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선수였던 존 크로일(Jhon Croyle)이 불량 소년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우범 소년 합숙소를 열었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이 합숙소에서 1년 내지 3년 정도를 지내며 교육받고 새로운 결심으로 사회와 가정으로 돌아간 십대 소년들이 무려 650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풋볼 코치로서 얻은 수입과 선수들이 보내 준 성금으로 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로일 씨가 이런 일을 시작한 동기는 순전히 기독교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낮은 데로 내려오셔서 나를 구원해 주셨으니 나도 낮은 데로 내려간다.’는 ‘예수님의 성육신(Incarnation)'의 사랑 정신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불량 소녀들을 교육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높이 앉아 아이들에게 명령이나 지시만을 하면 결코 성과를 거두지 못합니다. 그들의 자리, 그들의 입장,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여 나를 비워줄 때 그들은 나의 지도를 따릅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