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7:9~34)

레27:9~10 " 사람이 예물로 드리는 것이 생축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다 거룩할 것이며"

2. 두번째로 인간의 변하는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내 영혼이 구원 받았을 때는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하나님 앞에 아까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기쁨과 감사가 계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받았을 때는 마음도 바치고 재산도 바치고 이렇게 해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하나님께 바치려고 마음먹었던 것이 아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이 소 두마리가 있는데 한 마리를 하나님께 바치려고 마음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하나님께 바치려고 마음 먹은 소가 새끼도 잘 낳고 너무 아까운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소와 바꾸어서 바칠 수 있느냐 못 바꿉니다. 바꾸면 둘 다 바쳐야 됩니다.

9~10 " 사람이 예물로 드리는 것이 생축 이면 서원물로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그것을 변개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생축으로 생축을 바꾸면 둘다 거룩할 것이며" 하나님께 양이나 소를 바치려고 했다가 취소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싶고 가족 중에 누가 달라고 할 때는 어떻게 하는가 하면 5분 1을 정가에 더해서 바쳐야됩니다. 13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에 5분의 1을 더할지니라"

3. 세번째는 집과 밭을 바친 경우가 나옵니다.
14~15 " 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제사장이 정한 대로 될 것이며.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의 그 1/5분을 더할지니라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 어떤 사람이 자기 집을 바쳤다가 물리는 경우입니다. 왜 물립니까? 아들이 반대하고 부인 반대 합니다.

그러면 결국 집에서 굉장히 불화가 나니까 제사장에게 가서 물려달라고 합니다. 이때는 그 집 가격에 5분1을 더해서 바치고 집을 갖습니다. 어떤 사람이 밭을 하나님께 바친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도 가족이 원치 않을 때는 페널티를 내고 물립니다.

16 "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는 은 50세겔로 계산할지며" 여기 호멜지기라고 하는 것은 씨를 뿌리는 양을 말합니다. 한 호멜로 뿌리는 밭을 50세겔로 하나님 앞에 환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되려면 몇 가지가 나오는데
(1) 그 중에 하나가 무엇인가 하면 집에서 양이나 소나 가축을 키우는데 첫 새끼는 무조건 하나님의 것입니다.
26 " 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드릴 첫 새끼라 우 양을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우 양을 물론하고 첫 새끼는 무조건 하나님께 드려야 됩니다. 그런데 양에게 무슨 결함이 있으면 그때는 돈을 내야 됩니다. 27 " 부정한 짐승이면 너의 정가에 그 1/5을 더하여 속할 것이요 만일 속하지 아니하거든 너의 정가대로 팔지니라" 만약 나귀라든지 개 이런 것은 못 바칩니다. 그러면 다른 양으로 환산에서 내 던지든지 아니면 죽여야 됩니다.

(2)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십일조를 바쳐야 됩니다.
30 " 땅의 10분1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10분1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양이나 소를 바질 때는 부실한 것만 골라서 바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못하게 양은 목자의 지팡이 밑을 지나가게 합니다.

열 번째마다 색칠을 합니다. 무조건 색칠한 것은 바쳐야 합니다. 그런데 그 색칠한 양이 결함이 있으면 다른 것으로 교환을 해서 바쳐야 합니다. 32~33 " 소나 양의 1/10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말라 바꾸면 둘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3) 이스라엘의 세 번째 의무는 저주한 것은 절대로 가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28~29 "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찌니라"

아주 바쳤다는 것은 의역입니다. 히브리어로는 헤렘이 됩니다. 헤렘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임이 저주한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때 여리고성을 하나님이 헤렘을 선포 했습니다. 여리고 성을 모든 것을 저주하고 손대지 말고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4) 그 뒤에 하나님께서는 우상과 우상의 제물에 헤렘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의 제물을 먹고 우상을 섬기다가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헤렘 저주한 것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도박에 손을 대면 안됩니다. 자기 자기 재산이 아니거아 자기 사람이 아니면 손을 대면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15: 3 ”너희들은 내가 일러준 말로 깨끗하여졌으니” 말씀으로 깨끗해지면 술 친구도 없어지게 됩니다. 세상에 명예도 없어지게 됩니다. 눈 먼 돈도 안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깨끗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치고 싶었다가 아까워지는 것은 인간인 이상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오늘 우리가 변덕쟁이고 허물이 많은 것을 인정합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채찍질해서 부흥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고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손 천대까지 은혜를 받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