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3:1~14)
 
레23: 1~ 3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엿세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 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말라 이는 너의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2010년 8월달에 칠레 산호세 구리 광산에서 폭발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 땅속에 있는 광부 33명이 매물 되었는데 모든 사람은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구조반에서 끈질기게 구멍을 뚫어서 생존자를 확인하다가 한달 가까이가서 생존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달반에 걸쳐서 땅을 파고 들어가서 33명 전부를 구출하게 되었습니다. 이 광부들은 살아나기만 하면 많은 보상금을 받고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광부들은 구출은 되었지만 보상금은 거의 없었고 두달 넘도록 땅 속에 파 묻혀 있다가 살아난 그 후유증으로 거의 대게가 정신치료를 받으면서 굉장히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문에서는 6개월이 지난 다음에 무엇이라고 기사를 냈는가 하면 살아난 것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교도소에 갇힌 죄수들이 내가 교도소에서 나가기만 하면 절대로 죄 짓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결국 출소를 하고 난 뒤에 보면 다른 사람이 차별하고 할 일도 없고 그래서 옛날에 죄 짓던 생활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멋진 인생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인생이 얼마나 기쁘고 축복된 인생인지 모르고 이방인들처럼 돈벌고 물어뜯고 싸우면서 살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를 주셨습니다. 이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치고 능력이 넘치는 삶인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대 절기를 주셨습니다. 3대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그리고 장막절인데 이것이 얼마나 멋진 과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얻었는지 알게 하셨고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3대 절기를 전부 추수와 연결시켜서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풍성한 삶인지 이런 것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1. 오늘 첫 번째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오늘 지금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하늘을 볼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예배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주셔서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레23: 1~ 3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엿세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 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의 거하는 각처에서 치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연장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우리는 관리하고 연구하고 축복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하다가 안식일이 되면 내 버려두고 하나님께 달려와서 예배 드리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일은 우리만큼 중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던 일도 팽개치고 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날 성회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성회에서 말씀을 들으면 멋진 삶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멋진 인생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통하여 우리가 지금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우리가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신나는 것인지 그것을 안식일을 통해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2. 첫 번째로 생명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면 두 번째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먹고 사는 일에 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언가 잡아매는 사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살아있지만 중병에 걸려 있거나 죄을 지어서 감옥에 갇혀 있다면 그리고 노예로 팔려가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활동적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것이 괴로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문명이 뛰어나고 양식이 풍부한 애굽에서 살았지만 행복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 노예 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전부 강제노동을 해야 되고 여성들은 남자 아이를 나일강에 버려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는데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내리 셨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어린양을 잡아서 문설주에 발랐을 때 죽음의 사자는 통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유월절은 파 사크 영어로는 패스 오바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두번 태어나야 됩니다.
(1) 하나는 육체적인 생명을 가지고 어머니로부터 태어나야 되고  
(2) 두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로부터 해방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생명을 제대로 살지 못합니까? 죄에 메어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씼음 받았고 우리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 믿는 순간 죄의 감옥에서 나오고 저주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의 기쁨으로 안식일을 주셨다면 생명의 구원의 기쁨으로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씀했습니다.
 
5 "정월 14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 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이 있는 달을 정월로 정했습니다. 이 달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니산월 이렇게 부르고 가나안 사람들은 아빕월 이렇게 부르는데 우리로서는 3월에서 4월에 해당이 됩니다.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죄에서 노예에서 풀려났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에서 풀려나는데 자신의 능력은 전혀 없었습니다. 100%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만 하면 어떤 시대가 오던 능력있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철도를 깔아 주었다 도로를 내 주었다 하는데 다 전쟁하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전쟁을 위해서 써먹으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 식민지에서 풀려난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고 100%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만 하면 북한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를 다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우리에게 체험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유월절은 딱 하루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일주일간른 무교절이 계속되게 됩니다. 무교절이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떡을 먹는데 딱딱한 떡을 먹는 절기이고 누룩을 없애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유월절은 기쁜날인데 그 다음날부터 무교절을 지키게 하셨는가 우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빨리 떠나야 되기 때문에 밀가루를 발효시킬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빨리 떠나야 했기 때문에 발효되지 않는 무교병을 먹어야 되었던 것입니다. 음식도 급히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겸손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면 겸손할 수 있을까? 애굽을 떠날 때 그 음식 그 딱딱한 음식 그것을 먹어야 된다고 하나님은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무교절에 하나님께 곡식을 바치는 초실절을 지키게 했습니다.
 
9~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의 곡물 한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연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세 절기가 붙어 있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월 14일이 되면 유월절을 지키게 됩니다.
(2) 유월절을 지킨 그 다음날부터 무교절을 지키는데
(3) 무교절 그 다음날이 초실절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킬 때는 밀과 보리를 추수를 시작하는 때입니다. 여기 보면 첫 이삭를 하나님께 가지고 와서 흔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단이라는 언어가 그냥 단이 아니고 떡처럼 만든다는 뜻입니다.
 
첫단를 빻아서 물에 섞어서 떡처럼 만든 것이 오메르다 이렇게 말하는데 우리는 그 번역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번역은 그냥 첫 이삭 단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한테 흔들라고 말했습니다. 이흔드는 것은 요제입니다.
 
거제라고 하는 것은 들었다가 놓는 것이 거제입니다. 가슴 이런 것은 들었다가 내려 놓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받는다는 뜻입니다. 요제는 흔드는 것입니다. 흔든다는 것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고 대표성의 원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렇게 흔들어서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를 지켜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데 십일조는 대표성의 원리이고 요제에 속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는 소득 전부를 바친 것으로 인정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이삭를 가져오기 전에는 생 보리도 못 먹게 했습니다.
 
14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예물을 가져 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쳐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이삭을 제사장에게 가지고 와서 흔들기 전까지는 볶든지 떡을 만들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순서가 중요합니다. 구원받고 먹을 것을 주시는 것이지 먹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했습니다.
 
3.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는 능력의 기쁨을 체험하게 했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