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대 차광렬(車光烈) 학원장과 콜롬비아대의대 산부인과 로저리오 A 로보 과장은 생식의학 전문지 ‘저널 오브 리프로덕티브 헬스(Journal of Reproductive Health)’ 최근호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불임치료 중이던 200명의 사진을 환자 몰래 미국 캐나다 호주의 각기 다른 기독교 신자들에게 주고 이들이 임신에 성공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 뒤 이 그룹과 기도를 해주는 사람이 없는 환자 그룹의 임신성공률을 비교했다.

중보기도를 받은 불임환자와 중보기도를 전혀 받지 않은 불임환자의 결과를 비교해보니, 중보기도를 받은 불임환자의 임신성공률이 2배이상 높았다고 한다. 100명 40명이 성공했다면, 중보기도를 받은 환자는 100명중 80명 이상이 치료되는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로보 박사는 “연구결과가 ‘황당해’ 발표여부를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두 그룹 사이의 차이가 명백해 무시할 수가 없었다”며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한국의 동아일보에 보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중보기도는 불임치료뿐만 아니라 심장병 치료등 다른 환자의 치료에도 동일한 결과로 나타내었다고 한다.
(이상 2001년 10월 3일자 동아일보 기사)

40일 가을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단잠을 자던 새벽에 일어나 기도회에 참석한다는 것은 분명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는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이라면 이 시간은 기회의 시간이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이코스를 위한 기도, 가족을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응답받는 놀라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40일특별새벽기도회는 고난의 행진이 아니라 축복의 행진임에 틀림없습니다. 축복의 행진 대열로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홍익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