 만들어요 앞에 다 자인 그렇게 말해 이 다는 거기에 있다라고 하는 말인데 이 말은 이것을 번역할 때는 현 존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무슨 뜻이냐 하면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사는 존재라는 뜻이야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자각해 그말은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다양한 관계속에 있는 것이야

 

이렇게 관계를 맺고 있지 않아요 나의 행동하는 페턴은 달라질 수 있어요 여기에서 성경 공부를 가르치지도 안 했겠지요 내가 여기에 있다고 하는 것은 이 세팅 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내정하는 것이야 여기 책임적으로 살아가는 게 다 자인 현 존재라는 것이어요

 

인간은 그런 존재인 것이지요 나의 나 됨이라고 하는 것은 네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있는 것이어요 입장이 생겨 네가 없다면 나의 외부에 있는 여러분들이 없다면 나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그러니까 원구씨는 너는 무엇이냐 하면 나를 바춰주는 거울이어요

 

굉장히 중요한 존재들이야 여기 있는 존재들이 그러니까 사람은 늘 고마움 속에 그 사람이 없다면 그 사람이 없다면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반성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모든 때가 아름답다고 지금 이야기 해요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라고 말했는데

이것도 굉장히 어려운 말입니다ㅑ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때를 아름답게 하셨다 나는 이 말을 정말 좋아 합니다 왜냐하면 살다 보면 내가 원하지 않는 때도 오지 않아요 어떤 때이지요 실패할 때 넘어질 때 아플 때 사랑에서 멀어질 때 누군가를 미워하게 될 때 죽을 때 이런 것들은 내가 좋아하지 않은 때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니엘씨 가장 좋아하는 때가 언제여요 찬양할 때요 사실은 여니엘씨 이야기를 듣고 내가 감명을 받았어요 전에 그래서 내 신문 컬럼에 여니엘 이야기를 썼어요 이름만 안 쓰고 어떤 이야기냐 하면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꾸었지 않아요 여니엘씨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 가수가 되니까 행복해 그게 아니라 무엇이지 이상한 공허함 쓸쓸함이 찾아 왔어요

 

그것을 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산 정상을 보고 올라 왔어 올라와서 보니까 수 없이 많은 산이 널려 있어 더 큰 지평 앞에서 어쩔 줄 모르겠는것이야 이것이 무엇이지 다음에 인생은 목표를 이루었다 하는 순간 절망에 빠지기가 매우 쉬어요

 

여니엘씨가 그렇게 방황하고 있을 때 누가 찬양을 해 보면 어떻겠느냐 했고 하나님의 찬양을 하면서 마음의 공허가 사라졌다 굉장한 고백이어요 찬양할 때 행복하다는 이야기 직업으로서의 찬양이 아니라 신앙 고백으로서 찬양을 하기 때문이지요 참 고마운 일이어요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제일 슬플 때 싫을 때가 언제이지요 이 때가 없었으면 좋겠다 염려가 될 때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그것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했을 때 제가 싫어 질 때가 있어요

 

신앙의 여러 차원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신뢰여요 신뢰라고 하는 것이 맡김이거든요

그런데 신뢰가 무너질 때 우리에게 찾아 온 것이 염려와 근심입니다 여니엘씨는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성숙한 신앙적 사고를 하고 있어요

 

만사가 체험된 가치게 있다 모든 때를 아름답게 질병 싫어요 나도 앓은 것 싫어 아픈 것은 우울해 지지 않아요 아프지 않으면 자기를 돌아보지 않아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 있거든요 애들이 한번 앓고 나면 약아진다 그런 이야기 하지 않아요

 

마음에 병도 똑 같아 절망 염려 근심 이런 병들을 제대로 앓고 나면 성숙해 져요 이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어리석음이란 무엇이냐 하면 자기의 때를 살지 못하고 남의 때를 부러워하는 것 이게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나이 드는 게 좋아 왜냐하면 기대가 되어요 이전에 비해서 그렇게 건강하다고 이야기 할 수 않고 모습도 아름답지 않고 그런 것 다 알지만 그래도 그런데 내게 주어져 있는 인생의 때를 한 것 살아내고 싶은 것이어요

 

그러니까 젊은 날은 나이 많은 사람 부러워 할 것 없고 그 때를 살아내면 되는 것이어요 저마다의 때를 아름답게 살아내면 되는 것이지요 인간은 자신의 때를 하나님이 자기의 때를 가꾸어 가기를 원하면서 살아야 해요

 

우리가 기도할 때 내가 원하지 시간이 내게 당도했을 때 하나님 이 시간 속에 감춰져 있는 아름움의 눈을 열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기 시작할 때 내게 고통이 줄어들어 이 속에서 무엇인가 아름다움이 있겠지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 내게 주신 선물이 무엇일까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지요 정말로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은 내가 주어진 인생의 때를 분별하며 그 때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정말로 고마워 할 줄 사람이 시간을 제대로 살아내는 사람이다 볼 수 있겠어요

 

하나님이 인생에게 모든 때를 아름답게 하셨는데

11절 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번역이 멋 있게 되었어요 실지로 의미는 무엇이냐 하면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런 뜻이어요

 

동물들은 과거는 인간은 기억을 통해서 현재화 합니다 미래라고 하는 것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기대를 통해 현재화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오늘 여기에 살고 있으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면서 오늘의 삶을 의미 있게 살려고 하지요

 

그러나 인간이 과거와 미래를 기억과 기대를 통해서 현재화 한다고 해서 삶의 모든 비밀을 알 수 없는 것이야 다 알 수가 없어요 이것을 다 알 수가 없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지만 그러나 인간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알게 하지 않으신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 영원이라고 히브리어 감추다 하는 뜻에 올람이라는 단어인데 영원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감추어져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전모를 인간은 알고 싶지만 알 수 없어 그래서 바울사도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날이 오면

 

고전 13장 12절 지금은 거울로 통해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날이 되면 눈과 눈을 마주하고 보는 것처럼 보게 될 것이다고 이야기 하거든요

 

인간은 지금 희미하게 볼 뿐이야 하나님이 하시는 그 모든 일을 인간이 이해 할 수 이해할 수 없거니와 이해한다고 말하는 사람 위험한 사람이어요 하나님의 뜻은 이럴 것이야 이것이어야 이해한다고 말한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어요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야 하고

 

에르데노스 가르데라는 분이 있는 데 그분의 책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마음속에 상처를 입고 태어난다 하나의 목마름을 안고 태어난다 우리는 비록 하나님을 뵙지는 못했지만 사람이란 낯선 곳에 태어나서 겨울이 되면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태초의 고향에 대한 신비로운 피속에서 느끼고 방향도 모르면서 고향을 찾아 떠나가는 철새와 비슷한 존재이다 그들은 약속된 땅이 부르는 소리를 들은 것이다

 

인간 속에는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인간속에 심어 주신 상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 상처의 다른 이름은 무엇이냐 하면 그리움이고 동경이야 하나님은 인간속에 어떤 동경을 심어 주셨어

 

철새들이 때가 되면 어딘가로 본향으로 날아가듯이 연어가 모천으로 회귀하는 것 처럼 인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가야할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 그 가야할 곳을 신약 성서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그 세계로 가야하는 존재이지요

 

결국 우리는 가는 존재여요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간다고 하는 말이 시간 속에 있는 것이어요 시간은 영원하지 않아요 영원한 세계를 향해 가는 과정 속에 있어요 그 과정에 모든 때를 아름답게 하셨다 자기 속에 주어져 있는 생명의 기회 속에서 한껏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어요 우울하게 지내지 말고 이 이야기이니다

12절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절 사람마다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줄 알았도다

내게 생겨났던 어떤 노고 어려움 왜 이 일이 내게 벌어졌지 고통 시련 왜라고 하는 질문이 떠올라요 아무래도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지요 나에게 불가능 왜 이게 내 인생에 벌어졌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러면 왜를 모르기 때문에 그만 살아야 돼 어떻게 해야 돼 왜라고 하는 답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지 않아요 이게 인생이야 그러니까 때때로 왜라고 하는 그 질문에 답이 없어 그래서 어느 시인은 인간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때때로 물음표다 왜 여기 물음표 있는 것 처럼 인간은 물음표야 어떤 때는 정말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울음표가 되어요 울기도 해 인간은 때때로 그런데 하나님 앞에 갈 때 인간은 무엇이냐 하면 느낌표 그렇지 물음표야 알 수가 없어 때때로 울기도 해요 그런데 그분앞에 갔을 때 왜 내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때에야 알게 돼 이게 이게 삶의 비밀이어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내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러기에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이게 중요해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현재를 어떻게 살 것인가

 

12절 기뻐하며 선을 행하라 왜라고 하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해도 우리가 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삶이다 기뻐하며 선을 행하라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먹는 것 마시는 것에 너무 죄책감을 느낄 것 없어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연결을 잘 하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시인이라고 합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