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에서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뛰어넘어
이제는 ‘선진화 시대’의 문을 활짝 열자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꿈꾸는 선진 인류국가의 모습은
정부가 국민을 지성으로 섬기는 나라
노사가 한마음 되어 소수와 약자를 따뜻이 배려하는 나라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나라입니다.
그는 두 번이나 배려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배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배려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잘 관찰하여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배려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하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며 새 소망을 갖게 합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배려요
사람을 얻는 것도 배려며
사람을 살리는 것도 배려입니다.

하나님은
배려하는 사람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배려하는 사람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배려를 받고 또 풍성하게 배려하는 천국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금호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