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산 울산 경남본부는 경남지역 크리스천 1350 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역연합집회에서 장기기증을 서약한 이들로써, 이틀간의 짧은 행사기간에 이정도 대단위의 장기기증 동참 사례로선 이번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단위 종교집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포함된 것은 기독교의 사회 참여 모델로써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