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4:16-18)

오늘은 성령 강림 주일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1.성령은 어떤 분 이십니까?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이 보이십니까? 하나님을 보신 분이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육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나님을 살아계시다고 믿고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예배를 드리는 것도 그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믿기 때문에 그 하나님께 지금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그 하나님께서 이 세상 사람들과 관계를 지으실 때 구약 성경에서 보면 세 종류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1)왕
2)제사장
3)선지자
이들은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셨을 때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감동을 따라 그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감동을 주시지만 왕이나, 선지자나, 제사장마져도 불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사람이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순종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통해 감동을 주셔서 행하게 하시는데 그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닫고 순종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기는 하지만 불순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믿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한번 보여주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성육신 사건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을 이루셨다는 뜻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사건입니다. 그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사건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미 예수의 탄생에 대해서 예고해 놓았습니다.
처녀에게서 아기로 태어날 것이며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구약의 예언이 그대로 이뤄졌습니다.
예수님은 역사적 인물입니다.
지금부터 2000년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신 실제 인물입니다.
이것을 부인하면 안됩니다. 공자, 맹자, 소크라테스, 마호멧, 석가모니, 이순신, 세종대왕, 모두 역사적 인물인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렇듯 예수님도 이 땅에 실제로 테어나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은 육신적으로는 사람이지만 속에 있는 영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쉽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사람과 똑같은 육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배고프면 음식을 먹어야 했고, 피곤하면 잠을 자야 했고, 슬픈일을 만나면 울기도 하셨습니다.
또 어느 집에 잔치가 있으면 가서 함께 즐기기도 하셨습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인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에게는 속에 하나님의 성품이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을 신성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많은 능력을 행하실 수 있었습니다.
죽은자를 살리기도 하시고, 병든자를 낫게 하셨습니다.
배고픈 자들을 위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시고, 물위를 걷기도 하셨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보니까 물위를 뛰어가는 사람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람도 대단한 사람이지요.
그래도 그는 열두어발짝 뛰어가다 물속에 빠지고 맙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물위를 뛰어 간 것이 아니라 물위를 걸으셨다고 했습니다.
거칠게 일어나는 파도를 말씀 한마디로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겉으로는 사람의 육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이런 능력을 발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인가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이해하셨습니까?
영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을 예수님이라고 합니다.
그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죄인입니다.
죄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갈수록 더 많은 죄를 짓습니다.
여러분, 이 죄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우리의 생활속에 고통과 고난이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고통과 고난의 이유가 죄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사는 날동안 죄 값을 치루면서 사는 것입니다. 변명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으면 심판받고 지옥에 갑니다.
이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인정을 하든 인정하지 않든 상관없습니다.
죄를 지으면 이 세상 사는 동안 고통받고, 죽으면 지옥입니다.
성경에서 그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고자 예수라는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죄 값을 해결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나의 사건으로 인정하고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면 죄를 용서함 받습니다.

자, 이제 죄 용서함을 받았다고 해도 우리는 남은 인생을 계속 살아가야 합니다.
앞으로 10년을 더 살지, 20년 30년, 5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대로 살면 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죄를 짓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 성령으로 우리 마음속에 다시 오신 것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셨다는 말씀이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정리하고 넘어 갑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셨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 심령안에 와 계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2.성령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성령님은 내 안에 오셔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믿고 죄 용서함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우리가 다시는 그 더러운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 심령속에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서 죄가 무엇인지, 의가 무엇인지, 심판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정신이 있고, 양심도 있습니다.
정신이란 의식을 말합니다. 의식이 있느냐 없느냐, 정신이 있느냐 없느냐 를 말합니다.
물에 빠져서 정신을 잃은 사람을 살펴 보면서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검사합니다.
양심이란 또 다른 정신입니다.
양심은 정신을 차리고 사는 중에 착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선한 일을 하면서 살도록 하는 내 마음을 말합니다.
정신이 있다는 말은 생명이 있다는 것이고, 양심이 있다는 것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식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은 무엇인가?
이 정신과 양심의 기관속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때, 들을때, 묵상할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반대로 설명하면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자기 생각이 자기의 주인이 됩니다.
그래서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고,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계시는 성령이 나의 주인이심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에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들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내 마음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옛날에 들었던 성경 말씀, 설교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오래전에 성경공부하면서 깨달았지만 잊고 있었던 말씀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 말씀에 따라서 살면 됩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서 생각나게 하셔서 내 삶의 길에 등불이 되어 주십니다.
내가 가는 길을 비춰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말씀을 따라서 살면 사람이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그의 인생이 거룩하게 변하게 됩니다.

왜 교회 다니면서도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까?
믿지 않는 가족들이 왜 교회 다니는 것을 반대합니까?
예수 믿지 않는 이웃들이 왜 예수 믿는 사람들을 비난합니까?
몸으로는 교회 다니지만 생활속에서는 성령을 따라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인생을 거룩한 길로 이끌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면서 살면 진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내 속에 있는 내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그런 생활을 육신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다니면서도 육신에 속한 사람이 많습니다.
성령을 따라서 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욕을 먹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 다니는 여러분이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셔야 합니다.
그럴려면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며칠 전에 한 집사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직장안에서 관계가 너무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월급을 받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니기는 하지만 그것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직장을 떠나고 싶다는 것입니다.
동료들 모두 모두가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고, 서로 경쟁 구도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집사님은 그래도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보려고 애를 쓰는데 그러면 그럴 수록 사람들은 자기를 더 이용하고, 바보 취급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악한지 그 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기회만 되면 떠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집사님과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주변사람들이 점점 힘들게 하고 어렵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모두 어둠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직원들 마음속에 기쁨이 없습니다. 미움과 원망만 있습니다.
그런 마음은 어둠이지요. 집사님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어둠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런 상황속에서 떠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둠속에 네가 빛이 되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도 이런 상황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잘 들으십시오.
주변이 어두울때 하나님은 그런 생활속에 피하여 떠나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의 자녀가 힘들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데 그 곳을 떠나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지 않나요?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세상에 빛으로 왔다. 이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기 위해서 왔다. 누가 이 어둠의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사람이 될 것이냐? 내가 그에게 빛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어둡다고 모두 떠나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누가 빛으로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빛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어둠속에서 함께 힘들어 하는 이유는 내 속에 빛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이 전기 면도기를 사용합니다.
충전이 가득되어 있으면 힘차게 면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전이 되면 면도할 수 없습니다. 힘이 약한 면도기를 계속 사용하면 자칫 수염이 면도날에 걸려 아프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면도하는 것을 그치고 충전해야 합니다.
방전이 되었으면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충전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충전이 다되어 파란 불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교회는 다니지만 성령의 능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우리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교회와서 예배를 드려도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생활속에 기쁨이 없습니다 .
어떤 일을 보아도 감사가 없습니다. 매사에 불평과 짜증이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별 것 아니 일에도 벌컥 화를 내게 됩니다.
가족들에게도 화를 자주 내고, 아이들에게도 쉽게 야단을 칩니다.
성령의 은혜가 방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성령의 은혜를 충전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빛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으면 기쁨이 생겨납니다. 그 입술에 감사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용서하게 됩니다.
마음이 너그러워 집니다.
이런 생활이 얼마나 좋습니까? 이게 성령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성령 강림주일입니다. 성령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번 한 주간은 성령 강림을 기념하여 매일 저녁 기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입니다.
오셔서 큰 소리로 찬송도 부르시고,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시고 기도할 때 큰 소리로 기도하십시오.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모하는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은혜를 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속에 충만하게 채워지면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성경은 이것을 술취함과 비슷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술을 마십니다. 술을 조금 마시면 자기가 술 기운을 이깁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면 술 기운이 사람을 이기게 됩니다.
술에 만취된 사람 - 어떤 행동을 하게 되지요?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사람, 신세 타령하면서 우는 사람,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순한 양 같던 사람이 술만 들어가면 사나운 맹수처럼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술이라고 하는 것은 알코올 성분이 우리의 신경을 자극해서 다른 성품의 행동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긍정적인 면에서 사람이 아름답게 변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절제할 줄 압니다. 화가나는 상황에서도 참을 줄 알게 됩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려고 노력합니다. 작은 일속에서도 감사를 찾습니다.
술취하면 사람이 더럽게 변하지만
성령에 취하면 사람이 아름답게 변합니다. 그에게서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이게 하시는 것입니다.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누군가는 빛을 비추어 구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이 그런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사람,
낙심과 좌절과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빛을 비추어 구원하는 사람,
이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둡다고 다 도망가면 그 사람들에게 누가 빛을 비추며, 누가 구원하겠습니까?
내가 그 일을 감당하겠노라고 다짐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총명을 주십니다.

다니엘을 보면 그는 포로 끌려가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기도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날마다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그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바벨론에 똑똑하고 지혜로운 청년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주시는 지혜는 그들보다 10배나 뛰어났습니다.
그 나라를 살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령 하나님은 우리안에 계시면서 인생의 바른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때때로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십니다.
그 길을 따라가면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 길에 성공의 길이 있습니다.


3.어떻게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마음에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그 마음속에 성령이 와 계십니다.
여러분이 알든 모르든 성령님은 여러분 속에 계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성령과는 상관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서 살면 승리의 길로, 성공의 길로 인도하시지만
성령을 따라서 살지 않으면 자기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길은 힘들고 어려운 길입니다. 자기가 자기 인생을 개척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래서 성공하면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육신적인 성공이겠지요.
성령을 따라가면서 성공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철저하게 회개해야 합 니다.
행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약속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
성령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마음이 더럽다면 그 속에 들어가시지 않습니다.

요즘 제가 대 심방을 다니고 있습니다.
심방 스케줄에 따라서 어느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집 대문을 열었는데 그 집이 전혀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방금전에 김치찌개를 끓여 먹었는지 문을 열자 마자 반찬 냄새가 확 풍겨 나옵니다.
그 집에 들어가려고 보니 전혀 청소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실에 이불이 널려있고, 아이들 책과 장난감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집 주인이 마중나오는데 보니 세수도 안한 것 같습니다.
츄리닝 차림에 하품하고 머리 긁으면서 ‘왜 오셨느냐?’는 식입니다.
제가 그 집에 들어가겠습니까?
심방 대원을 맞이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는데 그 집에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손님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영이십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능력과 은혜를 주시고, 우리 인생의 바른 길을 안내해 주기를 원하시지만 내가 성령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성령은 억지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먼저 회개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크고 작은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은혜받기 위하여 회개하고자하면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내가 지은 죄를 생각나게 하십니다.
여러분, 그 죄를 회개하십시오.
성령의 은혜를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줄 안다면 회개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성령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기를 다짐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은 주인이 셋일 수 있습니다.
첫째 주인은 ‘나’입니다.
내가 내 마음의 주인 노릇을 합니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착하게도 살고, 악하게도 살아갑니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그만입니다.
두 번째 주인은 마귀입니다.
만약에 마귀가 내 마음의 주인 노릇을 한다면 이 사람은 큰일 날 사람입니다.
그 마음속에 계속해서 악한 일만 생각나게 할 것입니다.
마귀는 그 본성이 악한 놈이기 때문에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악한 짓을 하도록 자꾸 마음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게 만들고, 결국은 그 인생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자살하게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주인은 성령하나님이십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시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능력과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셔서 바른길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승리의 길로 성공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 세 주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주인은 누구일까요? 나, 마귀, 하나님, 누구일까요?
내가 가장 중요한 주인입니다.
내가 의식적으로 내가 내 마음의 주인 노릇을 할 것이냐?
“ 마귀를 내 마음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따를 것이냐?
아니면 내가 의식적으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 것이냐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중요합니다.
내 마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바라기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승리합니다.
만약 사단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나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고 죄의 길로 끌고가려고 하는데 내가 따라가게 된다면 그의 인생은 끝장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살겠노라고 다짐할 때 성령님이 내 안에 충만하게 임하십니다.

3)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초대 교회에 성령이 오셨을 때 언제 오셨나요?
120명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집중적으로 기도할 때 성령이 오셨습니다.
눅11:13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성령을 누구에게 주신다고 했습니까? 구하는 자에게
사람들이 왜 성령을 받지 못합니까? 구하지 않으니까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임하신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안다면
우리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간에는 매일 저녁 성령 충만을 위한 기도회가 있습니다.
매일 저녁 모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럴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와 총명과 능력과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의 삶을 승리의 길로 인도해 가십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