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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가? |
| 우물을 메우는 빼앗는 계속 파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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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우물을 메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째, 우물을 빼앗는 사람이 있습니다.
셋째, 우물을 계속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너 죽고 나 죽자는 심보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너 죽고 나 살자는 심사요
세 번째 사람은 너도 살고 나도 살자는 마음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블레셋 사람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그랄의 목자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이삭입니다.
이 중에 이삭이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파는 곳마다 좋은 물이 나왔고
그가 정착해서 농사를 지을 때마다
100배나 더 많은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이것이 우연인가?
첫 번째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여 우물을 메우고
두 번째 사람들은 그를 미워하여 우물을 빼앗았지만
그래도 이삭은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첫째 사람들처럼 ‘너 죽고 나 죽자’는 심사도 아니었고
둘째 사람들처럼 ‘너 죽고 나 살자’는 마음도 아니었고
‘너도 먹도 나도 먹자’
‘너도 마시고 나도 마시자’
‘너도 살고 나도 살자’는 축복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삭의 형통은 우연이 아닙니다.
남이 잘되기를 바라며 축복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 금호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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