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기를 원하십니다.
왕이라는 개념은 통치를 뜻합니다.
왕은 백성들을 통치해서 그 나라와 백성을 잘 살도록 하는 것이 왕의 사명입니다.

성경에서는 가장 유명한 왕을 다윗왕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윗의 출신성분은 양을 치는 목자입니다.
당시 왕은 사울이었지만 그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부리시는 악신에 시달리게 됩니다. 다윗은 소년이었지만 블레셋의 장수인 골리앗을 물리치고 악신에 시달리는 사울을 음악연주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다윗은 공주와 결혼하여 왕실에서 살게 되었으나, 전쟁 영웅으로 부각된 후 사울에게 쫓겨다니게 됩니다.

10년 이상 도망다니면서도 사울을 원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사울왕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전사를 당하게 되고 다윗이 그 뒤를 이어 왕이 됩니다.
그때부터 이스라엘 나라는 승승장구하면서 부강한 나라가 되게 됩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은 다윗을 최고의 왕으로 인정하고 다윗의 자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의 최고의 사명은 백성들을 잘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이 선정을 베풀면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게 되지만, 왕이 타락하고 향락에 빠지게 되면 나라가 망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이 땅에 왕으로 오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이미 예수님이 이 땅에 왕으로 오실 것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700년전에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놀라운 예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말씀은 본문의 내용과 똑같은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700년전에 예언된 말씀이 그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설적인 인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왕으로 보내신 분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 증명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사9:6에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매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장차 태어나게 될 예수님은 이 우주를 통치하고 세계사와 민족사와 역사까지도 주관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이 말씀에 대해 인정하시고 있습니다.
마28:18 -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실 때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보면 하늘을 움직이시고, 땅의 모든 것을 향하여 명령하실 때 그 말씀이 이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고전 15: 25 -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성경은 예수님을 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게 될 때 천사가 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눅1:32-33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아까 말씀드린대로 유대인들은 그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이 누구냐고 물으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다윗왕’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다윗보다 더 놀랍고 더 지혜롭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한 왕이 이 땅에 태어나게 될 것인데 그 분의 이름이 ’예수‘라는 것입니다.

동방지역에서 별을 보면서 연구하는 박사들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면서 역사를 예견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날,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크고 놀라운 별이 나타난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각종 문헌을 뒤져 보았더니 구약 성경에 예언되기를 이 땅에 큰 왕이 태어나게 될 때 바로 그런 별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박사들은 큰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만나기 위해 여러 가지 보물을 준비해서 이스라엘 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땅에 와서 왕궁에 들러 이런 질문을 합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큰일 날 질문입니다.
지금 유대에는 헤롯이라고 하는 로마에서 파견된 왕이 있는데 그 왕앞에 가서 이 나라를 다스릴 왕이 태어났다고 하는데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듣고 있는 헤롯왕이 얼마나 기가 찼겠습니까?
자기가 이 땅의 왕인데 또 다른 왕이 될 아기가 태어났다니 얼마나 깜짝 놀랐을 까요?
그래서 헤롯은 그 곳을 선지자들에게 물어서 가르쳐 주고 동방박사들에게도 그 장소를 알려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왕이 될 아이를 찾으면 죽여 버리겠다는 것이지요.

동방박사들이 그 별을 따라 간 곳은 베들레헴이라고 하는 작은 동네였습니다.
별이 어느 집위에 머물러서 더 이상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박사들은 그 집을 찾아 들어갔고 말 구유간에서 아기를 낳은 요셉과 마리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구유에 누여있는 아기 예수님을 보고 예물을 드리고 그 앞에 엎드려 절하였던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성경에 나타난 말씀을 믿고 그 멀리까지 와서 이제 막 태어난 아기에게 절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믿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예언한 말씀을 그대로 믿고 그 먼 길을 찾아 온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이 땅에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면 왕으로오신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신 것이며 우리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왕의 역할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도 역시 백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왕이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지배하는 통치의 권한도 있지만 백성들을 안전하게 다스리고 지켜 보호하는 목적이 참다운 왕의 역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죄의 문제와 죽음의 문제는 인간이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자고로 인류역사에 모든 사람들은 죄의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해서 무단히 애를 썼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자기가 지은 죄를 해결하려고 성당의 돌계단을 무릎으로 기어 올라가면서 고행을 했습니다. 자기 무릎이 깨지고 피가 철철 흐르는 고통을 이겨내서까지 자기 죄를 용서받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소용없었습니다.
이방종교에서는 자기 죄를 용서받으려고 자기 몸을 자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으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자기 몸이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몸을 학대하는 것입니다.
자기 몸을 자기가 때리기도 하고, 뜨거운 불로 자기 몸을 지지기도 하고, 쇠 꼬챙이로 자기 몸을 찔러서 피를 흘리면서 죄를 용서받으려고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불교에 심취한 사람들은 자기 죄를 씻으려고 집을 떠나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가정을 버리고 가족들을 떠나서 산속에 들어가서 고행을 시작합니다.
석가모니가 행했던 것처럼 산속에서 고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죄가 없어질까요?

불교에서는 108번뇌를 씻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거 전생에 관한 번뇌36, 현재 금생의 번뇌 36, 미래 내생에 대한 번뇌 36
이 가지를 합하면 108가지가 됩니다.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그래서 불교에서는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수도정진를 통한 해탈을 얻고 열반의 세계로 나아갈 때만 이 번뇌의 사슬이 끊어진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과연 번뇌가 사라질까요?
내가 지은 죄가 없어 질까요?
그래서 죄가 없어지고, 번뇌가 사라질 것 같으면 그렇게 해서라도 구원을 받아야지요.
그러나 여러분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죄를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적게 지었으며 적은 벌을 받고, 많이 지었으면 벌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까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주고 받은 숱하게 많은 죄,
그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죄를 몽땅 모아서 한꺼번에 심판을 받는다면 무슨 판결을 받을까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옥 심판받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살면서 지을 죄까지 더 한다면 우리는 지옥심판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누구든지 그를 믿고 죄가 지은 죄를 회개하면 그 죄를 용서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제공하신 죄 용서함의 방법입니다.
사람에게는 죄를 용서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아무리 고행을 하고 자학을 해도 자기가 지은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자기가 지은 죄 때문에 결국은 지옥에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죄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마음에 구주로 믿고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면 용서를 받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지요.
그래서 예수 믿고 죄 용서함을 받은 사람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용서해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성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불교와 기독교의 가장 큰 차이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불교는 자기가 돌아다니면서 자기 죄를 용서받으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출가를 해야 하고, 산속에 들어가서 고행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지은 죄를 씻으려고 수도 정진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평생 그렇게 해도 죄를 용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성철 스님도 자기 죄를 씻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사람을 속이고 죽었다고 고백했다면 이 세상에 누가 자기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성철 스님도 구원받지 못하고 자기는 나락으로, 즉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말하고 세상을 떠났는데 여러분과 제가, 이 세상에 있는 어떤 사람이 이 방법으로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기독교의 교리는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말슴하신 대로 누구든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을 마음에 구주로 믿고 자기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믿고 죄 용서함을 받았다고 믿는 성도들이 그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왕으로 오신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의 죄를 이기신 것입니다.

2.예수님은 우리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왕으로 오셨습니다.
죽음의 문제도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옛날 진시황도 죽지 않으려고 전국에 불로초를 주해 오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동녀 동자 3000명을 풀어서 우리나라까지 와서 불로초를 구하려고 했습니다.
중국 문헌에 나와 있는게 봉래산(금강산), 방장산(지리산), 영주산(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구해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로초가 하나가 아니라 세 가지를 합쳐야 불로초가 되는 것입니다.
그 세 가지는 봉래산에 있는 삼칠근, 지리산에 백광로. 그리고 제주도 한라산에 가면 황칠목이라는 게 있는데 이 세 가지를 합치면 불로초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은 그 세 가지를 구하기 전에 죽고 만 것입니다.

현대인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환자 100명 중 30명은 암의 고통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나머지 70명중 65명도 각종 고혈압, 당뇨, 심장병등 각종 질환으로 또는 자동차등 각종 사고로 죽어갑니다.
그러면 결국 100명중 5명만이 천수를 누리며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의학이 발달하고 좋은 약이 개발되어서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죽음의 문제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죽음의 문제를 이기신 분입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아니, 예수님을 믿으면 안죽는다는 말인가?’ 하고 질문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육체가 있고, 정신이 있고, 영혼이 있습니다.
육체는 때가 되면 죽습니다. 육체가 죽을 때 정신은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있는 영혼이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죄를 용서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 영혼이 지옥으로 갑니다.
이것을 영원한 죽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죄 용서함을 받고 구원받은 사람은 그 육체는 죽더라도 그 영혼은 죽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육신적으로는 이 세상에서 한시적인 세상을 살지만 영생은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죄짓고 죽으면 영원히 지옥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지옥은 너무나도 끔찍한 곳입니다.
물론 죄의 경중에 따라서 심판받은 지옥의 장소가 다릅니다.
아무리 착하게 산 사람도 회개하지 않았으면 그 죄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지옥에 가서 심판받는 것이 있습니다.
큰 죄를 지은 사람은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곳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예수님은 왕으로 오셔서 사단을 멸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단이라는 존재는 악령입니다.
사단은 두가지로 우리에게 고통을 줍니다.
1)불법적으로 들어와서 고통을 줍니다.
어떤 사람이 느닷없이 고난과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는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마귀가 역사해서 고난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유도 원인도 모른채 고난을 받게 됩니다.
답답하지요. 마귀가 역사할 때 그렇습니다.
2)합법적으로 들어와서 고통을 줍니다.
마귀가 합법적으로 들어온 다는 말은 우리가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의 통로를 타고 사람들의 심령안에 들어온 다는 뜻입니다. 혹은 가정안에 스며 들어가기도 합니다.
잘들으세요. 마귀라고 하는 놈은 죄의 통로를 타고 들어가서 고통을 줍니다.
예를 들어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풀지 않고 있다면 마귀는 그 사람속에 들어가서 마음으로 살인을 저지르는데까지 몰고 갑니다.
그 사람을 마음으로 살인하면 관계가 끝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살인도 죄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떤 면으로든지 심판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앞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아가다가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그 자리에 놔두고 가서 형제와 화해한 다음에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예배가 중요하지만 형제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품고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그 예배 시간이 은혜가 되겠습니까?
예배 시간에 은혜가 안되는 것은 결국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내가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면 모든 은혜와 축복의 통로가 막힌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위해서 죄를 회개하라,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수편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마음을 풀지 않고 끝까지 미워하는 마음, 상처받은 마음,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같다면 결국은 자기 손해입니다.
자기 감정에 따라서 미움과 시기 질투와 불평과 원망을 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자기 감정따라서 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결국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자기 손해 일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사단을 이기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왕으로 모셨다면 우리도 그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단을 이기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성령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면서 성령을 따라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지요.
여러분 예수님을 앙으로 모셨습니까?
그렇다면 그 분이 나를 통치하시도록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왕이신 주님이 나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시는지 잘 들어야 합니다.
주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경책을 읽을 때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 말씀이 주님의 음성입니다.
설교 말씀을 들을때 감동받고 마음에 말씀이 남아있게 하십니다. 그 말씀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제가 전하는 이 설교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성령을 통해서, 기도중에 느낌과 감동을 통해서 지금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꿈으로도 말씀하시고, 사람을 통해서 말씀을 전해 주시기도 하고, 사건과 환경을 통해서도 깨닫게 하시고, 환상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예언을 통해 말씀을 주시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속에 왕으로 계시기 때문에 내가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계속 주시는 것입니다.
마귀를 이겨야 우리가 이세상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4.예수님은 왕으로 오셔서 환경을 이기게 하십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셨다면 예수님을 왕처럼 주인처럼 대하고 따르고 있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입니다.
오히려 세상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떵떵거리고 더 재미있게 잘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 보십시오.
세상을 재미있게 살잖아요? 돈 벌어서 자기들 쓰고 싶은대로 쓰고 다니면서 재미있게 삽니다. 여기 저기 놀러다니고, 구경다니고, 주일날도 요즘 같으면 스키 타러 다니고, 눈 구경다니고, 여행다니면서 인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게 뭡니까?
예수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일요일날에도 어디 놀러 가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교회에 와 있어야 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참 재미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다만 이 생뿐이라면 우리도 얼마든지 그렇게 살아도 됩니다.
이 세상에서 7,80년 살고 끝날 것이라면 우리도 그렇게 재미있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이 세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육신이 죽고나면 천구과 지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인생을 보람있게 사는 것이 무엇이냐? 자기가 번 돈으로 세상속에서 재미있게 사는 것만이 인생이 보람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내가 살고 있는 환경속에서 믿음으로 정복해 나갈 때 그게 보람있는 인생인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를 이 시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환경, 직장과 사업장안에서 늘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삶의 터전을 주님의 이름으로 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사람이 세상을 정복해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인정을 받고, 그 회사를 믿음으로 정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술마시고, 2차 3차 가는 회사의 환경을 믿음으로 정복해야 합니다.
사업하는 분들도 정말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불의한 세상을 정복해 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도 세상이 더 잘되고, 더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세상을 보면 힘들고 더러운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사단의 권력을 쥐고있기 때문에 불법과 불의가 판을 치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둡다고 느끼십니까?
세상 살이가 힘들고 어렵다고 여겨지십니까?
예수님을 믿는자들이 빛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바라보고 비관하지 마시고, 여러분이 예수님을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여러분이 정상을 차지하셔야 합니다.
할렐루야,
우리나라를 움직이고 있는 권력들이 있습니다.
경제계, 정치계, 문화계, 체육계, 예술계, 과학 기술계, 등
여기에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단에게 붙잡혀서 불법을 저지르는 자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면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늘 시끄럽습니다.
이런 자리를 예수님을 잘 믿는 성도들이 차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직하게 운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나라가 잘 살게 되고, 전 세계를 향해서 복음을 전할수 있는 것입니다.
내년1월 10일 오후3시 예배때는 전 통일부 장관을 지내셨던 김하중 장로님이 오셔서 간증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서도 고위 공직에서 얼마나 잘 될수 있는지를 간증하실 것입니다. 그날은 남자 성도님들이 빠지지 말고 다 나와서 들으시고 은혜받고 도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다는 것이 세상속에서 고난이 아닙니다. 당당하게 말씀대로 선포할수 있고, 그랬을때 오히려 세상을 정복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에게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세상과 환경을 정복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세상을 정복하시고, 여러분의 자녀들도 믿음으로 잘 키우셔서 여러분의 자녀들도 믿음으로 세상을 정복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잘 믿는 가정이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을 정복합시다. 이 세상의 환경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정복합시다.
우리에게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