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나꼼수 바람' '막말 파문' '벙커1교회 개척' 등 2012년 격랑의 세월을 지낸 김용민입니다.

크리스천웹진 소리는 아버지(발행인 김태복 목사)가 홍익교회 담임 목회를 마치고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후에 창간됐습니다. 그 과정부터 제가 참여해 그 틀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런 와중에 새해부터는 제가 소리 편집을 본격적으로 맡게 됐습니다. 기왕 한국교회의 건강한 변화와 가치 중심적 공동체 형성을 위해 벙커1교회를 시작한 만큼 연장선의 사역을 펼치려 합니다.

이 매체가 하나님 나라의 선교와 지평 확대를 위한 도구로 수렴되기를 원합니다. 또 하나의 개신교 인터넷신문이 아니라, 토론문화를 성숙시키는 담론 형성의 장으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투고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회원 가입으로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동역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