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6:14~46)

레26:14~15 "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며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찐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해가 무엇인가 하면 내가 하나님을 포기하면 하나님도 나를 포기하겠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멸했을 때 하나님의 능력이 그대로 오는데 이것이 재앙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재앙을 바로 오게 하지 않고 단계별로 오게합니다.
 
3. 세번째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을 없이 여기고 어겼을 때 나타나는 저주입니다.
 
14~15 "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며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찐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기는 어느 순간부터 오게 되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데서부터 위기가 오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목숨을 걸 때에 하나님의 능력은 축복으로 나타나지만 양다리를 걸칠 때부터 하나님의 능력은 그대로 오면서 재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1) 첫 단계에 나타나는 것이 재앙과 흉년입니다. 
16 "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그것을 먹을것임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목숨을 걸지 않을 때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는 중단이 됩니다. 그러나 돈은 그대로 있고 집은 그대로 있고 세상 지위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못 느낍니다.
 
교회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져도 교인수는 그대로입니다. 십일조는 그대로입니다. 직책은 그대로입니다. 실지로는 이미 망해가고 있는데 이미 죽었는데 못 느끼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말씀이 더 이상 들을 것이 없어지게 되고 항상 마음속에 분노가 차게 됩니다. 이때는 혼자 막 저주 하면서 욕을 퍼 부으면서 늙어가는 것입니다.
 
17 "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 대 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를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리" 미워하는 사람에게 지배를 당하고 굴욕을 당하게 됩니다.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 도망을 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된 것은 어느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멸시 합니까? 말씀을 무시하는 목회자이고 백성들입니다. 그러면 원수들에게서 무시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첫 단계입니다.
 
(2) 그리고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에 두번째 재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8~20 " 너희가 그렇게 되어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면 너희 죄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칠배나 징치할찌라. 내가 너희의 세력을 인한 교만을 꺾고 하늘로 철과 갈게 하며 너희 땅으로 놋과 같게 하리니. 너희 수고가 헛될찌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 기 아니하리라"
 
오랫동안 말씀을 못 듣거나 말씀을 들어도 간성으로 들으면 마음이 점점 단단히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포기하시느냐?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아무리 기도해도 비가 오지 않습니다. 비가 오지 않고 기도 응답이 없습니다.
 
(3) 그러면 하나님께서 잘 알겠다 삼 단계 재앙으로 넘어갑니다.
21~22 " 너희가 나를 거스려 내게 청종치 않을찐대 내가 너희 죄대로 너희에게 7배나 더 재앙을 내릴것이라. 내가 들 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 자녀를 움키고 나희 육축를 멸하며 너희 수효를 감소케 할찌라 너희 도로가 황폐하리라"
 
부흥의 반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 보면 맹수들이 와서 물어가기 시작합니다. 사고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교통 사고가 나기 시작합니다. 암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4)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니까 4단계 재앙으로 넘어갑니다. 
23~24 "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를 대항할 찐대.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를 인하여 너희를 칠배나 더 칠지라" 한 대면 끝나는데 7대나 두들겨 맞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대적하기 시작합니다. 대적한다는 것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내 좇아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그를 대적 합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칼을 쓰시는데 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너의 배악한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들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며”
 
전에는 알지 못했던 대적이 와서 성을 외워쌉니다. 밖에는 칼이고 안에는 염병이 들고 안 밖으로 해서 사람들이 죽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힘이 없어서 못 삽니다. 굶어서 힘이 없어서 결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26 " 내가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리지 아니하리라"
 
옛날에는 다 자기 집에서 떡을 먹었는데 떡이 없으니까 한 곳에서 열 여인이 남편에게 저울로 달아줍니다. 식사 때마다 저울에 달아서 줍니다. 조금 더 먹으려고 하면 욕을 퍼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래도 회계 안 합니다.
 
(5) 드디어 5단계 재앙으로 넘어가는데 자식의 고기를 삶아 먹게 됩니다. 
27~30 " 너희가 이같이 될찌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찐데.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 죄를 인하여 칠배나 더 징책하리니.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내가 너희의 산당을 헐며 너희의 태양 주상을 찍어 넘기며 너희 시체를 파상한 우상 위에 던지고 내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없이 어겼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무엇인가면 그들의 마음이 너무 강박해집니다. 자존심만 남아서 하나님이 아무리 치고 고난이 오고 해도 회개를 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내가 너희들 정말 싫다 꼴 보기 싫다 그래서 쫓아내게 됩니다.
 
33 " 내가 너희를 열방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탈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쫓겨난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전제로하고 보증으로 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가나안 땅을 지키려고 하니까 다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4. 네번째로 하나님께서 회개에 대한 희망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멸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면 받 아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40~41 " 그들이 자기 죄로 그 열조의 죄와 및 그들이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고 또 자기들이 나를 대항 하였으므로. 나도 그들을 대항하여 그 대적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가 망하고 외국에 팔려가고 난 뒤에 깨달은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주어졌던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려면 두가지를 해야 합니다.

(1) 하나는 무엇인가 하면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됩니다.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에 교만한 것과 오만한 것을 버려야 합니다. 입술도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입술로도 자기 잘못을 고백하고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 돌아오면 마음의 할례를 받고 벌을 달게 받아야 됩니다. 
44 " 그런즉 그들이 대적의 땅에서 거할 때에 내가 싫어 버리지 아니하며 미워 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여 나의 그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고 약속인 것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소중한 것 전부 다 빼앗기고 나서 인생의 밑바닥에서 후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이 주신 범위를 벋어 나지 말고 내가 능력 주시는 안에서 모든 것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