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새해 최대 결심이 ‘금연’과 ‘살빼기’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만큼 이 두 가지는 실천이 어렵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미국 일간 『USA TODAY』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다이어트 조언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내용 25가지를 골라 소개했습니다.

1. 식사는 ‘밥상’에서만: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서만 먹도록 합니다. 소파 위나 냉장고 옆, 또는 운전 중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 전문가들은 주당 0.25-1㎏ 정도를 권장합니다.

3. 식사 일지 쓰기: 자기가 먹은 것을 모두 기록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정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구체적 동기 부여: 자신을 자극하기 위해 입고 싶지만 꽉 껴서 입지 못하는 청바지나 바지를 부엌이나 거실에 걸어두십시오.

5. 주변의 도움: 연구 결과 배우자로부터 응원을 받는 사람이 살을 더 잘 뺐습니다.

6. 신체 활동: 주당 2-4시간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하면 연간 1.4-2.3㎏이 더 빠집니다.

7. 먹는 양 파악하기: 식품의 양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버터 1티스푼은 우표 한 장 크기 정도입니다.

8. 냉장고 비우기: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식품은 없애 버리십시오.

9. 메뉴집 비치: 자신의 입에 맞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를 10개 정도 골라, 카드의 한 쪽에는 각 메뉴의 재료, 다른 쪽에는 조리법을 기록해 부엌에 준비해 두고 활용합니다.

10. 끼니 챙겨 먹기: 규칙적으로 식사와 간식을 섭취하십시오. 가능하면 같은 열량으로 더 오래 동안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을 꼭 섭취하십시오.

11. 채소를 먹기 좋게 준비: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도록 오이나 당근, 브로콜리 등을 먹기 좋게 잘라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12.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준비: 포도나 귤, 작은 바나나 같이 칼과 쟁반 없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집에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13. 저칼로리 식품: 일반 식품 대신 저지방 우유나 저지방 크림 치즈 등을 이용하면 식단에 큰 변화 없이도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14. 당분 함유 음료수 자제: 탄산음료나 스포츠음료 등을 통해 섭취하는 열량도 제법 됩니다. 음료 대신 냉수에 레몬이나 라임, 민트 등을 넣으면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도 맛이 좋은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15. 고열량 식품은 한 개만: 열량이 높은 식품이라고 해도 1개로 그친다면 ‘망하지’는 않습니다.

16. 천천히 먹기

17. 식사 전 수분 섭취: 식사 전 2잔 정도 물을 마시면 총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8. 작은 그릇으로 먹기: 섭취량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9. 저녁 8시 이후 ‘금식’ 습관 들이기

20. 만보기 착용하기

21. 가끔씩 혀를 즐겁게: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등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가끔 조금씩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양은 많지 않게...

22. ‘준비된’ 외식: 외식 전에 무엇을 먹을지 미리 마음을 정합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은 뿌리지 말고 따로 덜어서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23. 충분한 수면: 잠이 부족하면 식욕조절 호르몬 분비가 변합니다.

24. 정기적 체중 측정하기

25. 성공에 따르는 포상: 목표 체중감량에 성공하면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사는 등의 방식으로 스스로에게 상을 줍니다. 단 음식이 포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너무 많은가요? 몇 가지만이라도 도전해 보시면 몸매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감히 함께 도전해 보자고 말씀드립니다.

/약수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