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2:40~52 ::

오늘은 총회가 정한 어린이주일입니다. 우리 총회가 5월 첫 주일을 어린이주일로 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어린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요즘 세상이 어린이들이 제대로 자라기가 너무 어려운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른들의 탐욕과 죄악으로 세상이 험악하고 삭막해져서 어린이들이 도저히 건강하게 자랄 수 없는 환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고,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기는 부모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야 할 시기입니다. 이 때 부모에게 올바른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야 나중에 훌륭한 인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주일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이 시간 먼저 준비한 동영상을 볼텐데, 제작년에 방송에서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최성봉이라는 청년의 동영상입니다. 최성봉이라는 청년은 3살 때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생활하다가 5살 때 고아원에서 뛰쳐나와 혼자서 10년 동안을 껌팔이로 살았습니다. 잠을 어디서 잤는가 하면 공중 화장실이나 지하도 같은데서 잤습니다. 그러니까 어렸을 때부터 전혀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청년인데 이 청년이 어떻게 되었는지 한 번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보기)

부모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자랐다는 것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성봉이라는 청년은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음악이 최성봉을 붙잡아 주었던 것입니다. 최성봉이라는 청년을 통해 가정이 중요하고,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누가복음2장 40절을 보겠습니다. 여기에는 예수님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성경전체에서 예수님의 어린시절이야기가 기록된 곳은 누가복음 2장이 유일합니다. 여기보면,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했습니다. 여기에서 ‘강하여지고’는 육체의 건강을 말합니다. 또 ‘지혜가 충만하며’는 정신의 건강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다’는 말은 영혼의 건강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어릴 때 육체도 건강했고, 정신도 건강했고, 영혼도 건강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영육이 조화롭게 발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어린 예수를 참 잘 키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린시절은 모든 어린이들의 모델입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은 예수님처럼 자라야 하고,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예수님처럼 키워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육체와 정신과 영혼이 동시에 건강하도록 키워야 합니다. 어느 부모는 육체적인 면에 신경을 쓰는데, 정신적인 면, 영적인 면에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느 부모는 정신적인 면에는 신경을 씁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영어학원으로 순례를 시키면서 육체적인 면과 영적인 면에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또 어느 부모는 영적인 면에는 신경을 쓰는데, 육적이고 정신적인 면에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이것은 부분적이요 미흡한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육체도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하고 영혼도 건강하도록, 세 측면이 골고루 균형이 잡히도록 키워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자녀를 예수님처럼 키우는 것이 정답입니다.


자, 그렇다면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41절 이하에 그 해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12살 되던 해의 유월절에 유월절의 관례를 따라 요셉과 마리아가 어린 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성전에 올라갔습니다. 원래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13살이 되면 성인식을 합니다. 그 때부터는 성인으로서 자기가 선택하고 판단하고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리고 성인식을 하기 전 1~2년 전에 미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성인이 취해야 할 행동들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이 요셉과 마리아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간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됩니다. 그런데 요셉과 마리아가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킨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일이 터진 것입니다. 아니 하루 길을 왔는데 그만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찾아 온 예루살렘성을 헤매다가 성전에 들어가 보니 예수님이 거기에 계셨습니다.


46절을 보겠습니다.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내노라 하는 랍비들과 함께 듣기도 하고 묻기도 했습니다.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이 사흘 동안 예수님을 찾아 헤매는 것도 모르고, 예수님은 성전에서 랍비들과 함께 사흘 동안이나 묻고 대답하고 묻고 대답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은 당대의 최고의 석학이라고 자타가 인정하던 예루살렘성전의 랍비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다들 입들이 쩍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마리아가 달려가서 “얘야 어째서 우리에게 이렇게 했느냐?” 물으니까 예수님이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했습니다.


예수님이 좀 특출나게 행동한 것은 맞습니다만, 사실 이것이 유대인의 전통적인 공부방법입니다. 유대인들은 학교에서도 교사라고 절대로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학생이라고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지 않습니다. 언제나 유대인들은 묻고 대답하고 묻고 대답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교수법이요, 공부법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어렸을 때부터 유대인의 공부방법을 몸에 익히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지도했을까요? 당연히 요셉과 마리아가 집에서 아기 예수님에게 이렇게 지도했던 것입니다.


약 2달 전에 KBS가 공사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다큐멘터리 5부작을 방영했습니다. ‘호모 아카데미쿠스’라는 제목입니다. 우리나라 방송이 만들었지만 제가 봐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방송제작 능력이 이제 가히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참으로 대단합니다. 제가 다운 받아 놨으니까 필요하신 분은 제게 오십시오. 거기에 보면 각 나라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암기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보면 쥐 죽은 듯이 조용합니다. 도서관에서 조금 시끄럽게 하면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려 당장 쫓겨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도서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돗대기시장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둘씩 혹은 서너씩 짝을 지어 끊임없이 묻고 대답하기 때문입니다. 묻기 위해서는 생각해야 합니다. 물으면서 생각이 정리됩니다. 또 대답하기 위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대답하면서 생각이 정리됩니다. 이렇게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서 저들은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졌던 것입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공부방법입니다. 이것을 언제부터 시작합니까?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합니다. 어디에서 합니까? 가정에서 합니다.


그 현장이 바로 안식일 가정예배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맞이하면 반드시 3가지를 거룩하게 구별합니다. 첫째는 시간이요, 둘째는 가정이요, 셋째는 가족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되면 절대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온 식구들이 함께 가정에 모여서 시간을 같이 보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 이렇게 삼대가 모여 안식일을 지킵니다. 이 안식일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안식일 예배입니다. 이 때 어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제공합니다. 그러면 온 식구들이 먹고 마시면서 한 주간의 삶을 나눕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는 일이 바로 성경을 가지고 서로 묻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질문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질문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질문에도 질이 있습니다. 닫힌 질문이 있고, 열린 질문이 있습니다. 닫힌 질문은 정답이 하나 밖에 없는 질문을 말합니다. 열린 질문은 모든 질문이 정답이 되는 질문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난 때가 몇 살 때 였지요?’ 이것은 닫힌 질문입니다. 정답이 하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문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별로 생각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열린 질문은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날 때, 그 나이 75세라고 했는데, 그 때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이것은 열린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에 대답하려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런 열린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것입니다. 유대의 엄마들은 아이들을 학교 보낼 때, ‘학교가서 선생님에게 질문 많이 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엄마들은 ‘학교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가르칩니다. 벌써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모범생이 되면 될수록 창의성이 사라집니다. 사고력이 떨어집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열린 질문이 중요합니다. 열린 질문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열린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열린 질문을 만들어 묻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대인의 안식일예배입니다. 반드시 유대인들은 일주일에 한 번은 온 식구가 모여 안식일을 지키면서 즐거운 시간을 누리고, 끊임없이 서로 대화합니다. 이것을 탈무딕 디베이트라고 합니다.(talmudic debate)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는 세대차이가 없습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이 식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이 건강하게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예배드리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법, 말하는 법, 발표하는 법을 훈련하다 보니, 남들보다 생각하는 것이 깊고, 바라보는 것이 넓고, 발표력, 표현력이 뛰어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창의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세상에 나아가서 리더십을 갖게 됩니다. 그 결과 유대인들에게서 세상의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유대인들입니다. 20세기에 유명한 사람들만 살펴봐도, 아인슈타인, 에디슨, 프로이드, 칼 막스, 스피노자, 카프카, 멘델존, 번스타인, 스티븐 스필버그 등등 세계적으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전부 유대인들입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천삼백만 명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국에 칠백만 명, 이스라엘 땅에 3백만 명, 그리고 그 외의 지역에 삼백만 명, 이렇게 해서 천삼백만 명 밖에 되지 않는데, 끊임없이 굉장한 인물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지금 노벨상의 1/4을 유대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가정예배에 있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그 유대인 가정의 모델을 우리에게 오늘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건한 가정에서 자란 예수님이 12살이 되었을 때, 이미 예루살렘성전의 랍비들을 능가하는 수준이었음을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몸도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하고, 영혼도 건강하게 균형잡힌 인격체로 자랐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 52절을 보겠습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녀들도 이렇게 키워야 합니다. 우리 중앙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어린시절의 모습을 눈여겨 보면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가정에서 자녀들과 끊임없이 대화하십시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아무리 바쁘더라도 식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가정은 잠자는 여인숙이 아닙니다. 가정은 온 식구들이 따스한 사랑을 나누는 곳입니다. 가정을 스윗홈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고 넘치는 가정으로 만들어 가십시오. 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십시오.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입니다.


반면에 마귀는 가정을 삭막하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가정이 사막해지고, 가정이 파괴되어야 마귀의 뜻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스윗홈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이것은 영적 싸움입니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흘러가야 합니다. 그 사랑을 받아먹고 자녀들은 부모님을 존경하고 부모님을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둘째로 종종 가족여행을 떠나십시오. 여행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의 의욕을 생기게 합니다. 여행은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여행은 여유있는 가정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을 떠나는 가정은 시간이 남아돌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가치의 문제요 관심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여기에 우선적으로 시간과 재정을 배정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가족여행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식하는 가정은 얼마든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내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처럼 중요한 일, 가치있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돈이 들지 않는 여행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와 관심이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자란 아이들은 참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려깊고 생각이 깊은 건강한 자녀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자녀들에게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읽는 습관을 어떤 방법으로라도 들여 주십시오. 책을 많이 읽히는 것처럼 좋은 교육이 없습니다. 책읽는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은 100억대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 사람의 존재가치는 생각의 넓이와 깊이에서 결정나는 것입니다. 생각이 넓어지고 깊어지려면 대화가 중요하고, 그리고 책을 읽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가정에서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사할 때 티브이를 끄십시오. 그리고 즐거운 대화를 끊임없이 나누십시오. 거기에 행복의 파랑새가 날아옵니다. 그리고 좋은 책을 선정해서 읽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인터넷이니, 스마트폰이니 하는 IT문화에 물들어서 책을 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 깊지 못합니다. 생각이 즉흥적이고, 감각적이고 자극적입니다. 참으로 이들의 앞날이 걱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는 자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책 중의 책인 성경을 어렸을 때부터 읽고 묵상한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밝고 맑게 자랍니다. 게다가 부모님과 함께 성경책을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가정적 분위기에서 자랐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핸리 패트릭이라는 사람이 ‘성경책은 지금까지 인류가 발행한 모든 책의 가치를 합한 것보다 더한 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책이 중요합니다. 성경 66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준비를 마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중앙의 성도들의 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은 예수님의 어린시절처럼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중앙의 성도들은 그 비결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어린시절처럼, 육체의 건강, 정신의 건강, 영혼의 건강이 균형이 잡힌 자녀들이 되어서 예수님처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광양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