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 번째 새해를 맞았습니다.
양력으로나 음력으로나 모두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 가지 결심과 다짐을 하겠지만
이런 결단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게 하옵소서(시 119:161)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옵소서(시 119:131)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옵소서(시 119:163)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시 119:116)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시 119:162)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게 하옵소서(시 119:172)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옵소서(시 119:97)

시편 119편의 저자로 알려진 다윗은 말합니다.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19:1-2)

다윗이 살았던 시대나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나 어렵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발의 등이 되고 우리 길의 빛이 되어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고
쓰임 받게 하고
위대한 일을 하게하고
형통하게 하며
복되게 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이 만드는
성경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