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1: 1~17)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 하시도록 드릴찌니라"
레위기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를 이렇게 드리라 그 제사드리는 방법을 명령한 책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어느 누구도 그런 방법으로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레위기에 나오는 이 제사는 없어져 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제사법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갔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레위기의 이 기록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열쇠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기 전에 아브라함이라든지 에녹이라든지 아벨 같은 사람도 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레위기의 제사법은 능력의 비결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죄를 이기고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가 그 능력의 비결이 레위기에 있는 것입니다.
 
1. 첫 번째로 우리가 레위기를 공부하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만났던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이셨습니다. 시내산에 임재 하시는 하나님은 불덩어리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달은 것이 무엇인가 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면 다 죽는다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를 못 듣는다 그래서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태양을 만드시고 우주 에너지를 만드셨습니다. 만약 우리 인간들이 태양을 통과한다면 타서 없어질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10가지 재앙을 목격겠습니다. 강의 물이 피가 되기도 하고 개구리가 올라오기도 하고 불 우박이 내리기도 하고 태양이 캄캄해 지기도하고 장자가 죽는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애굽 사람에게 흑암의 재앙이 내렸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빛이 있었습니다. 장자가 죽는 재앙이 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는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홍해를 가르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반석을 쳐서 생수가 터져나오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대한 너무나도 생생한 두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감당하지 못할 때는 무한한 재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감당할 때는 무한한 축복이 있고 생명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감당할 수 있느냐?
(1)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주고 싶어하사는 하나님은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레위기인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하나님은 모든 인간은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오도록 하셨습니다.
 
레위기에 보면 하나님께 드린 제사에 대한 많은 방법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 어떤 경우에도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메뉴얼은 완벽하기 때문에 말씀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우리가 죄 용서를 받고 축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15장에 보면 사울왕에게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사울왕은 양과 소중에서 가장 좋은 것 기름진 것 어린양과 모든 좋은 것을 하나님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사무엘 선지자가 말하기를 삼상15:22 "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축복 받는 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시스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레위기가 있는 것이고 레위기대로 하면 복을 받습니다.
 
이 레위기를 주신 장소가 시내산에서 주셨습니다. 레위기 맨 끝에 보면 레27:34 "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이니라" 레위기 전체를 하나님께서 시내산 밑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레 1: 1 "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위기는 첫 단어가 아이크라 그가 부르셨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첫 단어가 그 성경 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 밑에서 불러서 레위기의 말씀을 명령으로 주셨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처음에 나오는 제사입니다. 제사 중에서 제일 기본적인 제사는 번제입니다. 번제는 우리말로 올라 이렇게 말하는데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번제가 없는 다른 제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소제 속죄제 속건제 이런 것들은 번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번제에서 발전된 것이지 번제가 없는 다른 제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번제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키 즉 열쇠입니다.
 
레위기 1 장에서 번제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모세전에도 번제는 있었습니다. 레위기는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받고 축복을 받았는데 이것을 체계화시킨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번제를 가르쳐 주실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제물을 하나님께서 지정 하셨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은 반드시 살아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재물은 걸어와야 되고 제사를 드리기 전까지 살아있어야됩니다.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치는 제물의 종류를 하나님이 지정 하셨습니다.
 
모세가 출애굽할 때 우리가 양을 데리고 가야된다고 했습니다. 왜 양을 데리고가느냐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바치라고할지 모르기 때문에 양을 데리고 가야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대속 제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우리와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로 세우시고 우리는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면 사는 것이고 안 믿으면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제물 중에서 소와 양만 제물로 인정하셨습니다. 그 양중에는 염소가 들어 있습니다.
 
(4) 소나 양에 예외가 있습니다.
무슨 예외가 있는가 하면 비둘기나 비둘기 새끼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예외를 두신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 받는데 돈이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나아가서 축복 받는데 문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중요한 번제에 예외를 허용하셨습니다.
 
2. 두번째 특징 무엇인가 하면 번제는 흠이 없는 수컷이어만 했습니다.
 
3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앞에 열납 하시도록 드릴찌니라"  
다른 제사 속죄제나 속건제 같은 경우는 암컷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 염소로 드리기도 하고 암 양으로 드리기도 하고 암 염소로 드리기로 합니다. 그런데 번제는 반드시 수컷이어야만 되는 됩니다.
 
이 수컷은 대표의 원리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실 때 일일이 체크하지 않르십니다. 대표 한 사람이 합격하면 전부 다 합격이 되는 것입니다. 이 번제물은 흠이 있으면 안됩니다. 번제물은 흉터나 사마귀나 이런 피부병이 있으면 안됩니다.
 
3. 세번째로 번제가 하나님께 바쳐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3~4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 하시도록 드릴찌니라.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찌니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번제에서 세 번째로 중요한 것이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는 것입니다. 양이나 소의 머리에 그 바치는 사람의 손을 얹습니다. 손을 얹으면 그 사람 속에 있는 모든 죄의 덩어리가 소나 양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4. 네번째로 구체적으로 번제를 어떻게 드릴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1) 첫번째로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는 제물은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2) 번제를 드리는 사람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드립니다. 
(3) 짐승은 그 종류에 따라서 잡는 위치가 달라는데 소는 회막문에서 잡고 그 회막문에서 피를 뿌립니다. 양과 염소는 안에까지 데리고 갑니다. 제단에서 죽이고 제단 주위에 피를 뿌렸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그냥 죽으심이 아니고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는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이 어떻게 제사일 수 있느냐?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의 죽음을 제사로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을 태웠던 불은 무엇이냐? 십자가상에서의 고통 정신적인 고통 작열하은 태양의 열기 그리고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예수님을 태웠던 불이었던 것입니다.
 
피가 흘려져야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던지 무슨 짐승이 죽던지 누가 죽어야 죄가 없러지지 그냥 없어지지않습니다. 히 9:14 "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케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겠느뇨"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양심을 씻어서 새 사람이 되게하는 것입니다. 소나 양을 죽일 때는 어떻게 합니까? 껍데기를 완전히 벗겨서 알몸으로 만듭니다.
 
(4) 하나님께서 이렇게 중요한 번제물에 예외를 인정 하셨습니다.
그것은 산 비둘기나 집 비둘기 새끼를 번제로 드리도록 인정하신 것입니다. 14 "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 비둘기나  집 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것이요"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도 하나님께 나올 수 있도록 산 비둘기나 집 비둘기 새끼도 예물로 인정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기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거의 이천 일년 동안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면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가 대단해서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순종하니까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시편을 통해서 히브리서를 통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사 제도를 가르쳐 주셨는가 하나님 자신을 주고싶어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기적을 일으키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다 아들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아들처럼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정욕을 포기하지 못해서 하나님의 기분을 상하게 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좀 성숙한 성도들이 되어서 살아있는 번제로 하나님 앞에 바쳐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그 엄청난 에너지가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민족에게 우리 성도들에게 축복으로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