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2:1~33)
 
레22:19~20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찌지.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레위기 21장에서는 일반 제사장과 대제사장이 갖추어야 될 자격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은 장례식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 먼저 나오고 그리고 결혼을 할 때는 이스라엘 처녀와 결혼해야되고 신체적인 결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제사장의 자격 조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2장에서는 하나님께 성물을 바치고 그 성물을 받았을 때 그것을 먹을 수 있는 경우와 먹을 수 없는 경우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1. 첫번째로 이 제사장의 자격이 어떤 자격인가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두번째는 제사장의 혼인의 순결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3. 세번째는 제사장이 하나님의 성물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바쳐진 고기와 떡을 먹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음식입니다. 그 음식이 소화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없어지게 됩니다. 이 제사장이 결함이 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드린 제사가 무효가 됩니다. 제사가 무효가 되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게 됩니다.
 
22: 1~ 2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제사장이 하나님께 바치는 그 제사 하나 하나에 하나님의 성호가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제사행위 하나 하나에 하나님의 브랜드가 붙어 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브랜드는 제품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해야지 그 안에 무엇인가 하자가 있으면 이것은 브랜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22: 4~ 6 " 아론의 자손중 문둥병 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물로 몸을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기 못할찌며"
 
이스라엘 제사장의 부정에는 일시적인 부정이 있고 영구적인 부정이 있습니다. 영구적인 부정은 제사장 가족에 유출병 한셈병이 있는 사람은 그 병이 낫기 전에는 성물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일시적인 부정은 벌레를 만졌다든지 시체에 접촉했다든지 부정한 사람을 만났다는지 이때는 저녁까지만 부정 합니다.
 
저녁에 어두움이 덥히면서 부정도 덥히게 되고 저녁 해지고 나서는 부정이 없어지게 됩니다.
 
레위기를 읽다보면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 하면 성물이 있고 지성물이 있습니다. 또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있고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있고 뜰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집에 가지고갈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지성물이라는 것은 거룩하고 또 거룩한 것인데 제사장만 성전 뜰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지성물입니다. 이 지성물은 진설병이 있습니다. 진설병은 하나님께 바쳐진 12개의 떡이 있고 속죄제 속건제 소제 이 네가지가 거룩한 지성물입니다.
 
화목제와 하나님께 첫 이삭을 바친 것은 성물입니다. 화목제 제물은 집에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화목제와 처음에 곡식을 바친 것은 집에 가져갈 수 있고 가족이 먹을 수 있고 불로 태운 것이 있습니다. 속죄제와 속건제와 진설병은 태우지 않아도 지극히 거룩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너무 배가 고파서 굶어 죽게 되었을 때 지극히 거룩한 떡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물을 바칠 때에도 제물에 흠이 없어야 됩니다. 22:19~20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찌니.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말라기에 보면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 유다 백성들이 신앙이 식어졌을 때에 앞 못보는 것들 다리저는 것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꼭 온전한 것을 바치도록 하셨을까요? 이것이 예수 그리스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제사장도 예수 그리스를 나타내기 때문에 장애나 흠있는 사람은 제사장이 될 수 없었습니다. 소 두 마리 중에 한 마리를 바치려고 마음 먹었는데 바치고자 한 소가 너무 아까운 것입니다.
그러면 바꾸어서 바칠 수 있느냐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 인색하면 안 됩니다. 22 "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좀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짐승을 살 때에도 그 짐승에 병이 있는지 잘 조사해서 사야 되고 하나님께 바칠 때에도 삿삿히 조사해서 바쳐야 합니다. 22:32~33 "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하나님의 제사 행위에는 하나님의 도장을 찍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축복을 받는 것이 말씀의 순종에서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지 개인적인 제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나타나고 큰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