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우리 교회는 정필도 목사님을 통해, 전도부흥회에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 특별예배란에 동영상으로 올려 놓긴 하였지만, 그래도 관심없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방문도 하지 않을 것 같아, 정필도 목사님의 부흥회 설교를 요약하여 올리려 합니다. 지면을 통해서라도 큰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첫째날 저녁/ 빌2:17,18 “행복한 신앙생활”

1. 하나님의 은혜로 살라
교회 일은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다.
은혜를 받으면 눈물이 나오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암이 떨어져 나간다.
부흥도 주께서 하시는 일이다. 주님께 맡기면 얼마나 재밌는지 모른다.
출세하면 행복하리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절대로 이 세상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다.
솔로몬은 모든 것을 넘치게 누렸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아무 것도 없었다. 죽을 고생을 다했다.
옥에 갇혀 죽기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항상 기뻐하였다. 우리에게도 기뻐하라고 권한다.

2. 기쁨의 비결은?
1) 구원의 확신
복중의 복은 예수님을 믿게 된 복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엡2:8).
믿음으로 구원 받는 사람은 그 안에 성령이 있다(고전12:3).
그런데 왜 은혜를 받는 성도들이 기쁨이 없는가?
제대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는 일등 신자처럼 보이지만, 평소 그의 생활은 시궁창 같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를 유익하지 못하게 한다. 사표를 내든지 회개하고 돌아서라.
신앙생활을 똑바로 못하면, 은혜를 못 받고, 마음은 사막이 된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신10:13). 다윗도 이것을 알았다(시19:7-11).
물론 요즘 신앙생활하기가 너무나 힘들다. 갈수록 힘들 것이다.
그 해결책이 바로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이다.

2) 성령 충만
성령 받지 않고 신앙 생활하면 너무나 힘이 든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서도 고생이고, 신앙생활도 고생이다. 이중고이다.
하지만, 성령 충만하면 교회가 좋고, 예배, 찬양, 말씀이 즐겁다.
성령 충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산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치는 복을 주신다.
교회에서 봉사를 하든, 예배와 찬양을 드리든, 사업이나 모든 일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헌신하라. 하나님의 복을 무한히 받는다.

- 성령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① 철저히 회개한다. 작은 죄라도 회개한다.
②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감사가 인색한 사람은 심령이 병든 사람이다.
③ 주님을 위해 살고 싶어 한다(봉사).
④ 말투, 자세, 생활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
⑤ 사랑이 많아지고 너그러워진다.
⑥ 승리하는 삶을 산다.

- 은혜를 받기 위해 어떻게?
① 은혜를 사모하라. 결단을 내리고, 헌신하라.
② 겸손하라.
③ 내게 주신 교훈이 무엇인지 붙든다.
④ 주신 말씀에 순종한다. 순종할 때 믿음이 산다.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라. 성령 받을 때까지 회개하라.

/약수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