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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회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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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불렀던 찬송이 있습니다.
웬일인가 내 형제여 주 아니 믿다가
죄 값으로 지옥 형벌 너도 받겠구나
사랑하는 내 동포여 주께로 나오라
십자가에 못 박힌 주 너를 사랑하네
오늘처럼 좋은 예배당이 아니고
피아노도 오르간도 없는 흙벽돌로 지은 예배당이었지만
뜨거운 눈물과 간절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이 찬송을 잊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뜨거운 눈물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가족 구원의 그 간절함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분명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정이 천국을 이루고
이 땅에서 맛 본 하늘의 천국을 죽어 세상 떠나서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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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금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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