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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팀, 아쉬운 4강 좌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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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새벽 이집트 수에즈 무바라크 스타디움서 끝난 U-20 월드컵 8강전서 가나에 2-3으로 석패했다. 한국은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맞아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26년 만에 4강신화 재현에 나섰으나 2-3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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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7 금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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