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E O 칭기스칸’ 이라는 책에
‘징기스칸의 편지’라는 글이 있습니다.

징기스칸이 오늘의 한국 청년들에게 편지를 써 보낸다면
이런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아!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한국의 젊은이들아!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한국의 젊은이들아!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데 동원한 몽골병사는
적들의 100분의 1 / 200분의 1에 불과했다.

배우지 못했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배운 게 없어서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기억하라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다.

자신을 극복하라
자신을 극복할 때
나는 칭기스칸이 되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