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300만 성도운동은 총회장 김삼환 목사의 제안에 따라 93회 총회에서 교단 성도 300만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이 운동은 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만사운동 생명살리기운동 총회창립100주년기념사업 등의 정책을 계승 또는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007년 12월 말 현재 2,686,812명의 교세를 2012년까지 300만 명으로 성장시키려는 것이다.

지난 주 현재 예장 300만성도 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한 노회가 20여 노회에 이르고 있고，현재도 전국 곳곳에서 교회별，시찰별，노회별 전진대회가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교회에서 타오르고 있다. 3월 15일 영락교회에서 개최된 예장300만 성도운동 서울강북지역전진대회도 300만 성도운동의 성취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우리나라의 경제회복과 민족 구원을 위해 한국교회의 회개와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성도가 성령 충만한 전도자가 되기 위해 결단과 파송의 시간이었다.

김삼환 총회장은 예장300만 성도운동을 위한 담화문을 통해 성도운동은 이 시l대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명령에 겸손히 응답하는 운동이며 본 교단 역사 2세기의 비전을 준비하는 운동이라고 역설하고，성도운동을 통해 건강한 교회로써 영적지도력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삶과 실천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신앙운동이 되어 300만으로 모아진 역량을 통해 우리 사회와 세계교회를 견인하는 사명을 준비하는 운동이라고 했다.

지교회에서는 전교인 전도의 생활화-2인1명 전도하기，평신도 전도요원 양성，총동원 전도의 달 실시，상시 전도대 운영，교회이미지 개선을 위한 선한 사업을 통한 생활전도 방법 실시(주제:‘섬겨야 합니다’ )와 연결，총동원주일 강력시행(예，성탄 신년의 새 출발 전도/ 고난주간- 한 생명，부활절-한 생명/ 교회- 창립주일/ 추수감사주일-영적추수)，교인 수평이동 금지 등이다.

예장300만 성도운동 결의문을 보면 300만 성도운동은 하나님의 선교명령에 겸손히 응답하며 순종하는 신앙운동이며，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신앙운동이며 교회의 갱신과 부흥에 그 초점이 맞추어진 성도운동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300만 성도운동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복음의 생명력이 충만한 건강한 교회，영적지도력으로 섬기는 교회，세계교회를 견인하는 ‘본 교단’이 되기를 간곡히 기원한다.

/조양교회 장로, 한국장로신문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