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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예화(존 캐디 선교사의 신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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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존 케디라는 선교사는 식인종이 사는 작은 섬으로 복음을 들고 나갔습니다. 아마, 그 때 모든 식구들, 친척들, 친구들은 적극 반대했을 것입니다. 그 길은 손해와 죽음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먼저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고 나갔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는 망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그 식인종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고, 언어를 습득하여 성경을 번역하고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가 모든 사역을 마치고 돌아갔을 때 그의 기념비에는 <1848년 그가 이곳에 처음 상륙하였을 때에는 이곳에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난 1872년에는 여기에 식인종이 한 명도 없다.>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충성하는 그에게 강하게 함께 하사 이런 역사가 나타나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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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4 토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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