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3:1ㅡ11)

야생동들이 새끼가 어렸을 때는 젓을 먹이지만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란 뒤에는 직접 사냥을 하도록 가르칩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가 어렸을 때 젓을 먹이면서 말씀을 먹이고 부흥의 열정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왕궁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히브리인으로 돌아와서 미디안 광야에서 연단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3주 동안 사도 바울로 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1·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영적 시련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ㅡ2「이러므로 우리가 참다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여겨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군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우리가 참다못하여」너무 걱정이 되어서 도저히 아테네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노가에서 설교 하는데 강한 성령의 역사가 임했습니다.

(1)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사도 바울의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드렸습니다.

(2)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3)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신앙을 잘 지키고 있는지 너무 너무 궁금했습니다.

아테네에 왔을 때 디모데를 보내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은 살아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사람을 키운다고 하지만 실지로는 사용되는 것 뿐이고 하나님이 신앙을 키우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3: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게 하셨다」고말씀 했습니다. 농부가 씨를 심지만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중국이 공산화 되면서 선교사들이 다 추방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나 목사 한 명 없이 중국에 교인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선교사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선교하셨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사무엘 시대 때 제사장 홉리와 비느하스는 타락했지만 사무엘은 성전에서 그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키우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사도바울은 떠났지만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함께 모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세 번째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환난에 대비해서 신앙 생활을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4「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더니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모든것이 잘 될것이다 말하지 않고 환난을 당한다 어려움을 당한다 그 때 믿음을 지키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환난을 이길 수 있을까요? 우리는 영적 양식인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힘을 내야 합니다.

2· 사도 바울은 데살노가 교인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졌다고 말을 합니다.

5「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일러니」사도 바울은 말씀을 전할 때에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가 말씀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 교회 교인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6「지금 디모데가 너희에게로 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간절히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3·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사도 바울에게 얼마나 복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잘 전하고 잘 듣는것은 목회자나 성도들에게 복입니다. 성도들은 말씀으로 신앙이 자라고 영적으로 강건해 지고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10:41「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말씀을 가르치면 그 말씀을 듣는 자가 선지자가 됩니다 말씀을 잘 가르치면 교인들이 의인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잘 자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7「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사도 바울은 아테네에서 복음 전도도 잘 안 되었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믿음에 굳게선 것을 듣고 위로를 받고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8ㅡ9「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굳게 선즉 이제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모든 기쁨으로 감사하니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최대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12「또 주께서 우리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에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절에서는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 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거룩은 죄와 악으로 부터 구별된 것이고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인격적으로 들어온 사람을 말합니다. 벧전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