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래서 고속도로 주변 시설물에 현수막를 설치했고
도로전광표지에도 문구가 쉴 새 없이 뜨도록 했다.
내용은 이렇다.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합니다.’
‘겨우 졸음운전에 당신의 목숨을 거시겠습니까.’
‘졸음운전 목숨 건 도박입니다’
‘졸음운전 자살운전 살인운전’

시속 100㎞로 운전할 때 단 1초만 졸아도
무의식 상태에서 27.7m를 돌진한다고 한다.
이러니 운전 중에 조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졸음운전 경고 문구 가운데
가장 자극적인 내용은 이것이다.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졸면 죽는다는 것이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둔다(갈 6:8)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