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4:1~22 

사도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투옥되어 죽음의 순간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사랑하는 동역자 디모데에게 최후의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본 장에서는 대 사도의 비장한 마음과 고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1·전도자의 사명에 끝까지 충성하라고 합니다.

바른 교훈을 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진리 가운데 바로서야 하며 성도들의 일차적인 사명이 말씀 전파의 사명입니다. 1「하나님 앞과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1) 주님이 심판주로 재림하십니다.  (2)그때 인류는 심판대 앞에서 자신의 삶을 결산해야 합니다. (3) 계22:12「내가 줄 상이 있어 각 사람에게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 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리어서 자기의 사욕을 좋을 스승을 많이 두고」 「귀가 가리워서」 신약에서는 여기만 나오는 말 입니다 사람들은 거짓된 정보를 듣기를 좋아 합니다 4「또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당시 영지 주의자들이 망령된 이야기로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합니다

2· 사도 바울이 전도사역을 회상 합니다.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지나온 생애를 돌아보며 승리와 환호에 찬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6「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여기 전제는 제물을 드릴 때에 어린양을 제단에서 불사르기 위하여 그 제물에 포도주를 붇는 의식입니다. 그는 곧 순교할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자에게니라」 계 2:10 생명의 면류관 이라고되어 있고 벧전5:4 영광의 면류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비되어 있습니다

3· 죽음을 앞둔 사도 바울의 부탁과 인사 말씀이 나옵니다.

9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오라」고 합니다. 딤후1:4 디모데의 눈물을 생각하며 디모데를 보기를 원했습니다. 10「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노니가로 갔고」 데마는 1차 투옥때도 함께하고 2차투옥 때도 잠시 함께 하였으나 사도 바울을 배신하고 세상으로 갔습니다 (골4:14·빌1:24) 11「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행15:36ㅡ40에 보면 마가 문제로 바나바와 바울이 심히 다투고 전도 여행에서 헤어졌으나 이제는 서로 화해하고 소 아시아 지방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14「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많이 보였으며」 딤전1:20에 나오는 자와 동일 인물로 그는 배교자 입니다. 그러나 그를 정죄하지 않고 최후 심판에 맡깁니다. 16「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내가 처음 변명할때」는 사도 바울이 제1차 로마 감옥에서 예비 심문을 당할 때를 말 합니다. 17「주께서 내 곁에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말미 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 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제1차 투옥때 사건을 회상합니다 네로의 박해로 투옥된 이후에도 하나님의 보호와 석방이 있었고 복음의 확장과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끝 인사를 합니다. 22「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찌어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심령에 임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이 메시지를 읽는 모든 분에게 있기를 기원 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