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5:6~11) 
 
어린 아이들은 다 귀엽고 예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친구들과 싸우고 말씀 꾸러기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러면 그 아이의 친구들이나 그 동네 사람들이 말썽꾸러기 아이를 싫어 합니다. 그러나 그 아이의 부모에게 물어 보면 항상 그 아이가 소중하고 예쁘다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에 눈이 멀면 못생긴 것도 예쁘게 보이고 퉁명스런 것도 상냥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 말씀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우리가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을 해야 되는가 아주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놀라운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 대답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가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 사랑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 우리가 아직 연약 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약할 때 사랑 하셨습니다. 여기서 연약 하다는 것은 작고 귀엽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귀여운 곳은 한군데도 없고 정말 밉상 그 자체로 생겼고 못 생겼고 너무 너무 못난 짓만 하고 있을 때 우리를 사랑 하셨습니다.
 
어느정도로 사랑 하셨 는가 하면 하나님의 아들하고 우리를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생명과 우리를 바꿀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기약 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는 자를 위하여 죽으셨 도다」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준비 하셨다가 때가 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 하시고 의롭다 하셨다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죽었다 하는 것이 무슨 뜻이냐 하는 것입니다
7~8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이 아깝지 않는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오래 오래 살면서 행복을 누리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사랑 받기 위하여 태어난 당신」이라는 복음송이 유행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볼품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확증 하셨다는 것은 변경하거나 취소 할 수 없도록 도장을 찍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기를 안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자기 생각 자기 감정 안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믿는 것입니다
 
3. 그래도 우리는 불안합니다.
9 「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 때 이런 현실적인 사랑을 잘 받지 못했습니다. 누가 우리를 사랑 하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랑을 거래의 개념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1) 우리가 예수 믿고 나도 여전히 밉상 인 것입니다. 내가 죄 지은 것이 생각이 나고 하나님이 나를 계속 사랑하시는가 의심이 생깁니다.
 
(2) 또 하나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 하시지 않는 것 같은 일이 자꾸 터집니다.
나에게 병이 들기도 하고 집안에 어려운 일이 생기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서 돈을 떼이기도 합니다.
 
(3) 세번째 문제는 감정적으로 처음 예수 믿을때 예수님이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납니다.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 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 하신 것은 우리가 잘 났거나 똑똑해서 사랑 하신 것이 아닙니다. 딱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 하나님의 아들을 피를 보고 사랑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피가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덮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가난하게 도하시고 질병도 주시고 어려움도 주시고 앞길이 안열리고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실까요?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들이지만 아직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믿음이 생겨서 가난도 이기고 질병도 이기고 어려움도 이기고 앞길이 열릴 수 있도록 강한 힘이 생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10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으면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 했기 때문에 다시 원수가 되지 않습니다. 요13:10 「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 한 자는 몸 밖에 씼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 하느니라」
 
우리에게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예수님의 피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학정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물 창고가 열려져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믿고 듣는 이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시간이고 축복을 받는 시간입니다. 이제 축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십시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