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49:1~20)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내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 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 ‭‭시편‬ ‭49:15‬ ‭RNKSV‬‬

 

1. 1~ 12 인간이 스스로 구속하지 못함

2.13~20 결론적 권면

 

  금방 우리가 이야기 하면서 무언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 이야기 했지 않아요. 우리는 언제부터 있다와 없다라는 말의 뜻으로 통용되기 시작했지요.

 

  부자라고 하는 것은 저는 돈이 생겼을 때라고 이야기 합니다.

  연예인 같은 경우는 가방 차 나 또한 그 무리에 속하는 것 같지 않은가 생각을 해요.

 

  이제 이게 굉장히 슬픈 경우인데 내가 어떤 희소성이 있는 것을 소유하고 있을 때 남들이 나를 따라올 수 없어 그럴 때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데 누군가가 나를 흉네내기 시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그가 가지기 시작하면 또 다른 것을 소유해야하고 이것은 말할 수 없는 경주이지요.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은 내가 여기 있지 않아요 소유하지 못해요 내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중시하지 않고 나라는 존재를 무언가 더 소중한 것처럼 여겨지지요.

 

  그러니까 존재는 소홀히 여겨지고 소유를 중시하는 사회가 우리를 목마르게 만들지 않아요.

 

  그리스의 문학가인  리코스라는 분이 있어요 그 분이 영혼의 자서전이라는 책입니다. 어린 시절에 크레타라는 섬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때인데 크레타는 지중해성 기후니까 포도 작물을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포도 수확철이 되면 포도 수확해서 말리고 건포도 작업을 하는 것이지요. 어느 날 학교에 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것이어요.

 

  아이들은 우리 집에 포도가 다 떠내려갈 두려움만 있지 수업할 생각이 없어요.  학교 수업은 안하고 집으로 돌아가다 보니까 길도 끊겨있고 다 떠내려가는 것이어요.

 

  한해 농사지은 것이 자기 집에 가보니까 자기 집의 것도 다 떠내려 간 것이어요. 이 어린 리코스가 아버지에게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 우리는 어떻게 하지요.

 

  그 때 아버지는 우리는 여기에 있지 않아 이것이 니코스 가잔 자키스의 평생에 기억에 남는 말이고 장면입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다 사라진다고 해서  내가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 해도 희망인 것이지요.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위험해져서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곁에 없는 경우가 있지요. 참 위로 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있다는 것은 절망보다는 희망쪽으로 있는 것이지요. 자꾸만 나를 외적으로 장식하는 것을 가지고 나를 규정하려고 할 때 나는 노예가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이야기는 시편 49편입니다.

  시편 49편을 우리들이 읽으면서 아 그렇지 그렇지 이런 고개 끄덕이는 요소들이 많이 있지요. 사람들은 부유하기를 원하고 넉넉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 시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 얼마나 허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 주고 있습니다.

 

  삶의 성공을 가르는 척도를 소유물의 많고 적음으로 사람들이 그렇게 젤 때가 있지요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굉장히 많은 부를 축적을 했습니다. 많은 부를 축적했고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이러면 성공하는 인생일까요 마음 아파지지요.

 

  세상에서는 보잘것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은데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누군가의 선물에 되기 위해 마음쓰고 남의 아픈 사정 함께 아파하고 살았는데 세상에서 천대받았어 하나님이 그를 보고 끄덕 끄덕한다면 어떠했을까요. 인생이 더 아름다운 인생인 것이지요.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관념적으로는 알아요. 지금 넉넉한게 좋은 데 어떻게 해요.

 

  한비야라는 분이 계시지요. 오지 여행을 많이 하셨고 긴급 구호 또는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구호하는 일에 열심을 다한 분이신데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가슴뛰는 일을 하면서 살라고 적절한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그 책의 마지막 대목에서 한비야씨는 이런 고백을 하고 있어요 내가 그분 앞에 서는 날 듣고 싶은 한 마디의 말이 있다 애썼다 그 말 한마디 듣고 싶다는 것이지요.

 

  저는 그게 무엇인지 알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오늘 현대를 잘 살고 못 살고의 척도라고 하는 것이 단일하게 규정 될 때가 많습니다. 그가 타고 다니는 차 그가 살고 있는 집의 크기 연봉 기타 등등 이런 것들이 그 사람을 나타내 주는 표징처럼 여겨지고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슬픈 짐승처럼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항상 나보다 낳은 사람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니까 행복을 늘 유보하며 살아요. 그러니까 그는 현재를 누리고 살지 못합니다. 물론 여러분 돈이 조금 있으면 요즈음 돈이 전능이 아닐까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좋아하기는 하지요.  돈이 제 아무리 많다고 해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좋은 의료 장치를 통해서 조금 연명할 수 있을는지 모르나 그것이 죽음을 없는 것으로 만들 수 없지요  이것이 시편 49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죽음 앞에서는 허망해 지는 가치에 붙들려 살기보다는 죽음보다도 무력화 시키는 가치 그런 것이 무엇이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한번 해 보자고 하는 것이지요.

 

  이 시인은 자신 있게 이야기 합니다. 자기의 이 이야기를 경청해 달라면서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는데 초대의 대상이 다양합니다.

 

1. 1~ 12 인간이 스스로 구속하지 못함

  1 만민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귀를 기울이라.

만민들아 세상에 거민들아 하고 말하고  귀천 빈부 막론하고 다 들을 지어다. 귀천 빈부하고 말하고 있는데 비천한 사람이 있고 존귀한 사람이 있어요.

 

  히브리어 표현 방식이 조금 달라요  모두다를 초대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 부자 누구라도 보편적으로 들어야 할 이야기라고 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이 시인이 들려주려고 하는 이야기는  그동안 세상이 수없이 만들어 내었던 구별짓기를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욕망이 아까 이야기 한대로 구별짓기의 욕망이어요. 그러니까 남과 내가 구별되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구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희소성입니다.

 

  남이 갖지 못하는 것을 가지려고 해요. 다이아 반지라도 남과 똑 같으면 끼었는데 이 정도일터인데 큰 것 그리고 그 유명한 물방울 끼고 있으면 아 저분 대단하시네 이렇게들 알아주는 것이지요. 사실 물방울 다이아도 사막같은 대서 이틀만 굶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것을 밥 바꾸어 먹을 수도 없고 물 먹을 수도 없고 희소한 것이어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가 무엇이냐 하면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흔하게 만드셨어요. 공기도 물도 사실은 흔합니다. 요즈음 물이 많이 오염되어서 우리들이 사 먹기도 합니다마는 사실 먹는 것도 그래요 우리가 소박하게 먹기만 하면 먹을 것이 이 지구에 충분히 있습니다.

 

  이 지구를 오염시켜 놓으니까 먹을 것이 귀한 것이지요

  하나님이 정말 귀하게 하나님의 흔한 것을 하나님의 마음에 가까운 것이야 희소한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은 하나님을 등진 마음이 있을 수 있어요 이것이 중요해요 사람들은  자꾸만 자기를 구별짓기를 원합니다.

 

  옷을 입어도 유명한 명품 옷을 입기를 원합니다.  나 그러고 싶은 욕구가 없어요 내가 너무 허름에 보입니까? 아니요 구별 짓기의 욕망이 인간에서 있는데 지금 이 시인이 초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런 구별을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뭇 백성들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오라 세상에 모든 거민들아 와서 들으라 이제부터 내가 할 이야기는 지혜의 이야기다 하고 있습니다.

 

  지혜라고 하는 것은 호그마라는 단어의 복수형을 지혜라고 되어있지만 원문에는 복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복수로 말하는 까닭은 그것이 심오한 지혜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복수로 쓰고 있어요

 

3 ~ 4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묵상하리로다.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로다 하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 명철이라고 하는 것이 복수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깊은 통찰력 내가 심오한 지혜 깊은 통찰력을 말하겠다.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인다고 말하고 있는데 비유는 예수님이 들려준 이야기를 말한다고 할 때 비유라고 할 때 빗대어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지 않아요

 

  인간이 경험하고 있는 것을 정규씨가 나에게 목사님 나 얼마나 사랑해요 물어보면 나 많이 사랑해 만족을 못해 그러면 비유를 쓰는 것이지요. 하늘만큼 땅 만큼  너무 상투적이야 어떤 비유를 써야 하는지 자꾸 생각을 해 봐요.

 

  여러분 드라마에도 상투적 변화를 안 하려고 미안해 너 있다 아니 그러니까 그것을 독창적 표현이었지 않아요 그런 식으로 한번 해 보지 않아요. 이런게 비유인데 어떤 풍자시라든지 수수께끼이라든지 교훈 예언 이런 것들이 여기서 이야기 하는 비유여요.

 

  여기 이상한  말이 하나 있어요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하고 말합니다.

 

  이것 무슨 이야기이지요 수금을 타면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고 말하고 있는데 음악을 몰아의 경지에 들어갈 때가 있거든요. 엑시다시 순간에 수금을 탄다고 하는 것을 일상적인 그런 삶의 현장 의식을 떠난 더 깊은 무엇인가를 이제는 너희에게 말하겠다 그 이야기여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넘어서는 어떤 깊은 지혜를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귀를 쫑긋하는 것이지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그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5절에서 단도 직입적으로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이렇게 이야기 하지요.  죄악이 나를 따라 다니며 나를 외워싸는 환난을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 하랴 말합니다.

 

  깊고 심오한 통찰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가 말하고 있는 것은 나는 두렵지 않다 죄의 유혹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환난이 나를 외워 싸는 것같은 고통스러운 날이라고 해도 나는 두려워 하지 않아 여러분 이것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장기하라고 젊은이 뮤지션이 있는데 그가 들고 나왔던 노래 가운데 하나 가운데 너희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일을 해 주겠다고 가사가 그래요

 

  그래서 무슨 깜짝 놀랄만한 일이 무엇인가 했더니 무엇이라고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오늘은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별일없이 사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너희들은 내가 이야기 해줄게 나 요즈음 별일없이 살아 그렇게 이야기 한단 말이지요.

 

  그것은 어떻게 보면 오늘의 삶을 풍자하고 있는 것인데 이 시인이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할 심오한 진리를 이야기 하겠다. 그 진리는 무엇이냐 하면 나 별일 없이 산다가 아니라 죄의 유혹이 온다 해도 환난이 오는 고통 상황이 온다 해도 나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

 

  5 ~ 7 죄악이 나를 따라 에우는 환난의 날에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죄악이 나를 따라 다니며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고백을 할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는 늘 새처럼 두려워하고  흔들 바위처럼 흔들리고 흔들 바위는 다행이지 넘어가지는 않으니까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지금 그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아무도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한다.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한다고 말합니다.

  자기의 재물을 의지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물을 의지 하지요. 그리고 부유하면 그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 합니다.

 

  여러분 제가 독일에 가 보면 독일 집들 보면 겉에서 보면 참 소박해 보입니다. 소박하게 사네 그런데 그 집에 들어가 보면 참 잘 살아요. 그 뒤편으로 좋은 정원도 있고요.  그들은 무엇이냐 하면 잘 사는 것을 구지 들어내 보이지 않으려고 해요.

 

  그것이 남에게 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잘 살면 좀 드러내 보여야 돼 이것이 속 상한 일이어요. 여하튼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아무도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한다 이 이야기는 무엇이냐 하면  그 형제가 죽음의 고비속에 있을 때 제 아무리 값을 치루어 준다 해라도 죽는 사람을 살려내는 도리가 없다 그런 이야기이지요.

 

  그를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속전을 바칠 수도 없어 하나님 제가 이만큼 드릴테니까 내 형제를 살게해 주십시오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어 죽음 앞에서는 이제 그런 이야기이지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 자기 형제라고 이야기 하니까 여러분 사실은 인간이 꼭 그렇지요. 형제는 골육지친이기 때문에 내 몸과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형제는 나하고 또 달라 그렇지요 여기 자기 형제라고 번역된 단어가 애매합니다.

 

  그래서 새 번역 성경은 자기 형제를 무엇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단어가 자기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생명으로 보자고 한다면 내가 제 아무리 부유하다고 해도 값을 지불하고 생명을 살 수 없다 결정적 한계이지요

 

  이러 저러한 것은 살 수 있어요 그러라 생면은 살 수 없어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주어지는 것이요 내가 값 주고 내 생명 산 게 아니거든요 하나님에 의해 생명이 주어질 뿐이지요 여러분 생명을 살 수 없어 주어지는 것이지 그래서 은총이지요.

 

  내가 살아 있다고 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앞에 값을 치루지 않았는데도 주어졌기에 소중한 것이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숨을 거두어 가시면 가야 하는 데 인간이 내 인생이 아깝다고 해서 잠시 중단 잠간만이요 자기 재물 다 갖다 준다고 해서 생명 살 수 없다 그 말이지요

 

  강의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니코스 가자 이야기를 했는데 그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죽음이 자기를 찾아오면 자기는 살고 싶은 생명이기 때문에 잠시 멈추어 달라고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지나가는 사람에게 내가 15분씩만 적선해 주세요 내게 15분씩만 적선해 주세요 그래서 자기가 하다 못한 일을 하고 싶어요. 이게 불가능한 꿈입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말할 수 없지요.

 

  그는 신 앞에 서는 날 나에게 하라는 일 감당하고 내 발로 여기 서 있습니다 하고 떳떳하게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 어떻게 부질 없음을 알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여요 내가 어떻게 15분을 주겠어요.

 

  내가 상훈씨 아무리 사랑하지만  목사님 15분만 주세요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지요  그것은 너무 비싸서 생명을 살 수 없어

 

  8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돈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사람들에게 불멸을 가져다준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어요. 그렇지요 돈 가지고 못 할 일이 없는 것처럼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런데 이 시인이 하는 이야기는 돈은 불멸이 아니어야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불멸이 아니야 소멸하는 것은 살 수 있지만 불멸을 살 수 없다 세상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돈을 주면 나를 위해 일해 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요. 이전에는 여러분 인생에 여러 가지 보세요  아기가 태어납니다.

 

  아기가 태어 날 때 지금은 전부 병원에서 낳지만 옛날에는 우리 어머니들이 들에서 일하다가 집에 들어가셔서 산파조차 없이  스스로 불 때서 물 끓여 놓고 스스로 아기를 낳았어요  탯줄 끊고 낳지요.  요즈음은 의사 선생님들에게 맡겨서 합니다.

 

  잔치를 하더라도 지지고 볶으고 집에서 잔치를 했지 않아요. 장례 마찬가지여요. 사람이 죽으면 엣날에는 전부  집에서 하지 않아요. 요즈음은 깔끔하게 불러요.

 

  칠성판에다가 시신 눕히고 전부 염하고 가족들이 그 과정을 다 보지요. 깨끗하게 대행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삶도 모르고 죽음도 모른 것이어요. 우리가 그것들을 대면하고 직면하는 기회들이 없는 것이어요.

 

  옛날에는 아이들도 자기 집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을 보았어요.  아이가 오는 것을 환영하는 것이지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는 것을 본 것이어요.

 

  삶이 속에 들어와 삶과 죽음이 있어요. 장례가 나면 아이들을 다른 대 보내어요 아이들에게 죽음에 직면하지 않기 위해서 이것이 성숙한 줄로 알고 있어 사람됨과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보여 지지요.

  그래서 이 사회가 생명에 존귀함이 없는 것 같아요. 바로 그런 것이어요. 그래서 이제 참 중요하게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아  지면서 우리가 몸으로 할 수 있는 능력들이 줄어들게 되어 있어요 돈 내면 다른 사람들이 해 주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 있어요.

  돈이 해 줄수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사람은 편리해 지기 위해서라고 돈을 많이 벌어야 되겠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점점 무능력해 지는 것이야 세상에 살아가는 일에 있어서 맞지요.

 

  여러분  돈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이 무엇인지 아세요. 돈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몸으로 어떤 일을 자꾸 해 봐야 해 현대인들의 가장 큰 소외 가운데 하나가 몸으로 부터의 소외입니다. 자기 몸을 써서 무언가 하는 일이 너무 못하는 것이지요

 

  몸을 써서 무언가를 해야 돼 아이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교육이 노작 교육이라고 하는 교육학자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만들어 보고 자기 손으로 초등학생들도 시골에 가 가지고 장작 패기 같은 것을 시키면 도시 부모님들은 아이들 위험할 까봐 안 시키거든요.

 

  남자 아이들은 장작 패기를 하면서 자부심을 느껴요  위험한 일인대도 엄마와 아빠가 나에게 이것을 맡겨 주었어 나를 신뢰해 이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자부심을 느끼는 지 모르지요. 내가 이런 것 위험한 일인데도 나를 신뢰해  노작 교육들을 대안학교들이 노작 교육이여 무언가 만들어 내는 이런 경험 들을 하는 것이지요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돈으로부터 중독되지 않는 방법이 있어요 돈 받지 않고 나기의 재능을 주어보는 것이어요. 저는 정말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저 사람이 얼마나 줄까  늘 그것을 계산하기 때문에 거래가 돼 기쁘게 함께 하지 못하고 전폭적으로 자기 재능을 주는 것이야

 

  사람은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일을 할 때 보람을 느껴요 내가 저 사람을 위해서 돈으로 환산되지 않은 일을 전폭적으로 해 줄 때 뿌듯해 내가 돈 받고 하는 일은 별로 보람이 없어요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잘 산다고 하는 것은 돈으로 환산되지 않은 일을 열심히 해야하고 그런 공동체를 많이 만들어 가는 것이야 이것이 정말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선물로 주기 시작할 때 보람이 있게 되어요.  그러니까 돈이 나를 지배하는 일들이 보람이 내 속에 보람이라는 자원이 넉넉해 지면 소유하지 못한 것이 상실감이 사라져요. 왜냐하면  내 속에 보람이라고 하는 자원이 넉넉하기 때문에 갖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결국 돈 중독에서 헤어나는 길은 무엇이냐 내가 누군가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삶을 훈련하고 그 삶을 실천할 때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 시인이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인간은 어차피 죽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이어요 여러분 다 인정하지요 안 죽을거여요 죽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일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사람들이 나는 언젠가 죽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야 언제나 그것을 누가 알아 내가 언제 죽을는지 그렇지 않아요 나는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존재다는 이야기이지요.

 

  지혜 있는 자도 죽습니다.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합니다.

  10~12 저가 보리로다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의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는도다.

저희의 속 생각에 그 집이 영영히 있고 그 거처가 대대에 미치리라 하여 그 전지를 자기 이름으로 칭하도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그가 애지 중지 했던 재물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이어요.

  그들이 속 생각에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자기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자기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고 토지를 자기의 몫으로 해 놓지만 떠나고 나면 그 이름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어요 토지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래서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하며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죽음 앞에서는 짐승과 인간이 다를 바 없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소멸하는 것 영원하지 못한 것들 그런 것들을 집착하고 사는 사람의 길이 어리석은  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정말 어리석은 길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두 가지 운명이 있어요.

  13 ~14 저희의 이 행위는 저희의 우매함이나 후세 사람은 오히려 저희 말을 칭찬하리로다(셀라).

양 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가 아침에 저희를 다스리리니 저희 아름다움이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려니와.

 

  하나는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 또 그들의 말을 기뻐하며 따르는 사람들의 운명이 있는데 그 운명은 무엇이냐 하면 양같이 스올에 끌려가고 죽음이 목자가 될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 죽음이 목자가 될 것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사람들이 그들위에 군림할 것이다고 말합니다.

 

  나는 군림하다는 번역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군림이라는 것이 억압적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래요 정직하고 누구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들보다 정신적으로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지요.

 

  더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 어리석은 사람들은 스올로 끌려 가는 짐승같다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 개신교에서는 연옥이라고 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지만 중세기 카도릭 지금도 카도릭은 연옥설을 가지고 있지마는는 연옥이 있다고 했지요.

 

  천국 가기에는 부족하고 지옥 보내기는 아깝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를 정화하는 장소가 있는 데 그것이 연옥이다 그런데 거기에는 7단계의 정화의 단계가 있습니다.

 

  단테라고 하는 신곡의 저자인 단테 아시지요. 거기에 보면 연옥편을 보면 일곱가지 산을 통과해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이야기 했느냐 하면 일곱가지 죄의 뿌리가 있어 이런 죄를 지은 사람들이 거기에 있는 것이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교만 인색함 음욕 분노 그 다음에 탐욕 질투 게으름 이것이 일곱가지입니다. 일곱가지 죄의 뿌리여요. 다 가지고 있지요.  여기에서 인색이라고 하는 것은 돈을 쓰지 않는 자린고비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어요

 

  제일 큰 인색이 무엇인가 하면  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인색함이어요. 누구를 보면서 참 좋다 경탄해 주지 못하는 마음 그러니까 저 애는 좋기는 해 하지만 이게 바로 인색함이어요.

 

  이것이 부끄러운 마음인데  그런 마음들이 정화되어야 하는 데 천국가려면 우리가 연옥 교리를 믿어서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이 연옥이야 이런 것들에 교만 인색 음욕 분노 탐욕 질투 게으름 이런 것에 빠져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고린도 후서에서도 그런 이야기 나오지요

고전 5장 17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내 속에 새로운 영이 들어와야 되어요 그래야 내가 새로워 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이 내 속에 들어오는 사람이어요

 

  내가 상훈씨를 바라볼 때도 김기석이라고 하는 자연인의 눈으로 상훈씨를 바라 볼 때는 내가 믿음에 못갔어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운씨를 바라볼 때도 다 그렇지요.  이게 무엇이냐 하면 새로운 영이어요

 

  거듭났다는 것은 결국 내 눈이 아니라 그 분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보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해요 믿음이 깊어진다고 하는 것은 바로 그런 차원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오늘 우리들이 믿음이 좋다는 사람들을 보면 과연 그러한가 지금 제가 이야기 한대로 세상을 바라 볼 때도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어요

 

  기독교인의 삶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의 삶일 수 밖에 없고 그런 것이지요 어쩼던 하나님에게 이 시인이 바라는 것은 나를 포기 하지 말아 주세요

 

  저희의 속 생각에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11 그 집이 영영히 있고 그 거처가 대대에 미치리라 하여 그 전지를 자기 이름으로 칭하도다.

토지를 자기의 몫으로 해 놓지만 떠나고 나면 그 이름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이어요 토지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저희의 이 행위는 저희의 우매함이나 후세 사람은 오히려 저희 말을 칭찬하리로다(셀라).

죽음 앞에서는 짐승과 인간이 다를 바 없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소멸하는 것 영원하지 못한 것들 그런 것들을 집착하고 사는 사람의 길이 어리석은  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정말 어리석은 길이다고 말합니다.

 

2.13~20 결론적 권면

    13 ~14 저희의 이 행위는 저희의 우매함이나 후세 사람은 오히려 저희 말을 칭찬하리로다(셀라).

양 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가 아침에 저희를 다스리리니 저희 아름다움이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려니와.

 

  그러면 여러분 두 가지 운명이 있어요.

  하나는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 또 그들의 말을 기뻐하며 따르는 사람들의 운명이 있는데 그 운명은 무엇이냐 하면 양같이 스올에 끌려가고 죽음이 목자가 될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 죽음이 목자가 될 것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사람들이 그들위에 군림할 것이다고 말합니다.

  나는 군림하다는 번역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군림이라는 것이 억압적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래요 정직하고 누구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들보다 정신적으로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지요.

 

  더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지요  어리석은 사람들은 스올로 끌려 가는 짐승같다 말합니다. 우리 개신교에서는 연옥이라고 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지만 중세기 카도릭은 연옥설을 가지고 있고 연옥이 있다고 했지요.

 

  천국가기에는 부족하고 지옥 보내기는 아깝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를 정화하는 장소가 있는 데 그것이 연옥이다 그런데 거기에는 7단계의 정화의 단계가 있습니다.

 

  신곡의 저자인 단테 아시지요. 신곡의 연옥편을 보면 일곱가지 산을 통과해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이야기 했느냐 하면 일곱가지 죄의 뿌리가 있어 이런 죄를 지은 사람들이 거기에 있는 것이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교만 인색함 음욕 분노 그 다음에 탐욕 질투 게으름 이것이 일곱가지입니다. 일곱가지 죄의 뿌리여요. 다 가지고 있지요

 

  여기에서 인색이라고 하는 것은 돈을 쓰지 않는 자린고비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어요. 제일 큰 인색이 무엇인가 하면  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인색함이어요. 누구를 보면서 참 좋다 경탄해 주지 못하는 마음 그러니까 저 애는 좋기는 해 하지만 이게 바로 인색함이어요.

 

  이것이 부끄러운 마음인데  그런 마음들이 정화되어야 하는 데 천국 가려면 우리가 연옥 교리를 믿어서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이 연옥이야 이런 것들에 교만 인색 음욕 분노 탐욕 질투 게으름 이런 것에 빠져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15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셀라).

 

  그러나 이것이 중요해요 인간의 보편적 운명이라 해도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실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해서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뜻 대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기 위해서 마음 쓰면 살았던 사람들은 하나님이 영접해 주신다 하는 이야기이지요.  죽음의 세계로 옮겨 간다 해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흩어지지 않는 것이야 이것이 아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죽음조차도 파괴할 수 없다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16절이 결론 삼아 이야기 합니다.

  16 사람이 치부하여 그 집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 말지어다.

여러분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을 부러워 하지 말아라 그들이 잘 되는 것 너무 부러워 하지 말라 부러워 하면 지는 것이지요.

 

  17 ~20 저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저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그 역대의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그 말도 슬퍼요 나 안 부러워할 거야 이것도 슬퍼요 마음이 그렇게 되어 지더라고요. 그렇지요 참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이 잘해 놓고 사는 것은 보면 아 좋네 그것으로 끝 내가 어떻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요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어요

 

  그렇게 좋은 지 비싼 차 그런 좋은 집에 갔어요. 내가 좋다 하는데 혹시나 그 집에서 잡을 잤다하면 우리 집이 제일 좋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 아무리 많이 모아놓아도 죽음이 닥쳐올 때 가져 갈 수 없어요 그의 영광도 가져 갈 수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야 해 마음만 열면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지요 아름다운 것들이 세상에 많아요

 

  오늘 누리기 위해서 해야 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멈추어 서야돼 자꾸만 죽어라고 질투할 때 아름다움을 보지 못해 멈추어 서야 해요  하나님앞에 예배 드리는 대도 멈추어 섬이거든요 멈추어 서면돼

 

  구상 선생이 말씀의 실상이라는 시를 남겼습니다.

  영혼의 눈에 끼었던 무명의 백태가 벗겨지며 나를 외워싼 만유 일체가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영혼의 백태가 벗겨 지니까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았어

 

  노상 무심히 보아오던 손가락이 열 개인 것도 이적에나 접하던 새삼 놀랍고 새롭히는 개나리꽃도 부활의 시범을 보듯 사뭇 황홀 합니다.

 

  창창한 우주 험하게 바다의  모래알 보다 작은 내가 말씀에 신령한 그 은혜에 이렇게 오물 거리고 있음을 상상도 아니요 상징도 아닌 실상으로 깨닫습니다.

 

  이 시 무엇을 지금 우리에게 이야기 하지요 내 눈에 끼었던 백태가 벗겨지니까 무슨 백태라고 했어요 무명의 백태 무명은 빛이 없는 삶이지만 어리석음입니다.

 

  그것이 벗겨지니까 세상에 온통 하나님의 말씀 그렇고 나니까 새삼 스럽게 내 손가락이 열 개라는 것도 기적 같고 개나리 꽃도 마치 부활처럼 신비롭고 여러분 이렇게 생을 누릴 수 있다면 다이아 몬드 못 가진 것 불행한 일이겠어요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누릴 줄 모르는 사람 이것을 가지고 있기를 다이아 몬드를 가진 사람 부러워하지 않는 신앙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기쁨을 누리고 살기를 우리 속에 지옥을 만들어요

 

  그러나 이미 주어진 것을 감사하면서 이웃에서 내가 선물이 되려고 하는 마음이 천국을 만듭니다.

오늘 49편은 그러한 멋진 세계로 우리를 초대해 주었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