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나와 있는 12가지 대담한 믿음의 고백들은 스티븐 퍼틱의 『태양아, 멈추어라』라는 책에 실린 글입니다. 퍼틱 목사는 우리가 대담한 믿음으로 살고 싶다면 자기 자신에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주위를 돌아보면 격려하고 위로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거울 앞에서 성경을 펴서 자신을 향해 진리를 선포하면, 결국 상황이 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두운 감정과 두려움의 껍데기를 뚫고 믿음이 솟아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바로 말씀 선포의 위력입니다. 여러분들도 아래의 말씀들을 매일 순간순간 읽고 여러분 자신에게 선포해 보십시오.

1. 나는 완전히 용서를 받았다. 그러므로 수치와 정죄로부터 온전히 자유롭다.
(롬8:1,2, 엡1:7,8, 요일1:9).

2. 대담한 믿음 안에서 행함으로 내 세대에 세상을 변화시키겠다(수10:12-14, 요14:12).

3. 조금도 두렵거나 걱정스럽지 않다. 나는 온 마음으로 주님을 믿는다 (잠3:5,6, 빌4:6,7, 벧전5:7).

4.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을 충분히 이룰 수 있다(출3:9-12, 시57:2, 골1:24-29).

5. 나는 하나님이 시키신 모든 일을 할 능력이 있다(신8:18, 눅6:38, 빌4:13).

6. 나는 하나님의 눈으로 나 자신을 보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친다
(창1:26,27, 시139:13-16, 엡5:25-27).

7. 나는 정숙한 배우자(미혼이라면 배우자 앞에 ‘미래의’를 붙일 것)요 신실한 부모다.
우리 가족은 복을 받았다 (신6:6-9, 엡5:22-25, 골3:18,19, 벧전3:1-7).

8. 나는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지극히 온전하다
(시103:1-5, 마8:16,17, 고후5:17, 벧전2:24).

9. 하나님 나라를 위한 내 영향력과 사랑이 자라고 있다(창45:4-8, 삼상2:26, 행2:37-47).

10. 나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살후2:16,17, 요일3:16, 4:9-12).

11. 매사에 옳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주님의 지혜가 내 안에 있다 (대하1:7-12, 잠2:6, 전2:26, 약1:5).

12.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그 어떤 해와 악도 나를 건드릴 수 없다
(창50:20, 시3:1-3, 살후3:2,3).

스티븐 퍼틱 목사는 이 믿음의 고백들을 교인들이 실천한 후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봇물 터진 듯 쏟아졌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버림을 받은 한 여인은 매일 밤 아이들과 이 고백을 드리면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한 십대 아이는 못난 외모에 비관하여 학교 화장실에서 수없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의 고백들을 선포하면서 마음이 새로워졌다고 합니다. 자기혐오의 칼날이 무뎌지고, 최근 6개월 사이 한 번도 자살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한 사업가는 이 고백을 통해 자기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뚜렷이 보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백들은 약수 성도님들에게도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침에 일을 나가기 전, 학교에 등교하기 전, 취침 전에도 이 글을 읽고 여러분 자신에게 선포해 보십시오. 처음엔 어색하지만, 여러분의 영혼 속에 새로운 믿음의 불꽃들이 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약수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