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오늘의 교회를 걱정한다.
교회가 힘을 잃어 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을 닮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닮아야할 예수님은 닮지 않고
닮지 말아야 할 것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닮지 않으면 생명을 잃는다.
예수의 생명을 잃으면 소망이 없다.
나라와 민족을 구원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 친히 십자가 지고 가신 것 보고
너도 주의 십자가, 지고 따르라.”
“예수 너를 위하여, 죽으심을 본받아
너도 남을 위하여, 몸을 바쳐라.”

이것이 바로 예수의 삶을 사는 길이며
예수를 닮는 길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살 때
교회는 생명력을 회복하고
여전히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민족과 열방을 구원할 방주가 될 것이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