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지훈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민수기 4:5~6)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지혜와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사람들은 똑똑하고 일에 요령이 있는 사람을 지혜롭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이런 지혜를 가진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미련한 사람이다. 그러나 성경은 환경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지켜 행하는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가져야할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지켜 행하는 것이다. 당신은 성경의 기준으로 볼 때 지혜로운 사람인가?

러스 존 스톤이란 사람이 있다. 그는 아파트를 콘도미니엄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는 사업가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철저히 성경의 원리를 따르기로 결단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주일에 모델하우스 문을 닫는 것이었다. 그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서 단호하게 결단하고 실행에 옮겼다. 그 지역에서 주일에 모델하우스 문을 닫는 기업은 러스 존 스톤이 경영하는 곳이 유일했다.

러스 존 스톤이 사업을 시작한지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5년이 지난 후에 러스 존 스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업을 경영하는 것이 결국 가장 큰 이익을 남기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 지역에서 5년 만에 콘도미니엄 개조를 완벽하게 끝낸 업체는 러스 존 스톤이 경영하는 회사가 유일했다. 가장 큰 이익을 낸 곳도 두말할 것 없이 러스 존 스톤이 경영하는 회사였다.

당신도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지혜와 지식을 가지라. 그러면 당신도 동일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희망을주는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