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신문은 2010년의 사자성어로
‘강구연월(康衢煙月)’를 선정했습니다.

“번화한 거리에 달빛이 연기에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을
나타낸 말로
태평성대의 풍요로운 풍경을 묘사할 때 쓰입니다.

강구연월의 태평성대를 어떻게 이루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2010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일로영일(一勞永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일로영일(一勞永逸)이라는 말은
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면 영원히 번영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함께 해야 합니다.
함께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함께할 때 하나님께서도 도와주십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18:19-20)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