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0:17~27)

레20:26 "너희는 내게 거룩할찌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중에 구별 하였음이니리"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무서운 처벌은 사형입니다. 어느 사회이든지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이나 반역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형에 처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일 무서운 죄는 종교적인 죄입니다. 그리고 윤리적인 성적인 죄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렉신에게 아이를 바치는 자는 무조건 죽여야 된다고 했습니다. 혹시 보고도 못 본체하면 못 본체한 사람도 죽는다고 했습니다. 이웃 가까운 가족들 사이에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인정사정 보지말고 죽여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는 아내와 장모를 같이 취한 사람은 불로 태워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치 페스트 균을 없애는 것처럼 불로 태우라고 말씀했습니다.
1. 첫번째는 광야 경험에서부터 우리가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두번째로 하나님께서는 몰렉에게 자녀를 바치는 자는 돌로 쳐서 죽이라고 했습니다. 
3. 세번째로 타락한 이런 성적인 관계가 특급 전염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18: 5 "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이로 인하여 살리라"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것은 인간이 지켜야 될 하한선이고 가까운 친족이나 이웃의 아내와는 절대로 성 범죄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0 "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한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한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찌니라" 모든 사람은 자기 아내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 아내를 친구나 다른 사람에게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과 사랑을 하고 행복을 누리려고 하면 한 평생을 바치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한 평생을 바칠 약속을 하지 않고 성적인 기쁨만 누리려고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도적질하는 것이고 굉장히 무서운 죄악입니다. 이런 사람은 죽이라고 말했습니다.
 
11~12 " 누구든지 그 계모와 동침하는 자는 그 아비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누구든지 그 자부와 동침하거든 둘다 반드시 죽일찌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피가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계모와 동침하고 자부와 동침하는 것은 가나안 사람들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계모는 새 어머니입니다. 새 어머니와 동침하는 자는 아비의 하체를 범하는 것이고 인간의 신체에 있어서 범해서는 안 되는 영역을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죽여야 됩니다.
 
자부는 며느리를 말하는데 며느리는 자기 아들의 부인이고 그 집안의 미래입니다. 그 며느리의 뱃속에는 자기 가문의 미래가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죄를 범하는 사람은 죽어야 됩니다. 인간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자기의 욕망을 자제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기가 좋아한다고 해서 욕망을 다 채우려고 하면 짐승과 같아지게 됩니다.
 
13~15 "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 가리라. 누구든지 아내와 그 장모를 아울러 취하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찌니 이는 너희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함이니라.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요"
 
이런 타락한 것이 그 당시에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동성을 좋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친구로 좋아하는 것이지 연인으로 좋아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목숨을 건 모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것은 굉장히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가 될 필요가 없고 여자가 남자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당시 짐승과 교합하는 것을 보면 가나안 족속들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7 " 누구든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이나 어미의 딸을 취하여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가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지리니 그가 그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 죄를 당하리라"
 
성경은 정확합니다. 하체를 보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부끄러운 것이다 특히 아주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하체를 보는 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남자나 여자를 형제나 자매로 생각해야 됩니다. 형제와 자매는 내 것으로 만들면 안되고 그 사람들이 더 좋은 배필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도와주어야 될 사람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굉장히 악한 것입니다. 21 " 누구든지 그 형제의 아내를 취하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무자하리라" 형제는 제일 가까운 사람이고 그 형제의 아내는 내가 지켜줄 사람인데 정욕을 참지 못해서 가장 가까운 사람을 안 지켜주고 그 행복을 빼앗는 것은 이스라엘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늘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야 되는데 그 십자가는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은 못 박아야 되고 야망을 못 박아야되고 자기 자신을 못 박아야 다른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적으로 죄를 지으면 한평생 쌓은 명예 존경심이 순간적으로 다른 날라가게 됩니다. 너무 억울한 것입니다.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목숨을 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무생물이 아니고 생각도 있고 감정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여 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걸어가야 될 이유가 무엇인가하면 내 생각과 감정과 유행을 믿지 말고 말씀을 붙들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이 더러운 정욕들 풍속들이 그냥 쓰나미 같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이 땅이 무생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고 메뚜기 재앙이나 깜부기 재앙이 오지 않고 적이 쳐들어 오지 않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우상숭배하고 음란한 짓을 하면 땅이 토하여 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런 미신이나 음란한 짓에서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23 "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쫓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행함으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시 119: 9 "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청년은 피가 막 끓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이성을 보면 막 자석이 댕기는 것처럼 댕깁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지킬 것은 지키게 되고 자기 자신의 존귀함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26 " 너희는 내게 거룩할찌어다 이는 나 여호아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중에 구별 하였음이니리"
 
하나님께서는 남녀의 성을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도 부패하듯이 하나님이 만든 이 성이 제일 썩는 냄새가 나고 부패하는 것으로 변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녀가 사랑하는 것을 나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바르게 아름답게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성을 사랑하려며는 이성에게 한 평생을 주어야 합니다. 한사람만 사랑해야 되고 여러 명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람이 아니면 아무리 매력적이고 아름답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냥 소유가 아니고 하나님의 최고의 재산이 우리들입니다. 음란하고 더러운 풍속 가운데서 우리 자신들의 존귀함을 지키고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