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5:4~19)

당신들은 주머니에 크고 작은 다른 저울추를 두 개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신명기‭25‬:‭13‬ RNKSV)

2.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가 되려면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정의만 살아 있어서는 안 되고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관대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면 이웃에 대해서 너무 냉정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천사처럼 내 재산 다 버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라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1) 4절에 보면 짐승에 대해서 먼저 적용을 합니다.
4 “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찌니라”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않으면 곡식을 떨면서 배가 부르도록 마음대로 곡식을 먹습니다. 이것은 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인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복음만 가지고 전하고 기도하도록 도와주게 되면 교인들이 그 말씀을 듣고 복을 받게 됩니다.

(2) 두번째 형수 취수 제도가 있습니다.
5~ 6 “ 형제가 동거하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그 여인의 낳은 첫 아들로 그 죽은 형제의 후사를 잇게하여 그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 있던 풍습을 다시 신앙적으로 해석하라는 것입니다. 형수가 자식이 없이 과부가 되면 땅을 전혀 차지할 수 없습니다. 결국 할 수 있는 것이 곡식 줍는 것 밖에 할 수 없는데 동생이 형수와 관계를 해서 아들을 낳아주라 그리고 그 형의 몫의 땅을 사가지고 돌려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엘인데 이 고엘인 형수 취수 제도라는 것은 몸 주고 돈 주고 아들주고 다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앙을 가진 과부들 어려움을 당한 여성들을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신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3.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지킨다는 것은 3가지가 나옵니다.
(1) 남자끼리 싸울 때에 여자가 끼어들어서 남편을 구하려고 다른 남자의 음낭을 잡지 말라고 했습니다.

11~12 “ 두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남편을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구하려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 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보지 말찌니라”

(2) 장사 할 때에 속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13~14 “ 너는 주머니에 같지 않은 저울 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네 집에 같지 않는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가나안이라는 말은 히브리 말로 장사하는 사람과 똑 같은 말입니다. 가나안이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저울도 두개를 가지고 씁니다.

최근에는 건축공사나 토목공사를 할때 건축자재도 정품이 아닌 것을 가지고 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돈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 양심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양심은 수천억짜리 보석보다 더 가치가 있는 보배중에 보배입니다. 이 소중한 가치를 지켜서 하나님과 이웃에게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아말렉 사람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17~19 “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주어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사면에 있는 모든 대적을 벗어나게 하시고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할찌니라 너는 잊지 말찌니라”

아말렉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싸운 적들입니다. 아말렉은 영원히 잊지말고 영원히 용서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아말렉은 강한 사람들이었고 사나운 사람들이었습니다. 20세기에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심판하기 위해서 세워놓은 몽둥이가 있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공산주의입니다.

여러분 공산주의가 우리나라에서 전쟁을 일으켜서 삼백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 했습니다.
어려운 북한 동포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쌀도 주어야 되고 비료도 주어야 되고 옷도 주어야 됩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과 대화하는 것은 굉장히 신중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거짓말이 무기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옳은 것은 옳다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정말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나라가 되어 달라고 기도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지켜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