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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18) 죄 사함의 올바른 의미 |
| 보혈의 은혜로 얻은 자유는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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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18)
제목 : 죄 사함의 올바른 의미 5
성경 :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1장 7절)
1.
오늘은 죄사함의 올바른 의미를 배우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에베소서 1장 7절 말씀을 통해서 죄 사함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죄 용서함에 2가지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 죄란 불법이며, 죄를 저지를 때 우리는 죄의 노예가 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또 죄의 결과로 우리는 지옥행이 확정된 운명이란 것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직 십자가의 은혜를 받아들일 때에만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또 십자가의 은혜를 바로 깨닫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조명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2.
오늘은 마지막으로 죄 용서함 받은 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에베보서 1장 7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7)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받아들여 죄 용서함을 받는 순간부터 자동적으로 하나님께 속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에 담긴 풍성한 영적 비밀들을 깨닫게 됩니다.
죄 용서함을 받는 것은 단순히 죄에서 용서함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 용서함을 통해 우리가 마땅히 누려야함에도 불구하고 누리지 못했던 복들을 마음껏 누리게 됩니다. 죄 용서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은혜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기 위해 우리는 자발적인 의지로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택하신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은 우리의 자발적인 선택과 결단의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 용서함을 통해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 용서함을 받는 순간부터 자유를 갖게 됩니다. 이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살 수도 있고 다시 죄에게 종노릇하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혈의 은혜로 얻은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는 풍성한 은혜를 마음껏 누릴 수도 있고, 반대로 다시 비참한 죄의 종이 되어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빌립보서 2장 12절에서 이런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2)
저는 이 말씀을 오랫동안 바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구원이 불완전하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은 완벽합니다. 우리가 더 보탤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이 말은 구원받은 자는 삶으로 십자가의 죽음이 가치 있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아이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조난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켜보던 한 남자가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 들어갔습니다. 남자는 자기 목숨을 걸고 겨우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그 남자에게 말합니다.
“ 목숨을 걸고 저를 구해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 은혜를 꼭 갚고 싶습니다. 제게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그러자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한테 은혜 갚을 필요는 없어. 너는 내가 목숨 걸고 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삶으로 입증해 보이면 돼! 그러면 목숨 걸고 너를 구한 보람이 있을테니까.”
구원받은 우리의 삶이 중요한 이유도 동일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가치 있는 것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는 십자가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잘 살아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까?
3.
첫째 은혜를 받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
열왕기상 3장에 보면,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립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 3:5).”
그때 정말 인상 깊은 장면이 나옵니다. 솔로몬은 바로 필요한 것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솔로몬은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 받을 자격이 없음을 고백했습니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모두 솔로몬의 심정이 되어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죄 용서함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용서해주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크게 2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겸손함과 온유함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기를 자랑하거나 자기를 높이지 않습니다. 자신에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합니다.
또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자는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에 조건을 달지 않습니다. 자신도 조건 없이 용서받았기에 조건 없이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을 삽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삶입니다.
4.
둘째 은혜의 통로를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로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의 본성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우리에게는 죄성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떠나면 언제든지 옛 본성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새 삶을 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은혜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것처럼 새로운 삶도 은혜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은혜가 공급되는 통로들을 사랑하며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공급되도록 만드는 통로들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성경과 예배와 기도와 성례전입니다.
먼저 성경은 대표적인 은혜의 통로입니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밥을 먹는 것처럼 성경을 읽고 묵상해서 말씀이 항상 우리 안에 거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마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마귀는 말씀을 듣는 즉시 빼앗아가고 말씀을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말씀을 자라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반드시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도록 매일 지속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다음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시간입니다. 모든 예배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복이 있습니다. 이 복을 받아 누리려면 예배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 시간을 지켜야 하고, 예배를 통해 은혜가 온전히 공급되도록 사모하며 예배에 참여해야 합니다.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에 은혜를 받기 위해 늘 설교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히 공급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을 때에 말씀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배를 사랑하고 설교를 사모해야 합니다.
다음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됩니다. 즉 기도를 하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고 자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시간을 다른 것에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을 믿고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례전입니다. 성례전은 영어로 ‘Sacraments'입니다. 이 말의 뜻은 '거룩한 시간(Sacred moments)'입니다. 즉 성례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시간입니다. 기독교의 성례전은 세례와 성만찬이 있습니다. 세례는 평생 한번 참여하는 것이고, 성만찬은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례전 중에 성만찬에 정기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주님은 누가복음 22장 19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 22:19)
주님은 성만찬을 통해 주님을 기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기념하라는 말은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영어로 ‘Remember’입니다. 이 말은 ‘리(Re) + 멤버(Member)’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기억하는 것은 ‘다시 한 멤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성만찬은 주님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내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성만찬 예식에 참여하여 주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고, 내가 지금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4가지 은혜의 통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지켜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영적인 힘과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은혜의 통로는 사사기에 나오는 삼손의 머리카락과 같습니다. 삼손의 힘은 머리카락에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머리카락을 통해 삼손에게 능력을 공급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과 예배와 기도와 성만찬은 삼손의 머리카락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삼손이 머리카락을 잃어버렸을 때에 모든 능력을 상실하고 적에게 사로잡혀 눈이 뽑히고 옥에서 맷돌을 돌리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능력의 통로를 상실하면 사탄에게 사로잡혀 소망의 눈을 잃고 무가치한 일에 매여 비참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삶을 살지 않으려면 은혜가 공급되는 통로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 통로들을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5.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 삼고 살아야 합니다.
죄 용서함을 받는 자는 반드시 예수님을 주인 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기 이전에는 내가 주인이었다면 구원받은 이후의 삶은 예수님께서 삶의 주인 되셔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들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이후로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때의 종은 미참한 처지의 노예가 아닙니다. 이때의 종은 자유를 가진 종입니다. 또 존귀한 신분을 얻었지만 주인을 사랑하고 존경하여 자발적으로 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중세에는 왕자와 공주들도 아버지인 왕을 주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왕자와 공주는 특별한 존재들이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왕의 신하 중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왕자와 공주에게 왕은 아버지이자 동시에 왕이자 주인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에서 자유케 되었지만 자유를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자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은 비천하지 않습니다.
민수기 12장 5-8에 보면, 하나님은 모세를 종으로 부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기시는 종은 선지자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성경을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민 12:5-8)
하나님은 모세를 종으로 부르십니다. 그런데 이때의 종은 선지자보다 휠씬 더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꿈이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지만 종인 모세에게는 하나님께서 직접 대면하여 정확하고 분명한 말씀으로 뜻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하는 종은 비천한 존재가 아니고 매우 존귀한 존재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존귀한 그리스도의 종으로써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종은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스도의 뜻을 알고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이 종의 삶입니다.
또 종은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갑니다. 주님이 걸어가신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종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이런 말씀을 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종은 십자가의 도를 따라갑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길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빌립보서 2장 5-11절을 보겠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5-11)
십자가의 도는 자기를 비우는 길입니다. 또 낮아지는 길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그 길을 걷는 자들을 세상 사람들은 미련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종들은 그 길을 따라갑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길이고 영광을 얻는 길임을 확고히 믿기 때문입니다.
6.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지난 5주 동안 죄 용서함의 의미를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5주 동안 설교하고도 간략하게 라고 말씀 드린 것은 솔직한 제 고백입니다. 죄 용서함은 복음의 핵심 중에 핵심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죄 용서함의 일부분만 알고 전체를 알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이롭게 보이는 것만 받아들이고 부담스러운 것은 거부합니다. 그러나 부담스러운 것일수록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죄용서함의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1장 28-30절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나의 멍에를 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11:28-30)
이것이 영적인 비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매면 진정한 쉼을 얻습니다. 이제 죄 용서함을 받으려고 하면서 그리스도에게 속하지는 않으려는 이중적인 태도를 버리십시오. 도리어 그리스도에게 더 깊이 거하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자유와 쉼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을 분명히 경험하는 사순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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