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1:18 -20)

저는 매주일 마다 성경을 주제로 하나님에 대해서, 또 인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육체는 흙으로 창조되었지만 우리 안에 있는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우리의 생명속에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사명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사명이란 흙속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는데 1)생명을 주면서 살아야 한다 2)사랑을 주면서 살아야 한다 3)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4)하나님의 그릇이 되어 살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죄란 무엇인가? 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는 그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그게 있어야 할 이유가 충분히 있는 것입니다.
여기있는 탁자는 기술자가 만들 때 강대상으로 쓰려고 만든 것입니다. 이 강대상은 생명이 없는 것이지만 주인이 만들 때 목적대로 강대상으로 쓰면 그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 강대상 바닥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하기에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 강대상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바퀴가 달렸으니 밀고 다니면서 타고 다닌다든지, 이 위에 물건을 실어서 밀고 다닌다면 아주 우스운 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 마이크는 기술자가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서 제 설교 목소리가 여러분에게 잘 들리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 마이크도 가지고 가서 마늘을 찧는데 사용하고 있다면 웃기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편하게 앉아 있는 의자도 기술자가 인체 공학적으로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좋은 의자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 의자는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고 있는 것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그 의자를 들고 나가서 애들 벌 서는데 들고 있게 만든다면 역시 우스운꼴이 되는 것입니다.
볼펜은 글을 쓰기 위해서 만들어졌고, 전구는 불을 밝히는데 쓰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기술자가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그 의도대로 사용하면 가장 정확한 활용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해와 달과 별들이 각기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주 삼라만상을 보십시오. 하나의 은하계안에는 약 천억개의 별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 별들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 공간안에서 돌고 있습니다.
태양계를 보십시오. 지구만 도는 것이 아니라 태양도,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들도 다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엄청나게 큰 별들이 굉장한 속도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 부딪히지 않고 돌고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도 창조하신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창1:26~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잘 다스리고 가꾸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때 주셨던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
요약하자면 죄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기 생각에 좋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생각대로 살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생각이 옳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틀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요즘 모 판사가 자의적으로 판결한 내용 때문에 언론이 시끄럽습니다.
법률적 규정을 가지고 판결하는 판사도 자의적으로 해석을 하고 판결하니까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사람들이 다투고 싸우는 이유는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생각이 틀린 것이지요. 내 생각이 항상 옳을 수가 없습니다. 틀릴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런 내 생각을 가지고 내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나중에는 후회할 일들이 많은 것이지요.
그때 이 인간을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그때는 무슨 콩깍지가 씌워서 선택을 했던가? 후회합니다. 아, 그때 나를 따라 다니던 미스 김을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후회합니다.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부도가 나지 않았을 텐데, 그 사람 말만 듣고 투자했다가 망했어, 그때 판단을 잘 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어렵지는 않을텐데.......
등등 우리 인생살이속에 후회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물론 판단을 잘해서 좋은 일도 많이 있지만 비율로 보자면 잘못 생각한 것들이 많습니다.
내 생각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앞으로도 계속 내 생각만 의지하면서 사시겠습니까?
그래서 또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 삶을 사시겠습니까?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게 무엇인가? 자기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실 때 귀하고 아름답게 쓰시기를 원하셔서 귀한 사명을 우리안에 넣어 놓으셨는데 그 사명은 찾아 보지도 않고 내 마음대로 살면서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 죄라는 말입니다.
죄가 무엇인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을 잘 키우고 싶습니다. 남의 집 아이보다 더 잘 키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잘 먹이고, 더 잘 가르치고 싶습니다.
부모가 밤 늦도록 고생하고 자기를 위해서는 최대한 절약하면서도 자녀 교육을 위한 일이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것을 해라, 저것은 하지 말라’는 말씀을 반복하면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말씀은 어느 것 하나도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정말로 그 아이가 부모님의 말씀대로 모두 실천하면서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고 성장해 준다고만 하면 그 아이는 틀림없이 훌륭한 아이가 될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잘 되기를 위해서 좋은 것만 가르치지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부모 말대로 따라 주던가요?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안 하던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옛날에는 미운 7살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시대가 빨라져서 미운 3살, 죽이고 싶은 7살이라고 합니다. 표현이 좀 과했지만 실제 부모의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하라는 것은 안합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잘 합니다.
그 관계속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매를 들고, 그럴수록 아이의 반항심을 늘어만 갑니다.
자녀의 이런 행동이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해서 잘 되라고 가르치는데 아이는 부모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그러다가 실수하고 실패합니다. 이것이 부모앞에서 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관계도 똑같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인간을 사랑하셔서 굉장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얼마나 굉장한 복을 약속해 주셨는지 볼까요?

신28장은 축복장이라고 합니다. 한번 보시지요.
<<< 1)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11)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이 말씀을 자세하게 보세요.
어마 어마한 축복입니다. 이것을 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 할렐루야!!!
그래서 이 말씀대로 행하여서 복을 받은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간증을 듣고, 또 간증 서적을 읽으면서 그 분들이 받은 복을 보십시오.
사람이 땀 흘리고 애써가지고는 그렇게 큰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옛말에 ‘천석군은 사람이 내고, 만석은 하늘이 낸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잘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축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뤄질 수 없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 분이 50년대 불광동에서 교회를 시작할 때 천막 쳐 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금도 그 지역은 낙후된 곳인데 그 옛날에는 오죽했겠습니까?
천막 교회에 가난한 사람들만 모였습니다.
결론입니다. 그런데 그 가난하고 가난했던 분들이 지금은 큰 부자가 되어서 세계적 가장 큰 교회 장로님, 권사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 찢어지게 가난했던 분들이 지금은 큰 부자가 되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는가? 해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몇주 전에 말씀드렸던 원종수 권사님도 그 가난이 너무너무 가난했지만 그 어머니의 철저한 신앙생활, 매일 빠지지 않는 새벽기도를 통해 그 아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전문의사가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어렸을 때는 너무나 가난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의 신앙이 철저했습니다. 대통령의 간증을 들으면 그 어머니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믿습니까?
그 하나님이 지금 우리 눈에 안 보인다고 자기 마음대로 살지 모르지만 인생의 결과를 놓고보면 답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행함으로 심판하시고 있습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앞에서 죄입니다.
여러분 지금처럼 사는 것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나는 이 만큼 사는 것으로 만족하시겠습니까?
사람인 제가 볼때는 정말 귀하게 쓰임받아야 할 일군들이 많이 있는데 자기의 은사와 달란트를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님앞에서 자기를 숨기는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죄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죄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죄를 짊어지고 살면 어떤 열매가 열립니까?
복을 받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주가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까 읽어 드렸던 신28장 말씀 그 뒤를 계속 보면 불순종하는 자에게 임하는 저주가 나옵니다. 축복의 말씀을 뒤집어 놓으면 그게 저주입니다.
신28:15절 이하 몇 절만 읽어드리겠습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
무서운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약속해 주시는 것은 교회를 다니고 안 다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볼 때 교인이고 교인이 아니고이지,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먼저 구원 받은 우리가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지요. 그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우리 교회에서 약 20명, 의료진 약 10여명이 함께 방글라데시에 갑니다.
쑈끼뽈에 세운 학교에 가서 이번에는 그 아이들을 모아 놓고 부흥 집회를 할 것입니다.
그 나라가 모슬렘 국가이고, 그 지역은 힌두교 지역입니다. 너무나도 가난하고 불쌍한 지역입니다. 종교적인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이 잘못된 신앙을 깨닫고 하나님을 올바로 믿어서 축복받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 그 부모들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방문하는 분들이 모여서 기도도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는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주보에 보면 자세한 항목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모두 자기 돈을 내고 갑니다. 명절인데도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내서 갑니다. 직장인은 일부러 휴가를 내서 갑니다.
가면 굉장히 고생을 해야 합니다. 우선 숙식이 문제입니다.
잠자리는 학교 교실 바닥에 돗자리 깔고 자야합니다. 먹거리는 현지인들이 만들어 주는 식사를 맨손으로 해야 합니다. 샤워실이나 화장실도 문제입니다. 어쨌거나 고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여러분, 이번 방문팀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을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이슬람 국가에 힌두교 지역에 우리 교회가 기독교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 학생들은 우리 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닙니다.
심지어는 교복도 체육복도 다 우리가 사줍니다. 선생님들 월급도 우리 교회에서 줍니다.
그런데도 어떤 부모는 기독교 학교라는 이유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가정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갈 행사비용과 의료비용이 약 2000만원정도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대로 헌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아이티 지진 헌금도 하시고, 또 방글라데시 선교 헌금해 하셔야 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할 일은 아니고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는대로 기쁜 마음으로 헌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은 지금은 계산상으로 모자라는 것 같은데 연말에 계산해 보면 압니다. 내가 움켜 쥐고 있어서 남아 있는 것인지, 내 손을 펴서 나눠 주었는데도 남아 있는지는 나중에 보면 압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을 때, 감동을 주셨을 때 순종하십시오, 거기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축복이라고 하는 것은 행함으로 받는 것입니다.
잘 들으십시오.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그 사람도 역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니 그가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성경말씀대로 살면, 즉 성경에서 말씀하신대로 행하는 삶을 살고 있으면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약속된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통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아 구원은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살기 때문에 자녀들이 복을 받고, 경제적인 축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물질적인 축복만 받는 것을 잘 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것이 우선이지요마는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축복도 받아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구원받고 축복받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성도들 축복을 받은 이유는 철저한 순종과 헌신에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그 열매는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보게 하십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자녀의 대에서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아직도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살겠다는 생각을 하십니까?

한 가지 더 말씀 드리지요.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살면 사단이 틈을 타고 들어옵니다.
1)사단은 우리 마음속에 불신앙적인 생각을 주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만듭니다.
2)마귀는 우리를 시험에 빠지게 만들어서 또 다른 죄를 짓게 만듭니다.
3)귀신은 우리 생활권속에 들어와서 고통과 고난을 줍니다. 우환질고를 일으킵니다.
이 악령은 우리의 삶을 짓누릅니다. 그러면 평안할 날이 없습니다. 늘 다툽니다.
1)정신적 고통 - 우울증 - 정신분열 - 죽고 싶은 생각 - 자살
2)육체적 고통 - 불면증 - 소화불량 - 신경계통 질병 - 원인 모를 질병 - 죽음
3)영적인 고통 - 불신앙 - 믿지 못함 - 교회를 떠남 - 영적 방황 - 죽음

성경은 인생살이의 매뉴얼입니다.
성경을 보면 축복을 받으면서 사는 길이 있고, 저주받으면서 사는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을 받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살면 거기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안 보이신다구요? 두고 보면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면 그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반드시 축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살면 그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반드시 심판이 임합니다.
여러분 어찌 사시겠습니까?
또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는 어떤 조건을 물려 주시겠습니까? 축복권입니까? 저주권입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의 삶까지 책임질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부모님이 그렇게 책임져 주셨습니까? 어림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잘 되시기를 바랍니까?
여러분의 자녀가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여러분이 믿음생활을 잘 하십시오.

오늘 말씀에 하나님앞에 나와서 죄를 회개하면 우리의 죄가 아무리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하시겠답니다. 우리가 지은 죄가 아무리 진홍빛같이 붉다고 해도 양털처럼 희게 하시겠답니다.
우리 생활속에 원인모를 고난과 고통들이 있습니다. 그 원인이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죄를 하나님앞에 나와서 회개하면 깨끗하게 용서해 주시겠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나는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하시겠답니다. 이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거절하면 칼에 삼켜지리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경을 보면 죄가 보입니다. 성경을 보면 축복받는 길도 보이고, 심판받는 길도 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앞에 나오셨으니 이제는 말씀앞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모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십시오. 말씀듣고 찔림이 있을 때 회개하십시오.
말씀 들을 때 성령께서 감동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여러분의 생활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자녀들의 생활까지 이어집니다.
부모의 순종은 자녀대대로 천대까지 복을 주시지만, 불순종하게 되면 자녀들 3,4대까지 그 저주가 타고 내려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죄를 회개하십시오. 사명을 깨닫고 충성하십시오.
그리하면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앞에서 멋지게 신앙생활 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