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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대안학교 교사를 위한 재교육 행사 열린다 |
| 기독교대안학교연맹, 폴 팽 교수 초청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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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계통의 대안학교 모임인 기독교대안학교연맹은 새해 첫 달 9일부터 이틀간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에서 '기독교 대안학교 콘퍼런스'를 연다.
이 자리에는 홍콩의 유명 대안학교 창립자인 폴 팽(Paul Peng) 박사의 초청 특강과 세미나를 마련한다. 폴 팽 박사는 미국 뉴욕주립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홍콩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지냈으며 기독교 학교 4곳과 기독 교사 훈련 기관을 설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 권장희 놀이미디어 연구소장의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학생 미디어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 박훈 목사의 '대안학교에서의 품성 훈련' ▲ 최창호 목사의 '대안학교 교사와 코치' 등을 주제로 현장 교사들을 위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
대한학교연맹측은 기독교 계통의 대안학교가 전국에 약 70여 개가 있으나 절반가량만 인가를 받은 상태라 교사의 재교육을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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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금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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