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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도 목사, 총회 소집 논란 |
| 특별 행정총회 개최…고수철 회장측 "무효"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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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이름으로 총회를 소집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국도 목사는 ‘행정총회 회의 소집의 건’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통해 4월 9일 오전 10시 서울 방이동 임마누엘교회에서 ‘특별 행정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1500여명의 행정총회 회원들에게 발송됐다.
김국도 목사가 개최하는 특별 행정총회에서는 감리교 현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총회의 직무에 관한 안건 심의 및 처리, 주안원로원 부지 부정매각과 감리교 비리진상 규명에 관한 건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고수철 감독측은 ‘불법 총회’라며 모임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감리교 본부측도 “불법적인 모임으로 정식 총회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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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금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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