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16:1~34) 

레16:17 "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우리 사회에서는 계약직이라고 해서 1년이나 2년을 근무하다가 직장을 그만 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시 계약이 연장되어서 다시 근무하거나 정규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관계는 1년 1년 연장하는 계약직과 같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가지고 있는  자격은 1년 단위로 연장이 되는 계약직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자력의 수 억만배 되는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요한 것은 군대나 정치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제사장이었습니다.  

제사장이 메뉴얼데로만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되어 있기만 하면 어떤 어려움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번의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첫번째 절기가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되는 절기 유월절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었는데 유월절에 어린양의 피를 바름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2) 두번째 절기가 오순절인데

왜 오순절인가 하면 유월절이 지나고 난 후 50일째 되는 날에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돌비를 받아가지고 내려 왔습니다. 신약시대 때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명의 크리스챤들은 오순절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3)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번째로 지키라고 하는 절기가 7월 10일 대 속죄일입니다.
대 속죄일에 아론은 성전의 지성소에 수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딱 한번 들어갑니다. 아론이 지성소에 있는 그 언약궤 위에 피를 뿌리고 살아서 나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허물과 죄는 다 사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 속죄의 효력은 딱 일년만 가기 때문에 아론과 대 제사상은 일년에 한번씩은 지성소에 꼭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딱 한번만 용서하여 주었을까요? 그것은 수 송아지의 피가 가지는 한계였습니다. 짐승의 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영원히 해결하지 못하고 1년밖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죄 용서 받게된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하늘의 지성소에 올라가셔서 대 속죄일을 지켰을 때 인간의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남한과 북한 사이에 휴전선이 있습니다. 이 휴전선의 철책은 아무나 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지성소에 휘장이 있습니다. 지성소 휘장은 하늘과 땅 만큼의 거리였습니다. 천국과 지옥만큼의 거리였습니다. 이 장막을 뚫고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이스라엘과 전 인류에 딱 한명 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은 아론입니다. 아론이 죽고난 뒤에는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운명하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를 단번에 해결하셨고 우리는 영구적인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대 속죄일을 보면서 무엇을 보아야 되는가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아야 합니다.  

오늘 레위기 16장을 보면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분명히 눈 앞에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1. 첫 번째는 대 속죄일을 어떻게 준비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일년중 제일 중요한 날은 유월절보다도 오순절보다도 대 속죄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 속죄일에 하나님 앞에서 속죄를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격이 계속되으냐 자격이 없어지느냐 굉장히 중요한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활이 걸려 있는 날인 것입니다. 대 제사장이 레위기 말씀대로 지성소에 들어가서 제사를 드리면 그 자격이 연장이 됩니다. 

대 속죄일은 너무나도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바칠 것을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1~ 2 "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 분향을 하다가 하나님이 쓰라고 하는 불이 아닌 다른 불을 쓰다가 불이 나와서 즉사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데제사장이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은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이지 그들이 아이디어가 좋거나 열심히 있어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예배를 드리면 복을 받게 되어 있고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고 축복이 임하게 되어있습니다. 지성소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상자가 딱 하나 있습니다. 그 상자가 하나님의 언약궤라고 불리우는 상자입니다.  

그 상자는 아카시아 나무를 다듬어서 만들었고 안밖을 금으로 입혔습니다. 그 상자 안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아 온 돌비가 들어있습니다. 이 언약궤는 아카시아 나무를 다듬어서 상자를 만들고 안 밖을 금으로 입힌 그런 상자입니다. 

그 상자 안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아온 그 돌비가 들어 있습니다. 왜 언약궤를 아까시아 나무로 만들었을까요? 그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본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까시아 나무처럼 비틀어지고 괭이가 많습니다. 상자 만드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천번 다듬어서 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금으로 입혀서 그 안에 돌비를 갖다 놓으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가 됩니다. 이것이 이스라렐 백성들이 사는 길인 것입니다. 이 언약궤는 덮는 뚜껑이 있습니다. 그 뚜껑을 속죄소 또는 시은소라고 합니다. 

뚜껑에는 천사가 날개를 펴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그 사이에 하나님께서 구름으로 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다 덮히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의 과거에 부족했던 것 부끄러웠던 것 짜증스러웠던 것 다 덮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죄소인 것입니다. 아론이 살아 있을 때는 아론이 지성소 안에 들어가서 언약궤 위에 피를 7번 뿌립니다. 이 7이라는 숫자는 완전숫자를 나타냅니다. 

3~ 4 "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 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고의를 살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찌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가려면 거룩한 세마포 옷과 고의와 띠와 관을 쓰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죄 용서를 받으려면 아론이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지성소에 수시로 들어 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모세가 수시로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죄 용서를 받으려면 아론이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됩니다. 

대제사장은 일년에 딱 한번 들어가는데

(1) 하나는 제사장 자신을 위해서 피를 뿌리는 것과
(2)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죄를 위해서 피를 뿌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도 죄인이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 피를 뿌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피를 두번 뿌렸습니다. 양의 피를 뿌리고 염소의 피를 뿌리고 두번 뿌렸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딱 한번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한번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죄가 없기 때문에 한번으로 끝을 냈습니다. 

6 "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아론은 자기와 자기 권속을 위하여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렸습니다. 대제사장도 죄인이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여 피를 먼저 뿌립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죄가 없기 때문에 자신을 위하여 피를 뿌릴 필요가 없습니다. 딱 한 번으로 끝납니다. 예수님은 그 피를 가지고 천국의 지성소에 가서 피를 뿌리고 돌아오십니다. 아론은 지성소에 가서 향을 많이 피워야 했습니다. 어느정도 피우는가 하면 언약궤의 뚜껑인 속죄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연기를 피워야 아론이 살 수 있습니다. 

12~13 "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찌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에 하나님께서 참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태양이 어두워지는데 어느정도 캄캄했는가 하면 너무 어두워서 로마 군인들이 했불을 켜야 보일 정도로 그렇게 캄캄했습니다.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갔을 때는 어느 누구도 회막안에 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17 "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이 일은 아론 혼자만 감당해야 되는 것이고 어느 누구도 도와주거나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에도 이 십자가는 어느 누구도 대신질 수가 없고 예수님 혼자서 그 고통을 감당했습니다. 대 속죄일이 아론이 피를 뿌리고 나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용서된 것이고 언약이 갱신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문을 열고 나오신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무덤문을 열고 나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했을 때에 우리의 모든 되가 다 사함을 받게 되고 우리도 살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최고로 중요합니다. 

2. 두번째로 대 속죄일은 아사셀 염소를 산채로 들판에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8~10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를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찌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한 염소는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한 염소는 산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찌니라" 

원문에는 내 여호와를 위하고 내 아사셀을 위하여라고 되어있습니다. 아사셀이라는 뜻은 내어 보낸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모아서 봉지에 담아서 버리면 아침에 미화원들이 와서 가지고 갑니다. 화장실도 오물을 씻어 내려서 항상 깨끗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대 속죄일에 아사셀 염소를 통해서 우리의 죄가 어떻게 없어지는지 보여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염소를 준비했는데

(1) 염소는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습니다.
죽은 염소는 우리의 죄를 빨아가는 염소입니다. 진공 청소기와 같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를 빨아가는 진공 청소기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있는 우리의 과거속에 좀처럼 지어질 수 없는 이 죄의 덩어리들을 다 빨아갑니다.  

(2) 그리고 또 다른 염소는 들판에 보내는데 이 염소가 아사셀 염소였습니다.
우리가 집에 있는 쓰레기들을 봉지에 담아서 버리면 환경 미화원들이 차에 싣고 멀리가서 치웁니다. 어디로 치웁니까? 오물 냄새가 나지 않는 곳으로 멀리 가서 치우기 때문에 우리들은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은 죄를 치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빨아가셨습니다. 대제사장은 지성소에서 나온 후에 염소 한마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서 피를 뿌립니다. 두번 피를 뿌립니다.  

한번은 자신을 위해서 한번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뿌립니다. 그것을 일년마다 계속 갱신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염소 한 마리는 미리 정한 사람으로 하여금 산 채로 들판으로 끌고가서 무인지경에 염소를 두고 오게합니다. 

21~22 "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찌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찌니라" 

아론은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손을 얹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입으로 다 이야기 합니다. 몇년 몇월 몇일에 무슨 죄를 지었다는 것을 다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염소를 데리고 가는 사람이 염소를 무인지경으로 데리고 가서 풀어놓고 오게 됩니다.  

그 무인지경이 어디인가 하면 염소가 돌아올 수 없는 곳을 말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떻게 하는가 하면 절벽에서 떨어 뜨립니다. 이 염소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를지고 가서 돌아 올 수 없습니다. 거기서 죽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성경을 인용을 했다면 이스라엘의 죄를지고 가는 아사셀 염소를 보라 이렇게 했을 것인데 세례요한은 죄룰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유월절 양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개념과 염소 개념이 같이 섞여서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에 어린양을 잡아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던 것 처럼 예수님이 죽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을 얻었습니다.  

아사셀의 염소가 이스라엘의 죄를 멀리 치었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동쪽과 서쪽이 먼 것처럼 다시 생각나지 않도록 죄를 치어 주셨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고 하는 세례 요한의 말은 그 개념이 레위기 16장에서 나왔지만 더 발전된 개념이 되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레위기 16장에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을 봐야 됩니다. 아사셀 염소가 들판에 끌려가는 것처럼 예수님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을 보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었을때 우리의 모든 죄는 치워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옛날에 우리 죄를 들추어서 우리에게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과거에 힘들었고 안 좋았던 것 다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과거에 안 좋았던 생각 예수님이 다 가지고 가셨습니다. 생각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사셀 염소를 보내고 나서 제사장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면 23~24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거룩한 곳에서 물로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아론은 지성소에서 나오면서 세마포 옷을 벗고 제사장 옷을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인의 속죄제 두령의 속죄제는 기름만 태우면 되지만 제사장의 속죄제 회중의 속죄제는 그 고기와 가죽과 그 안에 있는 배설물을 진 밖에 거룩한 곳에 가서 태워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에 처리해야 될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의 시신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27 "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에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어다가 불사를것이요" 

천오백년 동안 유월절 양의 다리는 꺾지 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꺾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 그랬는가 그 이유를 몰랐는데 알고 보니까 예수님의 뼈는 꺾지 안 했습니다. 부자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를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해서 시체가 하나도 없는 자기의 새 무덤에 장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대로 부자는 부자대로 다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대 속죄일은 아론 한 사람이 다 합니다.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누구도 시중들 수 없고 대제사장 혼자서 다 해야 됩니다. 

딱 한 사람 도와준 사람이 있다면 아사셀 염소를 데리고 간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 백성들은 무엇을 하느냐? 백성들은 금식을 하면서 동참을 합니다. 29 " 너희는 이 영원한 규례를 지킬찌니라 7월 곧 그달 10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여기서 스스로 괴롭게 한다는 것은 백성들이 전부다 온 종일 금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큰 안식일이라고 했습니다. 31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안식일은 일주일에 한번 돌아오는 안식일입니다. 여기서 큰 안식일은 우리가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하는 죄의 속죄를 결정하는 최고로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안식일에 안식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를 완전히 해결하심으로 우리는 완전한 안식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들 괴롭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100%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론은 다시 모든 것을 속죄했습니다. 33 "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리고 난 뒤에는 회막도 다시 속죄하고 제단도 속죄하고 제사장도 속죄하고 백성도 속죄하고 이미 거룩한데 또 거룩하게 했습니다. 대 속죄일은 예수님의 십자가 현장으로 우리를 데리고 갑니다. 아사셀 염소를 통해서 십자가를지고 가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론이 혼자서 이 모든 일을 담당했던 것을 통해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십자가에서 이 모든 것을 담당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에 달려서 괴로워할 때 태양이 캄캄했습니다. 예수님이 운명하셨 을때 이 아론이 일년에 한번 들어갔던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짝 찢어져서 두 갈래로 갈라졌습니다.  

또 로마 군경은 예수님의 다리를 꺽지 못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자신에 무덤에 장사 지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피를 가지고 단번에 지성소로 들어 가셔서 끝장을 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를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였습니다. 예수님은 무덤에서 나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안식일에 안식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시키는 수술에 성공 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먹고 사는 문제들 세상 사람들이 하는 문제들 내가 부족하다고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들 일체 듣지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천국이 열려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천국에 들어가서 최고의 축복을 받으십시다 최고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세가 수시로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처럼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모세의 얼굴에 빛이난 것처럼 우리의 영혼이 빛이나고 모세가 바로와 모든 악한 자들과 싸워서 이기는 능력을 받았던 것처럼 오늘도 매일 매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