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18:21-35 ::

우리는 세상사는 동안 평안하게 기쁘게 살기 원합니다. 늘 천국을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때로 평안을 잃어버리고, 기쁨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웃에게 받는 마음의 상처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로 이웃에게 상처를 받는데, 이 상처는 아주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오해 때문에 생기는 상처가 있습니다. 이웃을 위한답시고 말한 것이 오히려 오해를 사서 괜히 이웃이 자신을 미워합니다. 이런 상황에 처할 때 마음에 상처받는 것입니다. 또 사업하다가 이웃에게 사기당할 때 마음에 큰 상처를 받습니다.

또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는 세대차이나 문화차이 때문에 서로 마음의 상처를 주고받아서 도무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자식에게 상처받습니다. 허리가 휘도록 죽을 고생하고 키워놓았더니 효도하기는 커녕 속만 푹푹 썩이는 자식을 보면서 상처받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직장 상사 때문에 상처받습니다. 회사를 위해 청춘을 바쳤는데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상처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까닭없는 시기와 질투와 모함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이렇게 이런 저런 모양으로 이웃으로부터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받지 않고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면 제일 좋겠습니다만, 살다 보면 그렇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건강을 잃어버리고, 행복을 잃어버리고, 평안과 기쁨을 잃어버리고 천국까지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못하면 화병이나 우울증에 걸려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상처를 시급하게 올바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령관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 심령관리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용서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바로 이 용서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 나아가서 물었습니다. 21절입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22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했습니다. 또 35절에서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성경에서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수입니다. 완전수 일곱를 열 번 곱하고 또 거기에 완전수 일곱 번을 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하라는 것은 첫째, 무한정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몇 번 용서하다 말고, 그러지 말고 끝까지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무조건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용서못할 것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든지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또 마음으로부터 용서하라고 했습니다. 그냥 겉으로만 시늉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용서처럼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서로 마주 보는 가게의 두 상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만나기만 하면 싸웠습니다. 그래서 보다못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화해케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상인에게 찾아가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뭐든 다 들어주겠소. 그대신 옆집 상인에게는 그 두 배를 들어주겠소. 당신이 금화 10개를 원하면 옆집 상인에게는 20개를 줄 것이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말하시오.” 이 말은 들은 상인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렇다면 제 눈 한 쪽을 멀게 해주시오.”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끔찍합니까?

용서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조건 용서해야 하고 끝까지 용서해야 하고 마음으로부터 용서해야 합니다. 마음에 상처받을 때, 이웃에게 앙갚음을 하거나, 미워하거나, 마음의 문을 닫거나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런 사람은 심령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제 이, 제 삼의 화를 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살면 누가 제일 좋아합니까? 마귀가 제일 좋아하고, 우리 주님이 제일 슬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령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깨끗이 치료하는 비결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용서입니다.

이 시간에 잠간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밀양”이라는 영화인데, 주인공인 전도연이 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전도연이 남편의 고향인 밀양에 내려와 살다가 유괴범에 의해 아들을 잃게 됩니다.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게 된 전도연은 그 상처가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오열에 오열을 거듭하다가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신앙에 눈을 떠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을 죽인 유괴범을 용서하겠다고 마음먹고 그 범인이 있는 감옥에 찾아 갔습니다. 그 장면부터 한 5분 정도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밀양 동영상 보기.)

전도연이 스스로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하면서 편히 살고 있는 범인을 보면서 절망하고 혼절했습니다. 깨어난 후에 전도연은 분노했습니다.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범이 감옥에서 편히 잘먹고 잘사는 모습을 보면서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 때부터 다시는 교회에 안다녔습니다. 여러분! 용서가 쉽지 않습니다. 그 때 전도연이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그 때 전도연은 마음을 굳게 먹고, 그렇다 할지라도 용서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주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마음으로부터 용서하는 것이요, 이것이 성도가 취할 도리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용서하려 해도 용서가 안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마음으로부터 용서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진퇴양난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습니까? 우리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을 때, 어디서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오늘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시면서 한 가지 비유를 드셨습니다. 어떤 임금이 자기에게 일만 달란트 빚진 자를 불쌍히 여겨서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자유의 몸이 되었는데, 이 사람은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관가에 고발해서 감옥에 처넣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임금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32절입니다.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했습니다.

지금 이 사람은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탕감해 주지 않았습니다. 일 달란트를 데나리온으로 환산하면 약 6천 데나리온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일만 달란트는 약 6천만 데나리온입니다. 이 돈을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 일 데나리온이 하루 노동자의 품삯입니다. 하루 노동자의 품삯을 약 십만원으로 치면, 일만 달란트는 약 6조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오늘 25절에서 임금이 “너의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전 재산을 팔아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다 갚지 못할 만큼 큰 액수입니다. 여기에 반해 일백 데나리온은 약 천만원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약 6조원 정도 탕감받았으면서, 자기는 천만원도 탕감해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거액의 빚을 탕감받았으면서 푼 돈 몇 푼을 탕감해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60만 대 일입니다. 이것이 말이 되냐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이 비유를 통해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에게 60만 번이나 용서받았으면서 이웃의 죄 한 번을 용서하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받은 사람이 시시껍절한 것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타락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이 예수님의 말씀에서 서게 되면 우리의 악한 본성들이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할 때, 우리의 타락한 모습을 보고 절망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용서하고 싶어도 용서가 안될 때, 용서할 힘이 없을 때, 바로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용서하고 싶어도 용서가 안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신 것들을 다 용서하셨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용서할 수 없을 때, 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도연이 왜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하러 갔다고 용서하지 못하고 혼절했습니까? 자기가 하나님께 용서받은 죄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도연은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범보다 더 큰 죄를 하나님께 지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용서하셨습니다. 그 때 전도연은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자기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하는 철면피 앞에서 그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그랬을 때, 그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기도문을 암송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해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옵소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이 주기도문이 강조하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자신의 죄를 사해주었다는 것을 확신하는 자가 이웃의 죄를 용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서받은 자가 용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상대방을 미워하고 증오하면서 사는 성도는 성도가 아닙니다. 참 성도는 반드시 용서하는 삶을 삽니다.

성도와 비성도를 구분짓는 경계선이 용서입니다. 용서하는 자가 성도요, 용서하지 않는 자가 비성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우리가 수천 번 수만 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이것을 진실로 믿는 자를 우리는 성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는 마음으로부터 이웃을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상처를 안고 있으면 미움과 분노가 아침 안개처럼 피어납니다. 이런 독소를 안고 있으면 우리 주님의 생명과 천국을 누릴 수 없습니다. 미움과 분노라는 독을 빼야 합니다.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마음으로부터의 용서입니다. 용서하기로 마음먹는 순간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세상이 달라지고 그 자리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천국은 다른 곳이 아닙니다. 바로 용서하는 곳입니다. 용서하는 곳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용서하는 마음에 천국이 자랍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곳에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마치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다.”고 했습니다. 천국은 용서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용서의 나라이고, 용서하는 자에게 천국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저들이 누구입니까? 자기를 판 유다입니다. 자기를 십자가에 내어 준 빌라도입니다. 또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외쳐댔던 무지한 군중들입니다. 또 자기를 못박아 죽이는 로마병정들입니다. 이 모든 사람들을 다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사람들을 용서했습니다. 거기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용서하는 자에게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용서하지 않고 상처를 안고 있으면 그것이 오히려 나를 죽이는 독이 됩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용서는 시작됩니다. 생각을 바꿔 먹는 것이 용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나를 용서해 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60만 번의 죄를 용서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마음으로부터 용서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우리 중앙의 성도들은 마음으로부터 용서할 수 있는 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치기 전에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 동영상에 나오는 가해자인 유괴범의 행동입니다. 전도연이 자기에게 와서 용서해 줄 뜻을 비쳤을 때, 자기가 이미 하나님에게 용서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옥에서 편히 잘 먹고 잘 잤습니다. 이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이 지금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돌아보면 한국교회 안에 이런 성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영화에서 그런 잘못된 성도들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이 사람이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확신한다면, 감옥에서 잘 먹고 잘 잘 수 없습니다. 자기가 지은 죄 때문에 고통하고 있을 피해자 생각 때문에 편히 잘 수 없습니다.

전도연이 찾아 왔을 때, 뻔뻔스럽게 하나님의 은혜로 편히 살고 있다고 이렇게 나오지 못합니다. 그 때 진실로 하나님께 용서받은 것을 깨달았다면, 전도연의 발 앞에 넙죽 엎드려 죽을 죄를 지었다고, 그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노라고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았음을 확신하는 자는 자기의 의인됨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의 죄인됨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범한 것이 있으면 먼저 가서 형제와 사화하고 와서 예배드리라.”고 했습니다. “형제를 ‘라가’라 하는 자는 지옥을 피할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상처를 준 이웃에게 나아가서 눈물로 자기 잘못을 비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올바로 은혜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이웃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의 문제, 용서의 문제도 역시 내 삶에 십자가의 도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삶이요, 십자가의 삶이 능력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십자가에 지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수십만 번 참으시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언제나 생각하십시오. 누가 나를 힘들게 할 때, 내가 하나님을 힘들게 했던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불러주시고, 자녀삼아 주시고, 천국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십시오, 그러할 때, 나를 힘들게 하는 이웃을 눈물로 용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내가 누구를 힘들게 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눈물로 용서를 구하십시오. 이것이 성도가 취해야 할 십자가의 삶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중앙의 성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안을 누리면서 천국을 잃지 않고 사는 인생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광양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