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문화사 대표요, 성일장로교회의 여운학 장로님은 대학생때 열심히 교회를 잘 다니다가 졸업 후 불교에 관심을 두고 10년 동안 심취하는 등 영적타락에 빠졌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40세를 넘으면서 갑자기 디스크로 3년동안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갖은 약이다, 침이다, 뜸이라 치료해 보았으나 도무지 낫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회개를 하고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느 선배로부터 ‘새벽기도의 축복은 건강’이라는 충고를 듣고 열심히 새벽기도 생활을 하는 동안 디스크가 깨끗이 나았다고 합니다.

그는 검인정교과서의 대표로 있으면서 부유하게 살았는데 그 당시 갑자기 사회의 물의를 일으켰던 검인 교과서 사건으로 벌과금이 나와 모든 재산을 처분해도 3분지 2도 갚지 못할 정도여서 결국 재산을 다 내어놓고 아내와 다섯 아들이 떠돌아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더욱이나 빚을 다 못 갚으면 옥살이를 해야하는 암담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음에도 기도할 때마다 이상하게 염려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이 떠오르며 담대히 지더라는 것입니다.

과연 그 믿음에 따라 추징금은 절반으로 탕감되고 나머지는 전 직장의 퇴직특별상여금으로 다 갚게되고 지금은 오직 기독교에 관한 책만 출판하는 회사를 만들고 믿음의 기쁨으로 산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