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소통’은 개인간의 문제를 넘어서 정부와 국민, 국가와 국가간에 대단히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음의 대화법을 통해 가정과 교회, 지역이나 직장 공동체에서 소통을 이루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2.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4.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마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하라.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맛내는 훌륭한 조미료이다.

7. 한번 한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마라.

8. 일관성 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상대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소리를 하지 마라. 죽는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마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마라. 진위는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표정으로도 말하라.

17. 조리 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 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마라.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 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은 특별히 대하여라. 특별하게 대하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난하지 마라. 남을 향해 쏜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 좋게 해주어라.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마라.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 대신 감칠 맛 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인지 욕하는 건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마라.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생각에서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마라.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 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으로 말하라. 듣기 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이 몸의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자는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하라.

38. 맞장구를 쳐주어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에 신뢰가 생긴다.

39. 품위가 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의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든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마라. 그것은 임종할 때나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마라.

46. 실언보다는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은 메아리 효과가 있다. 말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약수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