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8:5~14)
 
실지로 이 세상에서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은혜 받았을 때 보면 좀 완전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혈기가 나옵니다. 인간적인 본성이 나옵니다. 그래서 늘 실패하는 우리 자신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1. 영의 사람의 개념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모세나 엘리야는 거의 무한정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 했습니다. 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고 죽은 사람을 살려 내기도 하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모세의 능력 엘리야의 능력이 자기 능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100% 예수님의 능력을 빌려 쓰고 있었습니다.
 
영의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오늘 성경이 정의하기를 9 " 만일 너희 속에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자기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 누구든지 예수 믿고 성령이 있으면 영의 사람입니다.
(2) 여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르느냐? 생각이 다릅니다.
5 "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생각를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예수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생각의 변화입니다. 마음속에 예수를 믿기 전에 성령이 오시기 전에는 육신은 일을 생각했습니다. 예수 믿고 난 뒤에  성령이 오시면 영의 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영의 일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어떻습니까? 모든 것을 내 이해관계에서 생각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1) 내가 이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 하실까?
(2) 내 신앙에 도움이 될까?
(3) 하나님의 뜻에 맞을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2. 영은 사람의 생각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는데 생각만으로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6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영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인 들은 이 안다는 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안다는 말은 히브리 말로 "야다"입니다 야다는 어디에 쓰는가 하면 부부관계에서 쓰는 말입니다. 내가 어떤 여자를 안다. 그러면 이것은 부부관계를 말합니다. 제임스 페커가 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은 다릅니다. "노잉 갓"과 "노잉 아바우트 갓"은 다릅니다. "노잉 갓"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안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소유 하는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를 압니다. 서로를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소유하게 됩니까? 딱 하나의 방법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 을때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까? 소경이 눈 뜨는 것 이상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나의 가치관과 나의 인생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성공하고 아무리 좋은 일 많이 해도 그것른 죽는 일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영의 일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라는 새로운 기준이 생겼습니다.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억지로 주입시키지 않습니다.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자기 스스로가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도바울은 영적인 생각이 얼마나 힘든지 우리에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갈5:17 " 육신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 속에서 두 의지가 싸우고 있습니다 성령의 소욕과 육신에 소욕이 싸우고 있습니다. 7~8 "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나님이 기뻐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야망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영적인 것이고 가장 신비로운 것이고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에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그 하나가 무엇인가 하면 육신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의 중간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2) 또 하나는 영적인 생각이 능력으로 나타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 아니면 다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또 영적인 생각이 바로 능력이 되느냐?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훈련 시켜야 바로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면 자기 자신이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참 놀라운 것이 자기를 부정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그만큼 들어옵니다.
 
3. 성령의 사람은 책임이 있습니다.
10 "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면 몸을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여기 보면 몸은 죽었고 영은 살았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실지로는 우리의 어려운 문제가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한 것입니다. 몸이 죽어야 되는데 몸이 자꾸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혈기 와 우리의 고집과  우리의 복잡한 생각을 믿음으로 자꾸 굴복을 시켜 나가야 됩니다. 굴복 시키면 시킬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존귀하게 사용되는 믿음의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자기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 생각 자기 고집 자기 혈기를 죽이는 훈련을 해야 됩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공급될 때에 수천년 버려졌던 기계가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 생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우리의 언어와 표정과 생활이 변합니다. 이게 영의 세계에 핵심입니다. 11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가운데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이가 너희 가운데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우리가 사실은 죽을 것입니다. 우리가 고집으로 오만과 독선으로 꽉차 있는 것을 바꾸어 주십니다. 이 몸이 섬기는 몸으로 참으로 아름답게 바꾸어 주십니다. 13~14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 대로 살것리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록되 영르로써 놈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다"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안 되는 빚을 진 것입니다. 우리가 혈기를 부리고 우리가 거짓말하고 음탕한 것 좋아하면 성령이 꼼짝도 안 하십니다. 우리를 자꾸 훈련합시다. 그렇게 되면 100%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모세와 엘리야 같이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다 믿음을 가지고이 세상을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