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 22:1~21 ::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의 궁극적 소망은 천국가는 것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이 땅에 사는 우리의 최고의 소망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치면, 우리의 육신의 장막이 스러지면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집!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는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나팔이 울려 퍼지고, 주님이 천사장을 거느리시고 공중재림하시면, 우리는 부활의 몸을 입고 주님을 맞이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육신의 몸을 입고 가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아름다운 몸을 입고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육신에 자신 없는 분들은 조금만 참으십시오. 그 때가 되면 애벌레가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가 되는 것처럼, 우리들이 최고의 아름다운 몸, 온전한 몸, 하늘의 몸, 영광스런 몸을 입고 부활해서 우리 주님과 함께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과 저의 최고의 소망 아닙니까? 이 소망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천국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천국가면 건강걱정 할 필요가 없으니까 마음놓고 싫컷 먹겠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천국 가면 천년 동안 놀고 먹겠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여러분! 천국의 삶을 상상해 보았습니까? 오늘 상상의 날개를 펴고 천국의 삶을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장차 가게 될 천국은 과연 어떤 곳입니까? 거기에 대한 기록이 요한계시록 21장, 22장의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21장 3절 이하를 보겠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천국이 어떤 곳인지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장차 가게 될 천국은 하나님이 친히 함께 계셔서 다스리시는 곳입니다. 거기는 이 세상처럼 다시 사망이 없습니다.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도 없습니다. 아픔도 없고 질병도 없는 곳입니다. 배고픔도 없고, 시기 질투 싸움 전쟁 죽음이 없는 곳입니다. 이런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습니다. 다시 말해 이 땅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어떤 억울한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있는 자에게 죄 있다 하고 죄없는 자에게 죄없다 하십니다. 죄없는 자에게 죄있다 하는 세상 재판관들과 같지 않습니다. 죄있는 자에게 죄없다 하는 세상 재판관들과 같지 않습니다.


또 세상 권력자들처럼 하시지도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군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고 섬기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장차 가게 될 천국에는 평화가 넘실댑니다. 평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천국이 여러분과 저를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천국을 소망하면서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한 성도들에게 천국이 주어질 것입니다. 요한계시록21장7절에서“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그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려고 애쓴 성도들은 반드시 천국을 기업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장차 가게 될 천국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21장 18절 이하를 보면 천국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저는 듣도 보도 못한 보석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너무 보석에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성들이 보석을 좋아하죠? 세상의 보석에 너무 마음을 뺏기지 마십시오. 이 세상 사는 동안 보석 좋아하는 자들은 천국가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세상의 보석들은 발에 차이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가장 귀한 보석이라도 천국에서는 발에 차이는 돌맹이 같을 것입니다. 그 정도의 가치밖에 되는 않는 것들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양심도 팔아먹고 의리도 팔아먹고 신앙도 팔아먹고 올인하는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21절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했습니다. 천국문이 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길은 유리같이 맑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길이 금입니다. 별로 놀라지도 않으시는데 길이 금입니다. 천국가면 금은 밟고 다니는 흙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너무 세상에서 금붙이 좋아하지 말고 거기에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천국문에 들어가면 그림같은 장면이 펼쳐지게 됩니다. 오늘 말씀 22장 1절 이하를 보겠습니다.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면 중앙 한 가운데에 생명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달마다 다른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들은 그 생명나무 열매를 달마다 골라 먹게 될 것입니다. 그 나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지금 이 세상의 자연의 아름다움에 비할 수 없습니다. 요즘 세상의 자연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제가 주보에도 썼습니다만 요즘 자연이 새로운 생명의 기운으로 충만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천국의 풍경은 세상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완전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그 천국에서 우리는 생명수를 마시고 생명나무 열매를 먹게 될 것입니다.


그럼 거기서 판판이 놀고먹기만 하겠습니까?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그러면 거기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22장 3절 이하를 보겠습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리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 했습니다. 천국에는 무엇보다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계십니다. 성도들은 이제 하나님과 함께, 어린양과 함께 세세무궁토록 왕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세계들, 이 태양계와 은하계 뿐 아니라 우주 만물을 세세토록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하나님이 사도 요한에게 보여준 ‘장차 될 일’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 시작해서 22장5절까지를 하나님이 사도 요한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6절 이하를 보겠습니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이 오리니 이 두리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했습니다. 사도 요한이 4장부터 22장까지 보여준 말씀은 한 점 거짓이 없습니다. 신실하고 참됩니다.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산 사람들은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 중앙의 성도들은 이 말씀이 신실하고 참된 것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아멘으로 받으시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장차 천국의 삶을 위해 성도들이 준비할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권력입니까? 세상 지식입니까?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그것은 다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오늘 말씀 22장 10절 이하를 보겠습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리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지금 여기’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 ‘불의를 행하는 자, 더러운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인지 못 들어갈 것인지는 장차 주님이 재림하실 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운명은 주님 다시 오실 때, 미래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의 삶이 천국의 삶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바꾸면, 하나님이 창세 전에 생명책에 기록한 성도들은 반드시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을 준비하는 삶을 삽니다. 지금 여기에서의 삶이 천국의 삶을 연습하고 준비하는 삶인 것을 잊지 않습니다. 12절을 보겠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모습대로, 우리 주님이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뜻을 앞세우고 사는 자들은 그 행한 대로, 또 제 멋대로 세상 욕심이 휘둘리면서 사는 사람들은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14절을 보겠습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했습니다. 여기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늘 자신의 삶을 말씀으로 돌아보면서 회개하는 자를 말합니다. 나아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진리 따라 살려고 하는 자를 말합니다. 이런 자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는 복이 있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틀림없이 천국에 들어가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 자들, 지금 여기에서 그저 세상 것에 휘둘리면서 사는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15절을 보겠습니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저 세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상 것에 휘둘리는 사람은 절대로 천국의 삶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 ‘졸며 자다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처녀들’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세상 것에 휘둘려 살다가 미처 천국의 삶을 준비하지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 이하에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믿지 않고 제 멋대로 산 자들! 세상 것들에 휘둘리면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산 자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세상 부귀영화를 더 사랑하는 자들! 그렇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늘어놓고 자기 욕심을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산 자들! 이런 자들은 천국의 삶은 고사하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사는 동안 절대로 허투루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잃더라도 천국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한다 하더라도 천국을 잃는다면 모든 것을 잃는 자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잃는다 하더라도 천국을 소유한다면 모든 것을 누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 중앙의 성도들은 하루하루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의 삶이 영원을 준비하는 삶이요, 영생을 누리는 삶과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 가서 후회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이 이미 충분히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16절을 보겠습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해 저를 보내셔서 분명히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다 들으셨습니다. ‘못 들었다 한 번만 봐주라!’ 핑계할 수 없습니다.


이차 세계 대전이 막 바지에 이르렀을 때, 미군 지휘부에서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투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민간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경고하기로 했습니다. ‘몇 년 몇 월 몇 일 원자탄이 투하되니 민간인들은 대피하시오.’ 경고하는 전단지를 공중에서 뿌렸습니다. 그런데 그 전단지를 받아본 사람들의 반응은 갈렸습니다. ‘무슨 이런 일이 있을 것인가?’하면서 무시하는 사람이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전단지의 경고를 심각하게 듣고 대피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얼마 후에 과연 경고한 대로 하늘에서 원자탄이 떨어졌습니다. 그 전단지의 말을 듣고 대피한 사람은 살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서 무시한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


우리 중앙의 성도들은 오늘 이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해 예수님의 종들을 보내 말씀하시는 이 귀한 말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자가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루하루 지금 여기에서 주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진리로 무장하고 진리 따라 사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5장 3절을 보면, 우리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은 결코 우리에게 무거운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하나님의 명령 따라 살아야 오히려 우리가 건강합니다. 행복합니다. 복되게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건강하게 삽니다. 세상 것에 휘둘리지 않고, 어떤 것에 얽매이지 않고 하루하루 복되게 삽니다. 자신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생이 됩니다. 그야말로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는 인생’이 됩니다. 그러다가 이 땅의 삶을 마치게 되면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면서 세세무궁토록 왕노릇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게 되면 하나도 버릴 것이 없고 절대 손해나는 법이 없습니다.


이치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하신 주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달으려 하지도 않고 진리를 추구하지도 않고 세상 가치관에 따라 세상 흐름을 따라 살아갑니다. 건강하게 복되게 사는 생명길을 저버리고 불행하게 사는 길, 사망의 길, 저주의 길을 자처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인생들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중앙의 성도들은 주님이 언제 오신다 하더라도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런 자세를 가지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쫑긋세우고 하루하루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다가 주님 다시 오실 때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천국에서 만나 천국에서 왕노릇 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광양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