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쉘리라는 15세 아가씨가 밴누이스 공항에서 소형 비행기의 푸로펠라에 의해서 팔 하나가 완전히 짤리어 나가는 큰 사고를 만났습니다. 팔 하나가 1피트 되는 곳에 떨어졌습니다. 그 순간 그 소녀는 하나님께 팔을 돌려주실 것을 절박하게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가 응답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소녀가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순간, 고통은 사라지고 평온함이 그 소녀의 몸에 넘치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몇 분 후 구급차가 도착하고 떨어진 팔도 얼음으로 채워진 플라스틱 통에 담고 밴누이스 리시빙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습니다. 그 소녀는 부모님께 교회학교 선생님과 가정을 위해 기도할 사람들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병원 측은 팔을 접합할 수 있는 병원은 LA 오소페딕 병원이라는 것을 알고 그 소녀를 앰브랜스로 보냈습니다. 차안에서는 그 소녀는 조용히 찬송을 불렀습니다.

드디어 수술이 시작하여 6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의사는 소속이 안된 팔이라 나쁜 병균에 감염되었을지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안네쉘리는 하나님은 자기가 사랑하는 자들을 합력 하여 선을 베풀어주신다는 것을 믿고 오히려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자, 그런데 4개월 후 추수감사주일 손가락이 움직이고 일년 후에는 수영, 바느질, 공던지기, 운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온전한 팔이 되었다는 간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