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02:12-16)

영국에 유명한 강해설교자이신 로이드 죤스 박사는 원래 런던에 있는 바돌로매오 병원에 촉망 있는 내과 의사였습니다. 그런데 로리드 죤스 박사는 자기 지도 교수의 그 지도교수의 진료기록을 살펴보면서 그 당시 저명했던 사람들의 타락한 삶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육체의 병만 치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웨일즈 시골교회의 전도자로 부임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고 회개케 하는 바람에 그들이 술을 끊고 술병을 가지고 왔는데 그의 서재는 술병으로 가득 차게 되었고 그 술병을 치우는데 세 수레나 되었다고 합니다. 바르게 사는 것이 무엇이고 성공 하는 것이 무엇일까 ?

사람들이 생각하기를(1) 바르게 사는 것은 거짓말 하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깨끗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그래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을 이겨야 하기 때문에 바르게 살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이 두 가지가 다 틀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로마인들은 가장 자유를 누리고 있는 로마인들에게 복음이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었고 가장 강한 나라 백성들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해 있었고 성적으로 죄에 빠진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사람을 죄에서 건져 내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기준을 정해 놓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2ㅡ13「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엡2:1「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 살리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1) 허물은 자기 영역이 아닌데 남의 영역에 손을 데고 간섭하는 것입니다.
(2) 죄는 화살이 과녁을 벗어나서 엉뚱한 데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기준은 ‘우리가 피조물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위치를 지켜야 합니다.
(1) 인간의 허물은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입니다.
(2)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과녁을 없에 버렸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너무 잘 만드셨습니다. 인간들이 피조물로서 만족 못하고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해 버렸습니다. 절대자가 되려고 하였습니다.

2· 이방인들의 죄가 나옵니다.
14ㅡ15「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이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이방인들의 문제가 하나님을 몰랐고 성경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양심으로 인간의 죄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심으로는 인간의 죄는 완전히 알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양심을 죽여 놓았습니다. 마땅히 괴로워해야 하는데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이 양심이 살아나서 한 평생 지은 죄가 나타나게 됩니다.

3·유대인들의 실패가 나오게 됩니다. 12ㅡ13 「 무릇 율법없이 범죄한 자는 율법을 없이 망하고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을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이 구원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대로 살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와야 하고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해야 되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과녁에 맞아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